이윤희 총재 “우리지역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창출 완성 앞장설 것”
[경기포커스신문]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정겨운 훈풍의 현장이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작은 정성의 손길이라도 내밀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던 하루, 그 의미 있는 시간은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있었다.
성남시는 광주대단지로 시작하여 탄생한지 50여년이 되었다. 성남시민 대부분이 고향을 떠나온 지 오래되었고 이제는 내 고향이 성남인 성남이 고향땅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제2의 고향 성남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힘을 모으자는 뜻이 한마음 된 ‘성남의희망소리’가 그 첫발을 내딛었다.
'성남의희망소리(총재 이윤희)’가 지난 10일 중원구 성남동 스위트프리미엄뷔페에서 발대식을 겸한 불우이웃돕기 하루찻집 행사를 갖고 그 의미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분당갑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영애, 정봉규 시의원, 청목회 안일석 회장, 최국헌 성남시영남향우회 부회장, 김철홍, 김일도 전 성남시의원, 남정임 환경살리기 중앙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성남의희망소리’ 임원에 대한 추대장 및 임명장이 수여되었고 인사말,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희 총재는 인사말로 “본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지역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우리 시민들이 자주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범 초당파적, 초 종교적은 물론, 남녀와 세대를 초월해 우리지역에서 오랜 세월과 경륜을 쌓아온 사람들이 모여 총체적 위기에 처한 성남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각 구 단위에 회원들을 모집하여 각종 상인들과 지역 상권을 구석구석 섬세하게 점검하고 파악하여 우리지역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창출을 완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특히 “어떠한 정파나 계층이나 지역 등에 편차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날 발족된 ‘성남의희망소리’ 임원진 명단이다.
△총재 이윤희 △상임고문 박인호 △법률고문 변환봉 △고문 양란자 △자문위원장 이영길 △자문위원 임성주, 이영기, 이영욱, 이성미, 서종윤, 이수미, 장형철, 방재상 △부총재 임원규 △감사 최기찬 △여성위원장 정병순 △청년위원장 신승영 △사무국장 강상균 △재무국장 이은경 △운영위원 김연춘, 김순옥, 한승현, 정윤식, 이효재, 서보림, 이선영, 김태은, 김선경, 김봄해, 김미희, 백인경 △기획위원장 유환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