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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주대병원 2차 조사 착수…중증외상환자 진료거부의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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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주대병원 2차 조사 착수…중증외상환자 진료거부의혹 등
  • 경기포커스
  • 승인 2020.02.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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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커스신문]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재 진행 중인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해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등의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지시한 가운데 도가 17일부터 2차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차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도 감사관 및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원시영통구보건소 등이 참여한 조사반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 동안 현장에 나가 2차 조사를 진행한다.

의료법 제61조(보고와 업무 검사 등)에 따라 아주대병원의 보조금 집행내역 등 병원회계 전반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조사를 통해 아주대병원의 위법여부가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아주대병원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Δ조직적인 외상환자 진료방해로 인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일시폐쇄(바이패스) 발생 및 당시 응급환자 진료 거부 Δ아주대병원 외상전용 수술실 임의사용 의혹 및 진료기록부 조작 등 의혹을 받아왔다.

이국종 아주대 교수는 그동안 아주대병원이 정부로부터 외상센터 건립비로 300억원, 운영비로 연간 60억원을 지원받고도 간호사 인력 충원 및 병상 확보를 해주지 않아 잦은 바이패스 발생으로 외상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폭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이재명 지사는 지난 7일 완료 예정이었던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해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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