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신문]   김민수 전 지역위원장이 성남분당을 지역 미래통합당 후보에 공천됐다.

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한

이 처럼 성남분당을의 단수 추천자가 결정되면서 이 선거구에 각각 통합당 공천을 신청한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김순례 의원을 비롯해 이동은, 권은희, 정철수 예비후보 등이 모두 공천에서 배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수도권지역에 청년, 경제인 벨트를 구성하고 젊은 인재를 대거 영입할 계획에 있었다.

공천이 확정된 김민수 후보는 “과분한 영광이다”라며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또 “그 동안 우리 미래통합당의 가치와 철학을 분당주민들께 소개하느라 고생하신 김순례 최고, 이동은, 권은희, 정철수 예비후보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 4.15 총선 승리를 향해 신발 끈을 단단히 조여 매고 이분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웃음 넘치는 분당을 만들어 가겠다!’는 김민수 후보는 실물경제, 창업전문가로 아들을 넷둔 다둥이 아빠다. 그는 1978년생으로 ROTC(중위)를 전역했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창업학 박사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이며 사)한국창업진흥협회장과 동국대학교 청년기업가센터 겸임교수,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객원교수, 여의도연구원 차세대브랜드위원회 고문, 대한민국 청년팀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저스티스리그 이사위원, 자유한국당 분당을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변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