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06-04 15:07 (목)
4·15 총선 성남 4개 선거구 후보자 ‘대진표 확정’
상태바
4·15 총선 성남 4개 선거구 후보자 ‘대진표 확정’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3.0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정구) 민주 김태년: 통합 염오봉, 중원구) 통합 신상진: 민주 윤영찬
분당갑) 민주 김병관: 통합 김은혜, 분당을) 민주 김병욱: 통합 김민수

[경기포커스신문]  온 나라가 온통 코로나19로 열풍을 맞고 있다. 그러나 4·15 총선의 시계는 계속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문제로 총선의 열기는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국회의원 선거 레이스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몸과 마음이 바쁘게 요동하고 있다.

총선을 한 달여 앞둔 7일 현재 성남지역 4개 선거구의 유력한 후보군이 속속 확정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5일과 6일 미래통합당은 분당갑지역 김은혜, 수정구에 염오봉 후보를 각각 공천하고 탈환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성남의 모든 선거구에서 대진표가 완성됐고 이제는 본 선거전을 위한 최후 셋팅에 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4·15 총선에 나서는 김태년, 염오봉(위), 신상진, 윤영찬 후보(아래)
4·15 총선에 나서는 김태년, 염오봉(위), 신상진, 윤영찬 후보(아래)

먼저 수정구는 3선의 민주당 김태년 의원에 대적하는 보수의 후보로 염오봉 꼴찌 없는 글방 대표가 통합당으로부터 전략 공천되어 수정구민의 선택을 바라보게 됐다. 염 후보는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분당갑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나선 바 있는데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희대학교 출신으로 민주당 17, 19, 20대 국회의원인 김태년 후보는 정책위 의장과 경기도당위원장을 지냈다. 민주당에서는 아직 최종 공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는 것이 정설인데 항상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중소기업청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통합당 염오봉 후보는 지난 총선이후 뚜렷한 정치적 행보는 없었다. 이른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추종자인데 그는 급히 공천을 확정하다 보니 선거준비에 여념이 없어서 소감을 전할 수 없었다.

중원구는 미래통합당 4선 신상진 의원이 무난하게 공천을 획득해 5선 고지 수호를 바라보고 있는데 민주당에선 윤영찬 전 청와대수석이 조신 전 지역위원장을 경선에서 압도하며 공천을 통과해 만만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진보의 중원구 단골주자인 민중당 김미희 전 의원이 이번에도 출마를 강행해 당의 해산으로 잃어버린 국회의원직 탈환을 위해 맹렬히 뛰고 있다.

서울대를 나온 의사출신인 신상진 후보는 17~20대 내리 4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일찌감치 당의 공천을 확정하고 21대 총선에서도 승리를 예감했는데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영찬 후보는 역시 서울대학교 출신인데 동아일보, 네이버를 근무했으며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거쳐 이본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경쟁이 나설 수 있는 것은 단지 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이번에는 이겨보자는 그래서 중원을 바꿔달라는 염원이 담겨있음을 잘 안다그러면서 우리는 하나고 그래서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4·15 총선에 출마하는 김병관, 김은혜 후보(위), 김병욱, 김민수 후보(아레)
4·15 총선에 출마하는 김병관, 김은혜 후보(위), 김병욱, 김민수 후보(아레)

분당갑은 재선에 도전하는 김병관 민주당 의원의 상대자로 김은혜 전 청와대대변인이 결정됐다. 김 전 대변인은 뉴스앵커로 널리 알려졌는데 그의 이력과 명성이 과연 분당주민들로부터 낙점을 받을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며 이번 총선 최고의 관심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출신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을 지낸 김병관 후보는 분당갑 주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총선에 나서게 됐다면서 여러분 모두의 마음을 모아 415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된 김은혜 후보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출신이며 MBC기자와 청와대 대변인과 KT전무를 지냈는데 천금 같은 기회를 허락해 주심에 용기 내어 할 발 내디뎌본다땀방울로 비로소 완성되는 동이그릇 빚는 맘으로 그 자리의 당모퉁이를 돌아 늘 당신과 눈 맞추겠다고 피력했다.

분당을은 역시 재선에 나서는 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아성에 비교적 젊은 보수 김민수 후보가 기라성 같은 후보군을 제치는 실력으로 공천을 받아 청년의 기력으로 표심 경쟁에 나서게 됐다.

김병욱 후보는 경남산청출신으로 국민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전공하고 20대 총선 때 이 지역에서 당선됐다. 김 후보는 더 깊게 생각하고 더 강하게 실천하겠다분당이 믿어주신 만큼 더 뛰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를 전공하고 한국창업진흥협회장을 지낸 김민수 후보는 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격려로 부족한 제가 공천받게 되었다면서 여러분의 힘으로 여기까지 달려왔음을 잊지 않겠으며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낮은 정치인 바른 길로 가겠다고 겸손한 멘트를 보냈다.

이밖에도 민중당은 수정구에 장지화, 분당을 김미라 후보가 정의당은 분당을에서만 양호영 후보가 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도 많은 예비후보가 공천을 앞두고 있는데 분당을은 이나영 전 도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