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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65%, 중원구 전 지역이 인터넷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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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65%, 중원구 전 지역이 인터넷 팡팡!”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3.25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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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후보, 중원 모든 지역에 무료와이파이 시대 열겠다
↳ 중원구 주택밀집지역, 상권지역, 교육시설 등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공약 발표
사진: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에 살고 있는 배우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찾아 헤매는 장면
사진: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에 살고 있는 배우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찾아 헤매는 장면

[경기포커스신문]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우리영화 기생충도입부에서는 반 지하에 살고 있는 배우들이 윗층 집주인이 사용하고 있는 무료 와이파이를 찾기 위해 화장실 변기 옆까지 이동하는 웃기지만 슬픈 장면이 연출된다.

봉준호 감독은 윗 층에 거주하는 주인집과 반 지하에 살고 있는 세입자간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수단으로 와이파이를 선택했다.

성남중원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의 윤영찬 후보가 출마하는 중원구는 전체 주거지역의 65%가 반지하가 있는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이다. 특히, 상대원동, 금광동, 중앙동, 은행동 일대에는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면 촘촘히 다가구주택이 들어 서 있다.

윤영찬 후보가 중원구 주택밀집지역, 상권지역, 교육시설 등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윤영찬 후보가 중원구 주택밀집지역, 상권지역, 교육시설 등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윤영찬 후보는 중원구 전 지역에서 무료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중원구 무료 와이파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해 관심이 높다.

윤영찬 후보는 중원구 전 지역에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되면 다가구주택의 반 지하에 살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중원구민의 가계통신비 경감에 기여해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총선 1호 공약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교통시설과 박물관·전통시장 등에 공공 와이파이(WiFi) 53천여개를 구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공공와이파이 정책을 통해 모든 가계가 데이터통신비 절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주당이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한국은 2017년 기준 스마트폰 당 데이터 이용량 중 와이파이 부하분산(offloading·이동통신 데이터를 와이파이망으로 분산하는 것) 비율이 7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3개 국가 중 최고다.

사진: 성남시 중원구의 반지하 다가구주테 밀집지역
사진: 성남시 중원구의 반지하 다가구주테 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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