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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하나로마트 부지에 SRT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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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하나로마트 부지에 SRT 추진”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3.30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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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정춘숙 의원, ‘SRT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협약 체결
↳ “김병욱, 경기 남부권 주민들 교통편의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일익”
김병욱, 정춘숙 의원이 ‘SRT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욱, 정춘숙 의원이 ‘SRT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포커스신문]   오는 4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지난 29일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자신의 지역사무실에서 ‘SRT 오리동천역(가칭) 신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병욱 의원과 용인병에 출마하는 정춘숙 의원이 우리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민 교통편의 향상과 기업활동 촉진을 위하여 ‘SRT 오리동천역(가칭) 신설 추진을 최우선 공약으로 반영한다면서 21대 국회의원이 되면 상호 협력해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SRT는 개통 3년 만에 수요예측치 120% 이상인 일평균 63,875명이 이용하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현재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분당과 용인에는 SRT역이 없다.

성남시 인구 100만명, 용인시 120만명 그리고 수원 영통구 인구를 합치면 약 250만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기업 수도 성남과 용인이 114천개, 수원이 7만개 정도가 밀집되어 경제활동인구가 많은 곳이 분당(성남)이고 용인 지역인데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SRT역은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고속철을 이용해 지방을 오가는데 불편이 많았다.

김병욱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지하를 지나는 SRT 선로에 인접한 구미동 하나로마트 부지를 이용한다면 기존선로의 변경 없이도 추가역사 설치가 가능하고 주변에 있는 분당선 오리역과 신분당선 동천역을 지하로 연결하면 상호연계와 복합개발 면에서 경제적 효과도 상당히 높을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SRT오리동천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병욱 의원과 정춘숙 의원은 오는 415일 열리는 제21대 총선에서 각각 성남시분당구을경기용인시병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병욱, 정춘숙 의원이 ‘SRT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욱, 정춘숙 의원이 ‘SRT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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