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신문]  최강남 성남시 지역발전총연합회 총회장 일행이 분당을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를 찾아 후보를 격려하고 덕담과 환담을 나누며 정을 나누었다.

이들 성남시지역발전 총연합회장 일행 10여명은 30일 오후, 분당구 미금역 천사의도시에 위치한 김민수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격려·방문하고 이번 4·15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고 음료 한 박스도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김민수 후보는 “먼저 지난 일 년 반 동안 마이크를 주시지 않아 하도 소리를 냈더니 이렇게 목이 많이 상했다”고 양해를 구하고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로 불편한 것도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 주신 우리 회장님들께 너무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앞으로 보름 남짓 남은 선거기간중에서 여러 회장님들께서 힘주신 기운으로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뛰어 꼭 당선되어 대한민국이 남과 북과 경상도와 전라도 등 좌우구분 없이 앞으로 나가는 정치하겠다”고 다짐했다.

총연합회 최강남 회장은 “금년 선거는 코로나19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이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좀 늦게 방문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후보답게 든든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목적과 취지대로 하나가되어 살기 좋은 성남, 전국에서 최고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면서 “우리 김민수 후보님도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은데 잘되시면 우리 총연합회와 힘을 합해 손을 잡고 살기 좋은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영남향우회 손국한 회장은 “같은 남자로서 후보님이 너무 잘생겨서 자존심상한다”고 덕담하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드시고 여·야도 지역도 없는 우리 단체는 같은 식구처럼 아무 조건 없이 잘해서 꼭 당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원도민회를 대표해서 서은석 회장은 “앞에서 좋은 말씀 들 많이 해주셨지만 젊은 분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하고 “후보님이 현실을 잘 알고 있으니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뛰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제가 봤을 땐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창권 호남향우회장은 “젊은 열정이 있고 공천심사의 어려운 것을 통과했듯이 아주 능력 있으신 분”이라면서 “앞으로 미래에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은데 분당발전과 성남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더나가 이북도민회 허경렬 총장은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여러모로 힘들다”면서 “힘내서 무조건 국회로 들어가시는 겁니다.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김민수 후보의 선거사무실 방문은 최강남 총연합회장, 손국한 영남향우회장, 조일헌 총장, 서은석 강원도민회장, 최창권 호남향우회장, 이북도민연합회 허경렬 총장 그리고 이용재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변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