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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대안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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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대안을 찾아라~!”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4.06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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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 김은혜 후보,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
↳ 배달 수수료지원 및 배달비 지원 강력 요청...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건립 ‘절실’
↳ 코로나19 사태...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상생 인건비 지원 법안 시급히 마련해야
↳ KT 상무로 IT업계 일한 경력 살려... 판교테크노밸리의 IT와 골목상권의 자영업 접목

[경기포커스신문]   4·15 총선거에서 분당갑 국회의원직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해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을 꺼내들었다.

김은혜 후보는 서현동 풍림아이온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찾아온 최승재 전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과 분당지역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기로) 임원들에게 골목상권살리기 위한 대안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분당의 골목상권에서 배달 수수료지원 및 배달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물었는데 김은혜 후보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 지원 대출을 신청하면서 어려움을 겪으신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을 위해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피력했다.

그녀는 특히 분당구관내에 계신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여러분을 위해 창업은 물론 홍보마케팅, 세무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들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겪고 있는 부담이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겹치면서 가중되고 있는 가게 폐업이나 실업을 겪은 노동자들을 보면서 최저임금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느끼는지 견해를 요청했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김 후보는 먼저 매우 공감한다!”면서 최저임금상승으로 인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영업을 포기하고 일자리를 잃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아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최저임금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일용직 고용증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상생을 위해 일용직 근로자의 인건비 지원에 대한 법안을 시급히 마련 되야겠다고 역설했다.

더나가 소상인들은 최근 정부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을 계속 내놓고 있으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대책은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미비하다고 본다며 최근 소득 하위 70% 기준으로 4인 가구 100만원을 지원한다는 발표가 있는데 기준이나 금액이 소상공인들에게 크게 와 닿지 않다. 후보님이 생각하시는 보다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생각하고 계시냐고 질문했다.

김 후보는 현재 정부가 발표하는 긴급재난 지원금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이 와닿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 정부의 지원 대책은 일시적인 대책이지 궁극적인 해결방안이 아니다. 반면현재의 미래통합당에서 당 차원에서의 지원책을 마련하가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시 특별우대금리 적용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더나가 최저시급 등 우리가 소상공인 현안에 대해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모자란다. 현재 시간 관계상 다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경제발전을 위해서 꼭 하실 말씀이 있는냐는 질문이 있었다.

김 후보는 제가 KT 상무로 IT업계에서 일한 경력을 살려 4차 산업이 도래하는 시대에 판교테크노밸리의 IT와 골목상권의 자영업을 접목시켜 온라인홍보와 배달 서비스를 발전시켜 분당 주민을 포함하고 직접 체험하고자 분당을 찾는 외부 소비자를 유입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귀감을 얻고 배우러올 수 있는 지역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이는 평상시에도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큰 재난시에는 특별히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은혜 후보와 소상공인들의 대회는 유투뷰로 생중계됐는데 이 자리에는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후보인 최승재 전 전국소상공인 연합회장과 박기로 분당갑소상공인연합회장, 김동민 분당을회장, 이현숙 이사, 전금자 분당상인회 사무국장, 김옥진 분당상인회 부회장, 엄혜진 분당소상공인연합회 고문, 황태웅 야탑동 스카이당구장 대표, 유성국 분당 유앤미 대표, 분당소상공인연합회 써포터즈 일동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분당갑 김은혜 후보가 최승재 전 회장 등 분당소상공인과의 대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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