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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아이들과 가족 위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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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아이들과 가족 위한 조성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4.14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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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구미동에서 김민수 후보 지원유세]
↳ “이번 총선은 집권 3년차 중간평가... 국민들로부터 회초리를 맞아야”
↳ 관내 유명기업과 연계한 캐릭터존, 가족 캠핑장과 글램핑장 약속
↳ 청소년 수련관, 하수종말처리장 역사관 조성

[경기포커스신문]  4·15 총선을 3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은 12,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분당을 김민수 국회의원 후보를 찾아 지원유세를 펼쳤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구미동에서 김민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구미동에서 김민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유세에는 전하진 전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제영 도의원 후보, 박권종 전성남시의회 의장, 박은미 성남시의원, 강한구 전 성남시의원과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민수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찬조 연설을 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3년은 취임사와 달리 기회는 아빠찬스, 과정은 문서조작, 결과는 부정입학이었다며 이런 세력이 총선에서 180석을 얻게 되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옳은 길로 갈 기회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박 위원장은 "‘썰전'정치합시다'에서 논쟁 상대였던 유시민 이사장이 여권이 180석을 얻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이번 총선은 누가 뭐라 해도 집권 3년차 중간평가를 하는 선거이며 국정을 맡은 정권이 일을 잘못했으면 국민들로부터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분당 토박이자, 젊은 청년 사업가로 실물 경제를 잘 아는 김민수 후보가 반드시 국회에 들어가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를 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유세를 펼친 김민수 후보는 구미동(九美洞)은 아홉 아름다움이 있는 고장이라는 뜻도 있다면서 하지만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문제 등 구미동이 안고 있는 난제들을 해결하겠다던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고 피력했다.

김민수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분당의 아이들과 가족 모두를 위한 분당 키즈파크를 꼭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분당의 아이들과 가족 모두를 위한 분당 키즈파크를 꼭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제가 당선되면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분당의 아이들과 가족 모두를 위한 분당 키즈파크를 꼭 건립하겠다면서 그동안 허황된 공약으로 번번이 무산된 하수종말처리장 개발을 저 김민수가 가진 추진력으로 반드시 임기 내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민수 후보는 관심을 가지는 이른바 구미동 공약으로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공간인 분당 키즈파크조성을 제시하며 관내 유명기업과 연계한 캐릭터존(zone) 공원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캠핑장과 글램핑장 청소년 수련관 하수종말처리장 역사관 조성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구미동에서 김민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구미동에서 김민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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