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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 문안은 자존심 구긴 ‘후안무치’ 교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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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 문안은 자존심 구긴 ‘후안무치’ 교체하라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0.04.27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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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극수 성남시의회 야당대표 5분 자유발언] ‘은수미 시장은 시민들께 석고대죄 하라’
↳ 4·15총선 재난기본소득 홍보 ‘엄지척 1번’ 편집 배포... 관권선거, 꼼수행정 자행한 것

[경기포커스신문]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성남시가 1,900여 억원에 달하는 재난기금소득의 집행을 두고 많은 사각지대와 허점투성이들이 돌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남시의회 안극수 미래통합당 대표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수미 시장은 시민들께 석고대죄 하라’고 요구했다.
성남시의회 안극수 미래통합당 대표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수미 시장은 시민들께 석고대죄 하라’고 요구했다.

성남시의회의 야당인 미래통합당 안극수 대표의원이 27일 오전에 열린 253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4월 여,야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이 허점투성이로 전락되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그 단면으로 성남시가 추진한 7세 이상 12세 미만 긴급돌봄 40만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20071, 2, 3월 출생자들만 제외시켜 학부모들의 빗발치는 항의가 있었는데 이는 전형적인 졸속행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안 대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선불카드는 성남시가 시민혈세 1,000여 억원을 집행하는 카드의 헤드라인 문구에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운운한 것은 마치 경기도가 지급하는 것처럼 표기한 것으로 성남시민의 자존심을 묵살한 후안무치 행정이라고 분개해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재난소득을 담당하는 성남시 총괄 TF팀에서는 선불카드 문안을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이다의 성남시 슬로건 문안으로 교체하라고 주문했다.

안 대표는 또 성남시는 이번 4·15총선 기간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홍보를 엄지척 1번을 찍으라는 듯이 편집하여 배포한 했다면서 이는 관권선거 개입 의혹과 정치 공무원의 꼼수행정을 자행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안 대표는 더나가 시장을 보좌하고 정책 업무를 관장하는 시장의 최측근 비서관 3명이 혈투극은 물론, 신분을 은폐하고 음주사고 후 시청사 6층에서 근무했다고 자료사진을 보이고 이는 자숙하지 못하고 발 뻗고 핸드폰 삼매경 속에 시민 혈세만 축내는 엽기적 태도 역시 민선 7기 비서실 반란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안 대표는 또한 최근 도시공사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여직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 A실장은 42일 벌금 50만원 약식기소를 받았고, 유연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B실장도 수영강습을 받은 것이 사실로 드러났으며, B실장의 수영장 락커 입.출입 기록물 삭제를 지시한 자도 C실장인 것으로 밝혀졌다기록물관리법 위반과 증거인멸을 지시한 배우 세력이 누구인지 법적 대응으로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대표는 지난해 10월경, 정보전략실 자체 점검에서 해당 직원이 비트코인 채굴기를 발견하고 부서장에게 보고하였으나, 해당 부서장은 이를 은폐 축소했다컴퓨터업체 대표의 은밀한 청탁으로 도시공사 전산실에 채굴기 설치를 허락한 D팀장도 형사 고발시켜야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 도시공사 사장의 무모한 인사 전횡으로 총애를 받고 승진한 감사실장, 정보전략실장, 전략사업실장, 정보기획팀장 등 사건 비리 논란의 중심인물들이 밝혀졌다면서 이는 은수미 시장의 레임덕인가? 통제력 상실인가? 성남시 공직기강 해이로 시민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가 되고 있다. 도시공사 사장과 은수미 시장은 94만 시민들께 석고대죄 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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