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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경기도 확진 18명…407명 격리·4015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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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경기도 확진 18명…407명 격리·4015명 전수검사
  • 경기포커스
  • 승인 2020.05.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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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 부천 오정동 쿠팡 신선물류센터에 27일 오후 적막이 흐르고 있다. 쿠팡 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완벽히 확보될 때까지 센터 운영을 중단한다"면서 안내를 붙여둔 상태다. 2020.5.27/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속출해 직원 등 40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낮 12시 현재 경기도내 확진자가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부천 물류센터에 역학조사팀을 파견, 확진자의 연관성 등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인 인천시 거주자의 첫 확진 이후 추가 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27일 낮 12시 현재 도내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24일 1명(부천), 25일 1명(부천), 26일 1명(파주), 27일 15명(부천 10명, 김포 3명, 광명 1명, 고양 1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추정 감염장소인 2층 구내식당 및 작업실, 1층 흡연실 관련 접촉자 489명을 파악해 407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82명을 능동감시하고 있다.

부천시는 26일 오후부터 종합운동장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및 방문객 등 401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4%인 1822명에 대한 검사를 마친 상태다.

도는 부천 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 A소방관(36)이 확진판정을 받기 전 지난 17일 오전 9시 3분부터 오후 1시 47분까지 4시간 30여분간, 5월 20일 오전 11시 6분부터 낮 12시 41분까지 1시간 30여분간 부천시 대양온천랜드에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465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37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8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2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는 전날 대비 5명 늘어난 77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648명은 퇴원했고, 현재 107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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