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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초 등·학교도우미 확진 등교중단…7~8일 경기 확진 22명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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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초 등·학교도우미 확진 등교중단…7~8일 경기 확진 22명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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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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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뉴스1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김평석 기자,박대준 기자 =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일 해외입국·수도권 방문판매 영향으로 22명이나 늘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19명으로, 전날 오전 0시 기준(1315명) 대비 22명(7일 18명, 8일 4명) 늘었다.

7~8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자 8명,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7명, 의정부 아파트·강남 방문판매 관련 각 1명, 지역감염 5명이다.

8일 성남시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생의 학교·학원 등·하원을 돕던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분당구 삼평동에 거주하는 A씨(성남시181번)는 지난 6일 증상발현으로 7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양주시 거주 의정부 50번 환자와 접촉한 의정부 55번 확진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의정부 50번 확진자는 광주시 N골프장, 여주시 D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분당 송현초는 등교를 중지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다.

군포시에서도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산본1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B씨(군포 80번)는 앞서 확진자가 나온 산본1동 소재 해피랑힐링센터에 지난 6월25일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자가격리 및 검사 뒤 이날 오전 확진판정이 나왔다.

김포시에서는 해외 입국자 30대 C씨(김포41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에 체류하다가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C씨는 곧바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안성시에서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60대 남성 D씨(안성 7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바로 검사를 받고 안성지역 입국자 격리시설인 수덕원에 입소했다가 이날 확진됐다.

D씨와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카자흐스탄 입국자 가운데 김포(내국인)와 안산, 전북 군산에서도 각각 1명씩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7일에는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는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 감염확산(8일 낮 12시 기준 총 25명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즉각 대응팀을 파견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 중 1명이 지난 6월27일 군포 소재 남천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확인하고, 환자 28명과 접촉직원 20명을 격리 조치했다.

도는 지난 6월27일 수원 중앙침례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전파가 과천, 안양, 군포, 고양, 인천 등 방문판매로 확산됨에 따라 8일부터 감염경로를 수원교회 모임 관련에서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관련으로 변경했다.

또 확진자가 8명이나 발생한 고양 원당성당과 관련해선, 지난 6월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사에 참석한 62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접촉신자 620명 가운데 57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453명은 음성이었다. 나머지 167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고양시에서는 원당성당 교인 A씨(고양 64번)가 지난 2일 명지병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뒤 이튿날인 3일 딸(고양 65번)과 손녀(고양66번)도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어 6일에는 같은 성당에서 신자 1명(고양68번)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7일에도 4명(고양 69·70·71·72번)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원당성당 관련 확진자는 현재 8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수도권과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7월부터 휴가철 시작으로 휴가지 이동을 매개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휴가기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선 밀집도를 낮추고 방역의 주체로 개인별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여름휴가를 분산해 사용해 주시고, 자발적으로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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