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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물류센터·클럽 이어 이번엔 고시원?…성남서 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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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물류센터·클럽 이어 이번엔 고시원?…성남서 6명 확진
  • 경기포커스
  • 승인 2020.09.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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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5명 증가한 2만17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41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15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48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5명, 광주 5명, 대전 11명, 울산 4명, 경기 50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12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3명, 경남 1명, 제주 2명, 검역과정 4명 등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시원 두 곳에서 지난 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교회, 물류센터, 클럽 등에 이어 상대적으로 방역당국의 주목을 덜 받았던 고시원이 또다른 코로나19 감염경로의 매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수정구의 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3명(성남369번~37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각 40대, 30대, 60대로 수정구의 한 고시원에서 생활해 온 이들은 서울에서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고시원 거주자 A씨와 접촉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서울시로부터 A씨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지난 9일부터 고시원 거주자 5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10일 오전 현재 33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결과 3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30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21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성남시 수정구의 또다른 고시원에서 지난 7일 성남354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9일 추가 확진자 1명(성남365번)이 발생했다.

성남354번 환자는 7명이 확진된 영세섬유공장 직원인 성남353번과는 지인, 같은 날 확진된 성남355번 환자와는 회사동료다.

이들 가운데 누가 먼저 감염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역 관계자는 “고시원은 좁고 밀폐된 공간인데 다수의 사람이 생활하고 있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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