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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두순 주거지 반경 1㎞ CCTV 71대 증설…치안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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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두순 주거지 반경 1㎞ CCTV 71대 증설…치안강화 총력"
  • 경기포커스
  • 승인 2020.09.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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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23일 조두순 출소 예정으로 경기 안산지역을 방문, 방법시설물 및 방법초소 설치 예정지를 살피고 관할 경찰서 등을 방문해 각종대비 사항을 점검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경기포커스신문]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2008년 '안산 초등생 성폭행' 범죄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인 조두순(68)이 출소를 앞두고 있어 경찰이 경기 안산지역의 치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해영 경기남부청장은 안산지역을 방문, 방범시설물 및 방범초소 설치 예정지를 살피고 관할 경찰서 등을 방문해 각종 대비사항을 점검했다.

조두순의 출소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확산에 따라 경찰은 Δ안산단원경찰서 '대상자 특별대응팀' 구성 Δ대상자 거주 예상지역 주변 범죄예방 환경 조성 Δ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한 특별방범 활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여청수사 강력팀 등 5명으로 구성된 '대상자 특별대응팀'은 조두순의 신상정보를 관리하고 안산준법지원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해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대응 하기로 했다.

또 과거 조두순의 강력범죄로 조두순의 예상 거주지역 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및 어린이 이용시설 주변 밤죄예방 진단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조두순 예상 거주지 주변으로 방범용 폐쇄회로(CC)TV 71대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는 안산시와 협의를 통해 23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예상 주거지 반경 1㎞ 이내 구역은 전부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된다.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범활동'은 조두순 예상 거주지 주변에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기동순찰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방침이다.

최 청장은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알고 있기에 이를 대비해 '조두순 출소 대비 및 여성·아동 안전 TF'를 설치하고 다양한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 중이다"라고 말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를 납치해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포항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며, 형 만기일은 오는 12월13일이다. 조두순은 해당 건까지 총 18건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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