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김은혜”

김은혜 당 대표 후보, 대구 서문시장 상인회 면담, 상인들 고충 격려

2021-05-24     변준성 기자
김은혜

대구를 방문하고 있는 김은혜 후보가 코로나19로 큰 고초를 겪고 있는 대구의 최대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면담하는 시간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대구 달서갑 출신 홍석준 국회의원이 배석했고 성남판교의 노환인 전 시의원의 모습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은혜 후보는 정부의 일방적인 영업제한으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손실보상법이 제정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혀 상인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김 후보는 특히 대구 지하철 3호선의 개선문제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면서 문 정권은 정권의 이익에 따라 전직 대통령을 평가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됐다며 영남당 프래임도 잘못되었다고 단언했다.

김 후보는 이른바 40대 당 대표를 위해 이번에 도전에 나섰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선 흥행도 잘할 자신이 있다고 약속했다.

김은혜

상인회에서 지적한 서문시장의 심각한 주차장문제를 두고 김 후보는 별관주차장의 건립을 잊지 않고 특별히 요구해 서문시장의 시급한 주차장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김은혜 후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최승재 의원과 함께하고 있다며 특히 최 의원의 국회 투쟁현장에도 여러 번 참석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속 깊은 사안을 동요했다.

상인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마친 김 후보는 장소를 시장으로 옮겨 일선 상인들을 만나 특유의 친밀감으로 일일이 인사하고 상인들의 애환을 독려하면서 희망의 매세지를 전달했다.

상인들은 하나같이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과 5인 이상 모임 규제 등으로 예년의 절반에 못 미치는 매출로 한숨을 쉬었다. 또한 코로나로 끊겨버린 손님에 근심이 깊었고 임대료 내기도 벅찬 형편이라는 울상어린 토로에 김 후보는 서문시장 4지구 시장 건축과 관련지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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