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후보, “어린이들에게 행복 주는 건 어른들의 몫”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어린이날 100주년 축하 메시지

2022-05-05     신영철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통해 "묘목에 물을 주듯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건 어른들의 몫"이라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했다.

신 후보는 "지난 1992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시장 가정집 2층에 '성남의원'을 개원한 이후 9년간 병원장이자, 시민운동가로 바쁘게 살던 나날이었다"면서 "그때만 해도 성남에서는 이렇다 할 어린이날 행사가 없었다"고 어린이날 행사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더나가 신 후보는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변변한 놀이마당이나 체험학습의 장도 없었다"고 밝히고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제안한 결과, 지역 차원의 성남 어린이 큰 잔치마당을 만들었다"고 성남어린이날 행사 탄생 배경을 소개했다.

한편 신 후보는 이날 성남관내 곳곳에서 열린 각종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성남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