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특별점검 실시

11. 1. ~ 11. 30. 260대 위생상태 등 점검

2023-10-31     신용섭 기자

[경기포커스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풍 구경 등 본격적인 가을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진행된다. 지하철 역사 및 편의점 내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237개소(260대)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의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무등록 제품 및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외부·내부 위생 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음료 위생 관리 상태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들이 식품 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