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38선 예술제 예술인의 밤' 개최

리댄스팀, 아미산밴드, 국악협회, 동두천시립 풍물단 등 공연

2012-12-28     변상진 기자

연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전곡 문화체육센터에서 『38선 예술제 예술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제4회 째를 맞는 본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군지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연천군이 후원하며 국악협회, 문인협회, 연예인협회 등 예술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각종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레울 팝스의 “38선의 봄”을 시작으로 연천이 낳은 가수 한윤성, 황애란, 황정자, 밸리댄스팀, 아미산 밴드, 아르페지오밴드, 국악협회, 동두천시립 이담 풍물단 등 연천군 관내외 예술인 및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웃음을 안겨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천 예술인 및 단체들의 활동에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