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참석 격려 및 장애체험

2013-11-20     길봉진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체험을 경험했다.

최 시장은 19일 시내 한 웨딩홀에서 열린 제34회 흰 지팡이의 날과 제87회 점자의 날 기념 안양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을 제대로 못 보는 역경 속에도 밝고 건전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양시도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과 시설확충 및 개선에 보다 힘을 쏟고 사람중심 복지정책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 관계관들은 안대를 착용한채 시상식에 임하는 장애체험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