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항공여행아카데미, 세이셸호텔관광협회와 독점 MOU

2013-12-11     신용섭 기자

지난 11월 29일 세이셸호텔관광협회(Seychelles Hospitality and Tourism Association, SHTA)와 KAMA항공여행아카데미가 한국인 인적자원 파켠과 관광교류에 대한 독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AMA항공여행아카데미는 SHTA에 독점적으로 우수한 한국 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한국 내에서의 세이셸의 관광 홍보 및 진흥을 지원하고, SHTA는 KAMA가 추천한 인적 자원에 대한 호텔 및 관광업계 인턴십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KAMA항공여행아카데미 이상진 대표는 “KAMA에서 여행 및 항공 서비스 전문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그 꿈을 펼치기 위한 실무 경험을 쌓고, 나아가 해외취업의 길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이셸호텔관광협회 존 스트라븐스(Mr. John Stravens) 회장은 이 날 서명식에서 “세이셸은 전통적으로 유럽인에게 인기가 높은 관광지였지만, 최근에는 아시아 관광객들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KAMA와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호텔관광업계에 한국인 직원이 증가하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세이셸을 찾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존 스트라븐스 세이셸호텔관광협회 회장과 셰린 나이큰 세이셸관광청장, 로즈-마리 와우 세이셸관광청 마케팅국장이 참석하였으며, KAMA항공여행아카데미를 대신하여 김빛남 세이셸관광청 한국.일본사무소장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세이셸호텔관광협회(Seychelles Hospitality and Tourism Association)는 세이셸의 유일한 호텔관광업계 연합체로서 힐튼, 반얀트리, 포시즌, 켐핀스키 등과 같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을 비롯한 250여개 호텔과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www.shta.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