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카라반, 서울·부산 뜨거운 호응 속 성료

2013-11-25     신용섭 기자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 주최로 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멕시코 카라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별한 당신, 빠져라! 멕시코의 매력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22일 행사는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칸쿤 등 멕시코의 주요 허니문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멕시코 카라반’ 부산에서는 6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Luz María Martínez) 멕시코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의 칸쿤 소개를 시작으로 멕시코 전문 투어 오퍼레이터인 팍스 아메리카(Pax America)와 익사이팅 투어 (Exciting Tour) 가 칸쿤의 다양한 호텔과 관광 루트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멕시코 관광청의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소장은 “올해 연말까지 한국인 관광객 6만 5천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점차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