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ㆍ힐링 페스티벌 도호쿠∙기타칸토' 개최

11월 16일, 신도림 D-CUBE CITY에서 다양한 전통체험 및 시식행사 등

2013-11-15     신용섭 기자

일본관광청(JTA)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도호쿠(東北) 및 기타칸토(北關東) 지방과 함께 진행 중인 ‘일본·힐링 페스티벌 도호쿠∙기타칸토(Japan Healing Festival Tohoku & Kita-Kanto)’를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D-CUBE CITY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호쿠 및 기타칸토 양 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양국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일본여행상품 판매와 더불어 일본사케(니혼슈)시음, 야마가타의 전통 요리 '이모니(芋煮)'시식회, 기네스 북에 기록된 모리오카의 전통 무용 '모리오카 산사 오도리' 공연, 후쿠시마 현 아이즈의 전통 공예 ‘아카베코’ 그림 그리기 체험 등 도호쿠 • 기타칸토지역의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외에도 11월 23일 ‘수원 AK 플라자 광장’, 11월 24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도 개최한다. 또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관광 레저 스포츠 페어’에 참가해 한국 관광객에게 도호쿠 및 기타칸토 지역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