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안전한 화성만들기 MOU 체결

사회적 약자 계층 위험노출 최소화 위해

2012-09-05     신용섭 기자

오늘 5일 화성서부경찰서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동․청소년․여성’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화성만들기 MOU‘를 체결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청소년․여성’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화성만들기 MOU 체결은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 계층의 위험 노출 발생시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상담 및 사례관리, 복지자원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대상자의 위험문제에 대한 본질적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기관별로 화성서부경찰서는 경찰서 내 전문 상담실을 설치 운영하여 사례를 진행하고, 화성시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상담 인력 및 사례관리 인력, 행정지원 등을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지역사회 자원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그물 지원망을 구축하고 향후 이들 기관은 통합적 One-stop 서비스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 여성이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모든 기관과 지역사회 자원이 협력하여 다양한 협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협약식의 의의를 다시한번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