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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광림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성남, 하대원, 도촌동)이 대표 발의한 “『수서 ~ 광주 복선전철』도촌·야탑역(가칭) 기반시설 반영 촉구 결의안”이 22일 2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안광림 의원은 “도촌동과 야탑3동은 1일 평균 12만명이 통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광주·이천 방면 통행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혼잡이 심각한 상황”으로, “성남시와 시의회,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설계」에 도촌사거리 경유 노선이 반영됨에 따라,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계획」에 가칭 도촌·야탑역 신설을 대비한 기반시설(대단면 터널 또는 부본선, 작업용 수직 등) 반영이 필요하다.” 라며 발의 내용을 설명했다.특히 도촌지구 주변 개발 여건의 변화와 성남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교통 소외지역에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도촌·야탑역 신설에 따른 기반시설 반영을 강력히 주장하였다.한편 본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수서 ~ 광주 복선전철』도촌·야탑역(가칭) 기반시설 반영 촉구 결의문”은 향후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2 16:45

    ▲ 부천R&D종합센터 조감도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가 5월 준공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은 ▲R&D종합센터 조성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 ▲MESSE거리 조성 ▲IoT 혁신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준공하는 ‘R&D혁신센터’는 부천시 춘의동 38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연 면적 1만 7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연구·개발(R&D) 기업 입주 공간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공공기기이용센터, 벤처카페, 도시통합관제센터처럼 기업을 지원하는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춘의동 일대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는 공업지역·부천테크노파크·오정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종합운동장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R&D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연구&생산의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춘의동은 인근 공업지역·산업단지와 연계 등 지역 이점을 최대한 살려 R&D종합센터를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군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24-04-22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