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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44건)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21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 최종보고회에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업무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현장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으로 시설 업무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온라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의 투명성·개방성을 확대하고, 시설공사에 수반하는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온라인 기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목표 모델과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임 교육감은 “시설 업무는 인원에 비해 업무량이 많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과 같은 기술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인사, 제도, 업무 조정 등 구조적인 측면에서 시설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예산 3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1-21 12:5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57개 시험장 17시 30분 현재 진행 상황을 밝혔다.17일 17시 30분 기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8%, 2교시 수학 영역 11.41%, 3교시 영어 영역 12.41%다. 4교시 중 한국사 영역 13.01%, 탐구 영역 12.84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경기도 2022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2.07%, 2교시 11.54%, 3교시 12.65%, 4교시 한국사영역 13.1%, 탐구영역 12.99%)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이다.경기도 내 부정행위자는 17시 30분 기준 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4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1명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은 무효처리가 된다.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7일(목)부터 21일(월)까지 5일간이며 11월 29일(화)에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12월 9일(금)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1-17 18:31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2022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이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교육청과 18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도교육청은 14일, 15일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로부터 교육행정 사무와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받았다.주요 감사 내용은 ▲예산 집행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점검과 대비, ▲과대・과밀학급 해소 노력, ▲학교 시설 개방, ▲학교 구성원들의 형평성 있는 처우개선 등이다.대외협력과 조중복 과장은 “이번 감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처음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각 부서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본청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으로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생중계를 통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 감사 내용을 실시간 공유하며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1-16 09:28

    [경기포커스신문]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일제강점기 및 한국전쟁을 거치며 한국의 환경, 의료, 기술의 발전이 어떤 방향에서 설계되었는지 분석적으로 탐구한 영문 학술지 『Korea Journal』 62권 3호를 발간했다.이번 특집호의 주제는 “Korean Science since the Colonial Period(일제강점기부터 쓰여진 한국의 과학기술사)”다. 이 분야는 연구기간이 비교적 짧은 만큼 그 성과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특집호의 발간은 관련 연구의 외연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해방 이후 현대 한국사회의 과학기술 발전에 숨겨진 함의를 비판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련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특집기획은 과학기술사 중에서도 △공중보건, △가족계획사업, △자연보호운동, △수문공학(水門工學)에 집중했다.먼저 공중보건 개편의 이면에 관해서는 “Revisiting Americanization: Focusing on the Reformation of Public Health in South Korea, 1945–1960(전후 한국에서 진행된 미국 중심의 공중보건 연구)”에서 다뤘다. (박지영, 인제대 의과대학 교수)해방 후 한국 공중보건의 개편은 식민 잔재를 청산하고 미국식 모델로 전환하기보다 식민지 시기부터 미국의 영향을 받아 온 소수 의사들이 보건 행정과 학술 활동을 주도하면서 진행됐다. 저자는 공중보건의 개편 과정에서 식민지 유산과 미국에서 도입된 지식이 관계 맺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공중보건의 미국화가 식민지 잔재와의 상호작용 속에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1962년 전후 진행된 가족계획사업은 “Revisiting Korean Family Planning (FP): Population and the pre-1962 Context(전후 진행된 한국 가족계획사업 연구)”에서 다뤘다. (존 디모이아 [John P. Dimoia], 서울대 교수)근대 한국에서 진행된 가족계획사업의 실무자들은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의료 기관에서 훈련 받은 사람들이 주축이었다. 이들이 한국전쟁 이후 가족계획사업을 담당하게 되자 미국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냈다. 저자는 일본 제국주의하에서 받은 훈련과 교육을 바탕으로 미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진행된 한국의 가족계획사업을 분석하며, 한국의 인구계획사업이 미국 사회과학에 내재된 구조를 충실히 반영했음을 지적한다.국내 자연보호운동은 “Reconfiguring Mountain Expeditions: The Transwar Origins of the Korean Nature Conservation Movement, 1926–1962(한국 자연보호 운동의 전쟁적 기원 연구)”에서 다뤘다. (현재환, 부산대 교수)1970년대 이후 국내 자연보호 운동을 주도한 한국자연보존협회의 주요한 기원이 해방 이후 한국산악회 소속 생물학자들이 주도한 탐사산행에서의 학술 조사와 보전 활동임을 살핀다. 특히 저자는 해방 이후 군부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탐사산행이 진행되거나 탐사산행이 보전 활동과 연결되는 양상 등은 냉전적 현상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때부터 점진적으로 형성된 전쟁의 산물로 봐야 한다고 분석한다.마지막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새롭게 활용된 수문공학의 성격은 “Carving Nature Like a Piece of Artwork”: Hydrological Engineers’ Identity-building in Modern South Korea(예술 작품처럼 자연을 조각한 현대 수문공학 연구자들의 정체성 연구)”에서 다뤘다. (박서현, 싱가폴국립대 연구원) 1960년대 후반 국토 건설 사업을 주도했던 기술 관료들은 대형 댐 건설과 같은 자연에 대한 기술적 개입이 국가 개발을 이끌 것이라 자신했다. 저자는 기술로 자연을 정복할 수 있다는 근대적 선언의 이면에 식민지 시기의 유산과 냉전시기 서구로부터 유입되는 지식 사이에 불안정하게 위치했던 한국의 수문공학을 설명한다.해당 자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www.aks.ac.kr) > 출판·자료 > 정기간행물 > Korea Journal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10-11 09:36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 평화교육 시민대학-평화·통일교육 길라잡이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기도민을 북부와 남부권역에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통해 평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평화·통일교육 전문 강사가 갖춰야 할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 북부는 고양시에서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남부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안양시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한반도의 분단과 한국전쟁,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례, 평화 감수성 키우기 활동, 수업안 작성 방법, 파주 민통선 1박 2일 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일정의 70% 이상 출석한 도민에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지역 교육 전문가가 양성되고, 평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형 평화교육의 자리매김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교육 신청은 이번 달 28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에서 가능하며 ▲전화 070-8633-5150 ▲이메일 ggpeaceedu@gmail.com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9-08 09:3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전은 서로가 책을 권하고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다.공모 참여는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읽은 책 중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정하고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경기도 독서 포털 ‘북매직’과 경기도사서서평집에 게재하며,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매년 경기도 도서관 뉴스레터에 심사평과 함께 싣고 있다.올해부터는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하며, 1인당 최대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서평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 첨부된 ‘공모 참여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vent@library.kr)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서평은 도서 적합성, 글 내용의 창의성, 구성완성도, 정보성 항목을 경기도사서서평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한다. 수상작은 10월 17일 발표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으로 선정되는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5만 원권, 10만 원권, 5만 원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도 지급한다.이호원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서로가 읽은 책을 추천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8-31 09:3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게 도서와 독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의 ‘책드림, 꿈드림’ 사업 대상 기관으로 남양주시 꿈이룸지역아동센터 등 10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책드림, 꿈드림’은 전문가와 함께 북 큐레이션(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통해 주제별 도서 목록을 개발하고, 다문화 시설과 노인 보호시설 등 도내 독서취약기관에 이용자 맞춤형 도서를 선별해 도서 100여 권씩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대상 기관에는 책 기증뿐만 아니라 독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교육 강연과 독서 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책 놀이 특강을 제공하고 기관별로 책 놀이 꾸러미(키트)를 활용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는 이번 100곳 선정에 이어 하반기 추가로 100곳을 선정해 올해 도서 총 2만여 권을 독서취약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지난 6일 ‘책드림, 꿈드림’ 사업 대상 기관 중 하나인 남양주시 꿈이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관 맞춤형 도서 100권과 간식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남양주시 꿈이룸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과 학습이 필요한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기증 도서와 독후 프로그램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책 나눔 사업을 통해 독서취약기관에 책과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며 “도민들이 꾸준히 책을 접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는 변화와 기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7-07 12:0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5일부터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1인당 대출 권수를 월 3권에서 20권으로 대폭 늘렸다.지난 5월 9일 개시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동시 이용 가능 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던 ‘소장형’과 달리 동시 이용 인원이 무제한으로 예약․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다만 1인당 대출 권수를 월 3권으로 정했는데, 이용자의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대출 권수도 전자책 10권과 오디오북 10권 등 월 20권으로 조정했다. 도는 여름방학·휴가 등 독서 수요가 늘어난 시기를 맞아 도민들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책을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출 권수 개편을 맞이해 도는 ‘구독형 전자책 이용 후기 작성 응모 행사’도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포함)을 1권 이상 읽고 별점과 이용 후기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경기도사이버도서관 본인확인(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라면 한 번에 최대 32권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1인당 20권을 15일 동안, 소장형 전자책은 1인당 10권을 5일 동안, 국외 전자책은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볼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기존 소장형 전자책 2만163종에 이어 이달 전자책 330종(오디오북 포함)을 추가할 예정이다.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도민이 전자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7-05 12:1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3월부터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 복지비를 자동청구 방식으로 전환해 지급한다고 밝혔다.맞춤형 복지란 공무원이 여가, 교육, 외식 등 사용처 항목을 선택해 복지비를 청구하는 제도로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또는 공무직이라면 누구나 맞춤형 복지 대상이다.맞춤형 복지비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 사이트를 통해 자동청구·지급하고 있지만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기로 복지비를 청구·지급해왔다.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사립학교 교육공무직 간 형평을 고려해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의 맞춤형 복지제도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이에 따라 3월부터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도 맞춤형 복지 사이트(https://www.gwp.or.kr)를 통해 복지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업무 담당자도 사이트를 통해 복지비 지급이 가능하다.도교육청 소병엽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복지비 지급 절차 개선으로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복지비 청구와 지급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현장중심으로 학교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2-27 11:54

    [경기포커스신문]  #. 평생학습강사인 김모 씨(40‧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화상강의 역량 강화교육’을 받았다. 김 씨는 비대면 교육에 필요한 강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수업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강의하고 있다.#. 고령의 어머니를 요양원에서 모시던 최모 씨(68‧안산시)는 코로나19로 면회가 막히자 지식(GSEEK) 비대면 교육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 씨는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개설 5년여 만에 회원 수 170만 명을 돌파했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 10월부터 외국어·자기개발·생활취미·인문소양 등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 지식(GSEEK)의 회원 수는 2019년 12월 71만 명에서 약 2년 만인 올해 1월 31일 기준 170만 명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지식(GSEEK) 회원 수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분석하고 있다.도는 비대면 시대 도민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지난해 화상회의 도구인 ‘줌(Zoom)’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화상 학습 서비스’를 평생학습 강사와 학습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도내 유휴 학습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예약서비스’를 통해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또한 아동학대‧감염관리 등 법정 의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초‧중‧고 원격수업을 준비 중이던 일선학교 교사들의 요청으로 도에서 자체개발한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안동광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간과 온·오프라인 병행학습 등 다양한 방식의 디지털 평생학습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제한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민의 평생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은 IT, 자격취득, 부모배움, 생활취미, 인문소양 등 총 8개 분야 1,500여 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습지원센터(1600-099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올해 부모와 청소년 대상 1대 1 화상상담 서비스를 만들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도 플랫폼과 연계한 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2-02-02 12:57

    ▲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제10회 작은도서관책잔치 한마당’ 행사 안내문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작은도서관에서는 ‘제10회 작은도서관 책잔치 한마당’을 맞아 10월17일~23일 한 주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성남시 작은도서관 32개관은 10월 17일 유튜브와 줌을 활용한 작가와의 만남(그림책 작가 오세나)과 지구환경구조대원 발족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생태’, ‘자연순환’, ‘자원재활용’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오는 10월 20일에는 ‘책이 준 선물: 폐도서의 재활용’을 주제로 북아트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10월 18일~23일까지는 성남시 작은도서관 26개관에서 자원재활용, 친환경제품 사용, 쓰레기 줄이기 등 지구환경구조대 활동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지구환경구조대는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인지하고 함께 공부하며 실천하는 마을의 모든 사람들로 대원들에게는 배지, 대원증, 구조대원수첩을 제공한다.책잔치 기간 내에는 활동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활동하며, 책잔치 기간 종료 후에는 도서관별 활동내용 공유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지구환경구조대 1차 모집은 9월 30일로 마감되었으며, 추가 모집 중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10-13 19:58

    ▲ 성남시 ‘우리나라 책의 날(10.11)’ 맞이 10월 독서문화 행사 안내 리플릿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고려 팔만대장경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우리나라 책의 날(10.11)’을 맞아 10월 한 달여 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성남시 14곳 공공도서관은 우리나라 책의 날을 알리기 위해 ‘팔만대장경’과 ‘한글’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판교어린이·운중·복정·해오름·중원어린이·논골·위례·이·수정·중원 도서관 로비 등에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한글을 만든 원리’,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등의 선별 도서를 15권 내외씩 전시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글을 함께 전시한다.독서문화행사도 도서관별로 다채롭게 열린다.중앙도서관은 학부모 대상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활용법(10.26)’,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10.22)’ 온라인 강연, ‘호텔 파라다이스’ 원화 전시회(10.5~31)를 연다.분당도서관은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글’ 온라인 강연(9.30~11.4)을 6차례 열고, ‘글이 만든 세계’, ‘문자의 역사’ 등 두 권의 책에 관한 영상 서평을 유튜브로 송출(10.11)한다.서현도서관은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저자 강연(10.12), 판교도서관은 ‘10월의 하늘(10.30)’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을 각각 마련한다.중원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 인형극을 열어 ‘도와줘요 매직닥터’를 유튜브(10.30)로 시청할 수 있다.이 외에도 중원·수정·무지개도서관은 온라인 체험행사를 마련해 움직이는 공룡, 목걸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우리나라 책의 날인 10월 11일은 고려 팔만대장경을 완성한 1251년 음력 9월 25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짜다. 이날을 기념하고 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려고 사단법인 대한출판문화협회가 1987년 제정·선포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10-07 06:17

    ▲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코로나 시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15곳 공공도서관에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언택트 행사를 마련한다.대표적으로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과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 행사가 열린다.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은 지난해 발간한 어린이 과학, 시사, 여성, 스포츠, 영화, 자동차 분야 등 모두 471종의 잡지를 14곳 도서관에서 무료로 나눠준다.각 도서관 정문 앞 몽골 텐트나 로비에 설치된 무인 나눔 마켓에서 원하는 잡지를 3~5권 골라 가져갈 수 있다.도서관별 과월호 잡지 나눔 일정은 ▲판교·판교어린이·무지개도서관 9월 4~5일 ▲중앙·분당·서현·구미·운중·중원어린이·논골·위례도서관 9월 11~12일 ▲수정도서관 9월 14~17일 ▲해오름도서관 9월 17~18일 ▲복정도서관 9월 25~26일이다. 중원도서관은 앞선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때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했다.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은 오는 9월 16부터 19일까지 기간에 책을 12권까지 빌려 갈 수 있는 행사다.성남시 15곳 공공도서관은 추석 명절 기간에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6권이던 대출 권수를 2배 늘렸다.자료실의 무인대출 기기나 데스크에서 빌려 가면 된다. 대출 기간은 2주다. 일주일씩 2번 연장해 최장 4주간 빌려 읽을 수 있다.이 외에도 작가 초청 북 콘서트(중앙도서관. 9월 11·14·25일), 과학 마술쇼(복정도서관. 9월 12일)’, 마술과 드로잉 퍼포먼스로 명화를 설명하는 매지컬 페인터(해오름도서관. 9월 12일) 등 도서관마다 독서문화행사가 줌과 유튜브로 열린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9-01 06:48

    [경기포커스신문]  경기연구원은 공정성, 지속가능성을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 <공정한 사회의 길을 묻다>, <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서적은 경기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공정과 지속가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연구원은 사람들 간 격차가 커지고, 기회가 골고루 주어지지 않고, 인간 사회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지 않는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지금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사회, 경제, 복지, 도시・부동산,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등 6개 영역에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관한 다양한 담론을 연구하고 있다.그간 연구 결과를 책으로 엮어낸 <공정한 사회의 길을 묻다>, <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는 ‘공정과 지속가능 프로젝트’의 6개 영역 중 사회와 도시·부동산을 다뤘다. 2권 모두 출판사는 ‘시공사’다.우선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과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획한 <공정한 사회의 길을 묻다>에는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 11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공정성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배경이 무엇인지를 따지고, 본질적 의미를 파고든다. 이어 공정성의 사회적 의미, 공정성과 국가의 역할, 능력주의, 90년대생 젠더 공정성, 공정한 의료, 지속가능성장의 조건 등 다양한 시각에서 공정성을 고찰한다.<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는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저자가 토지공개념, 기본주택, 공공개발이익 국민환원제, 지역균형발전 등을 통해 소유 중심의 부동산 인식을 보편적 주거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전제조건임을 역설한다.경기연구원은 이번 2권을 시작으로 ‘공정과 지속가능 프로젝트’ 관련 서적으로 연속 출간할 예정이다.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공정성과 지속가능성은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총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라며 “경기연구원 프로젝트의 연속 출간을 계기로 우리 시대의 가치를 새롭게 대전환하는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7-01 08:25

    ▲ 중앙도서관-제8회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8회 독서토론대회(9.11)’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개 팀을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3명이 1개 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초등부 토론 도서는 ‘새집의 첫 번째 거미(양지윤 저)’, 논제는 ‘일제 강점기 건물을 모두 철거해야 한다’이다.중등부 토론 도서는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장성익 저)’, 논제는 ‘재개발보다 보존이 우선이다’이다.올해로 50주년을 맞는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주거와 도시 문제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 학교장 추천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debatecompetition@naver.com)로 보내면 된다.온라인(Zoom) 인터뷰 심사와 본선을 통과하는 4개 팀(초·중 각 2개 팀)이 오는 9월 11일 오후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결승을 치른다.시는 모두 8개 팀(초·중 각 4개 팀)에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준다.성남시는 독서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토론문화를 확산하려고 2013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돼 올해는 온라인으로 단계별 일정을 추진하는 대회를 열게 됐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6-18 08:3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 도서 및 독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책드림, 꿈드림’ 사업의 1차 선정 기관 100곳을 발표했다.앞서 도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다문화시설, 그룹홈 등 독서취약기관 2,697곳에 사업 신청 안내문을 보냈고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사업 1차 신청을 통해 131개 기관의 참여 의사를 접수했다. 이 중 심사기준에 따라 책나눔 희망기관 100곳을 최종 선정했다.도는 7월부터 모집할 2차 신청 등 연내 200곳 독서취약기관에 총 2만권의 도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도서는 도서전문가가 선정한 도서목록집 ‘책드림, 꿈드림’ 수록 도서와 올해 추가로 어르신, 아동, 다문화 기관 이용자를 위해 구성한 큰글자도서, 다국어도서, 신간어린이도서 목록 등에서 기관 성격에 맞게 선별한다.1차 선정 기관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책 보급뿐만 아니라 독후프로그램 지원도 이뤄진다.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독서 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교육 강연과 책 놀이 특강도 개설된다. 기관별로 ‘책 놀이 키트’를 보급해 색깔 채우기 등 책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조창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려운 독서 환경에 있는 도민들이 이번 나눔 사업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는 지난해 책 나눔 사업을 통해 도내 160개 독서취약기관에 1만6,000권의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6-07 08:40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 화면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5월을 맞아 가족의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신간 전자책 313종 1,565권을 30일부터 일반에 서비스한다.새로 공개되는 전자책 313종은 경기도에서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주제별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도서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에 수록된 전자책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사계절출판사)’ 등 92종, IT 관련 최신 기술을 반영한 ‘2D/3D 멀티 플랫폼 게임을 위한 유니티 2018(박승제, 롤링다이스)’ 등 100종, ‘자산어보1,2(오세영, 문예춘추사)’ 등 일반 전자책 121종이다.해당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 또는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한 사람당 10권씩, 5일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회원가입과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 소개돼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세부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독자 편의를 위해 5월 10일까지 ‘2차 이용자 희망 전자책’을 접수하고 있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할 수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4-29 07:32

    ▲ 4월12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책vs책 유튜브를 통해 어린이라는 세계 책을 소개했다     ▲ 서스펜디드북 캠페인 홍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유튜브 ‘책vs책’ 프로그램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서평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개되는 ‘책vs책’은 한 권의 책이 사서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잔잔한 톤으로 묘사한 영상 편지 형식의 '북로그'로서 '빨간 벽', '잃어버린 영혼' 등 두 권의 그림책을 소개한다.올해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유튜브 ‘책vs책’은 분당도서관 시민서평단원들이 선정한 '트렌디북'과 사서들이 선정한 '짝꿍책'을 함께 묶어 소개하는 영상 서평 콘텐츠이다.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단 4일 만에 조회 수가 2천500회를 돌파했고, 회당 평균 조회수가 약 2천회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앞서 지난 12일엔 도서관 주간 행사 특집으로 은수미 성남시장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어린이라는 세계’, ‘100세 수업’ 등 두 권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 바 있다.이달 1일 부터 한달 간은 2021년 제57회 도서관 주간행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서스펜디드 커피(다음 손님을 위해 커피값을 미리내고 가는 착한 커피 기부)에서 착안한 서스펜디드북 추천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이는 첫 도서 대출자가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돼 있는 도서 추천카드(제목, 추천이유, 추천 키워드)를 작성해서 비치해 두면 독서 취향이 같은 이용자가 도서를 대출하고 또 다음 이용자를 위해서 도서를 추천해 나가는 방식의 독서 릴레이 운동이다.오는 30일까지 시민 누구나 중앙도서관, 수정·중원도서관 등 성남시 공공도서관 15곳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아울러 지난 3월부터 공직자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자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 토론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인 ‘이 책 어때요, 누구나 독서 수다’ 내부 인트라넷을 개설해 성남시 공직자의 독서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성남시는 균등한 독서진흥을 위해 독서율이 낮은 지역에 찾아가는 도서배달 서비스, 초등학교 돌봄교실 독서 서포터즈 강사 파견 등 다양한 독서 증진 사업도 펼치고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책 읽는 성남, 빛나는 당신”이라는 구호 아래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4-23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