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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게임 축제, ‘2024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역대 최다 모집으로 마감했다.인디크래프트 운영 사무국은 4월 22일(월) 모집 마감에 맞춰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총 326개사가 출품작 모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인디게임 브랜드 중 매년 역대 최다 지원기록을 돌파하고 있는 ‘인디크래프트’는 작년 292개사의 신청기록을 경신하였고, 특히 챌린저 부문 선정 규모 확대에 따라 유망한 청년 개발자들의 참여와 관심이 증가하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인디크래프트 운영 사무국은 금년도에 관심이 집중된 이유 중 하나로 5월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와 9월 ‘GXG with INDIEDCRAFT’ 등 B2B, B2C 행사를 전문화하여 개발사들의 참여 기회를 늘렸으며, 더불어 ‘진단 네트워킹데이’, ‘IR 데모데이’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확대한 점이 주요한 요인으로 보인다.“2024 인디크래프트”는 5월 중순까지 서류, 발표심사를 마친 후 최종 전시 참여 개발사(챌린저 부문 20개 팀 포함 TOP 70개사)를 선정하여 홈페이지 공도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선정 결과를 안내하며, 개발사들에게 9월 진행하는 ‘GXG with INDIECRAFT’ 부스 참여, 사업화 지원 및 진단 네트워킹데이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에는 가장 먼저 ‘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with INDIECRAFT’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5월 30일(목)∼31일(금) 양일간 개최하며 게임개발, 마케팅, AI, 블록체인 등 최근 게임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게임 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24 인디크래프트’에 참여해 준 많은 개발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2024 인디크래프트’가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대표 게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nip.or.kr/indiecraft☎ Tel : 031-782-3095, Email : jhlee01@snip.or.kr☎ Tel : 070-8680-6477, Email : indiecraft@k-mga.or.kr

경제 | 이철 | 2024-04-30 20:02

    ▲ 서울제과 카타르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7건 2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천500 달러 규모를 체결했으며 샘플 수출이 마케팅에 잘 접목된다면 연내 약 35만 달러의 수출이 진행될 전망이다.할랄인증 과자를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B기업은 “중동 시장 수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경기도와 경기FTA센터의 체계적인 해외인증 사전 교육과 해외인증을 준비하면서 어려움 없이 자사 제품을 중동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준비 중인 할랄 인증을 안내하면서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중동시장으로의 수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엿볼 수 있어 해외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중동지역은 2023년 10월 한-UAE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2023년 12월 한-GCC FTA 최종 타결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할랄인증 대응으로 현지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FTA센터는 올해 비관세장벽 할랄인증 취득 지원 및 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설명회와 더불어 현지에 관련 기업들을 파견해 시장 조사, 바이어 매칭과 바이어사 직접 방문을 통한 수출길을 열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통상진흥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할랄 인증 같은 비관세장벽을 넘어 ‘중동’이라는 신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와 비관세장벽 관련 다양한 수출연계 사업들을 개발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29 22:4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바이오·제약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 전시회 참가하는 기업을 4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7월 3~5일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리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은 올해 22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 장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바이오산업 관계자 2,400여 명 참석, 1,255개의 협력 제안기술·아이템과 총 3,300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술이전/투자유치 21건, 189억 4천만 원의 성과를 이뤘고, 최근 5년간 인터비즈 파트너링을 통한 기술이전 투자유치 실적이 1,840억 원 이상 규모에 달하는 등 산·학·연·벤처·스타트업계 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2019년 5개 기업(94건 상담)을 시작으로 2021년 10개 기업(128건 상담), 2022년 22개 기업(243건 상담), 2023년 27개 기업(285건 상담)을 선정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참여를 지원했다.올해는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50만 원의 참가등록비를 지원한다. 참가비만 지원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현장에 파견해 경기도 기업과 행사 참여 기관들이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한태성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바이오기업의 투자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고 기술이전, 공동연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 누리집(https://www.interbiz.or.kr)에서 참가등록을 마친 후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혹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파인드시스템(www.findsystem.co.kr)에 6월 3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또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바이오스타트업팀(031-888-6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 | 이철 | 2024-04-29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