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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4일(금)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기획음악회 실내악시리즈 Ⅲ “줌인(ZOOM-IN) 1”를 개최한다.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로 출연진을 구성하는 ‘실내악시리즈(실내악 공장)’ 이라는 공연 브랜드에 2022년부터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소개하는 ‘줌인(zoom in)’은 우수한 단원들의 개인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와의 협업하는 무대이기도 하다.2024년 그 첫 번째 무대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대표하는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가 ‘주목할 만한 개성과 우아한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박종훈(연세대학교 교수)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드미트리 로카렌코프는 2000년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주자로 입단한 이래 현재까지 부산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트럼페터로서 범접할 수 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 KAIST(카이스트) 초청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히로시마 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창원(마산)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한국예술영재원 교수로서 후학들에게 그의 음악적 감성과 기량을 나누고 있다.피아니스트 박종훈은 거장 라자르 베르만 사사하였고,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파가니니 대연습곡의 전곡 녹음을 비롯하여 Warner, EMI, Universal Music 등 굴지의 음반사에서 30여장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닉홀,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아 홀을 비롯한 세계 50여개 도시에서 연주하였다.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작곡가, 프로듀서, 방송,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이번 무대에서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트럼펫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고난도 테크닉을 선보여 트럼펫 음악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전형적인 고전주의 대표 트럼펫 협주곡인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을 시작으로 뵈메의 <트럼펫 협주곡>, 아르방의 <벨리니의 “노르마” 주제의 의한 변주곡>, 슐호프의 <핫-소나타(재즈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공 연 개 요○ 공 연 명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음악회실내악시리즈 Ⅲ 『줌인(Zoom-in) 1』○ 일 시 : 2024년 5월 24일 (금) 오후 7:30○ 장 소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연 주 : 드미트리 로카렌코프(트럼페터) - 부산시향 수석박종훈(피아니스트) - 연세대학교 교수○ 연주곡목 : 훔멜 / 트럼펫 협주곡, 뵈메 / 트럼펫 협주곡,아르방 / 벨리니의 “노르마” 주제에 의한 변주곡,제임스 /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슐호프 / 핫-소나타(재즈 소나타),거슈윈-독쉬체르 / 랩소디 인 블루,○ 연주시간 : 약 90분(휴식 15분)○ 주 최 : (재)부산문화회관○ 주 관 : 부산시립예술단○ 예 매 :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관람대상 :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입 장 료 : 전석 10,000원○ 문 의 : 부산문화회관 051-607-6000(ARS 1번)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5-22 13:22

    ▲ 한국도자재단-한국세라믹기술원,‘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지원’위한 업무협약 [경기포커스신문]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경기도 도자공방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기자재 개발 및 기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자기를 제작하는 시설인 요장의 생산환경 개선과 매출 향상을 위하여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과 생산설비 기계화 지원을 통한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생산환경 전환사업)’ 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은 한국도자재단 혁신사업의 하나로 자동제어가 가능한 전기가마 등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 생산설비 원격 조종이 가능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후화된 장비의 부품, 센서 등을 교체하는 기계화 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예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도자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생산환경 전환사업)에 대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kocef.org)과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re.kr) 누리집을 통해 6월 중 공고 예정이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5-22 12:08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 예술인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예술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2024 성남예술인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 진행한 ‘예술인지원 성과공유 포럼’과 올해 예술창작지원사업 통합 공모 선정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한 요구조사 의견 등을 반영해 강의형, 워크숍형, 체험형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으로 실효성을 더욱 키웠다.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기획역량 강화 ▲기본역량 강화 ▲창작역량 강화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했다.기획역량 과정은 기획서와 포트폴리오 작성, 퍼스널브랜딩 강좌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는 5월 27일(월) 열리는 ‘기획서 업사이클링 피크닉’은 지원사업 탈락 경험자를 대상으로 기획서 작성의 어려움부터 탈락한 지원서의 문제점 등을 멘토와 함께 살펴보는 상담형 교육이다.그룹별 3차시 강의로 이어지는 ‘기획서 업사이클링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기획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참여자별 맞춤형 기획서 작성과 발표까지 실제 지원사업 공모 과정 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집중 교육한다.‘퍼스널브랜딩 과정’은 강의형과 소그룹 워크숍형 교육을 함께 진행, ‘나는 어떤 예술인’인가를 함께 질문하고 답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과정’은 현대미술 작가의 포트폴리오에 꼭 필요한 내용과 작가노트 작성법 등을 지도하고 작가별 포트폴리오와 작가노트 1:1 첨삭지도까지 꼼꼼하게 이뤄진다.기본역량 강화과정은 예술인 권리와 재산 보호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표준계약서 작성법과 저작권, 문화예술 분야의 세무회계, 보조금 정산 실무과정과 세금 신고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마지막으로 창작역량 강화과정은 ‘옆집예술∥옆집살롱’이란 이름으로 지역 내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작가와 작업, 공간 등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교류함으로써, 예술적 상상과 영감을 자극하고 창작 과정을 공유한다.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꼼꼼하고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창작지원과 예술 현장 연계로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기타 문의 :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 전화 031)783-8123 (성남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부)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5-21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