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1 10:01 (수)
기사 (968건)

    ▲ LOVE&ACT 취약계층 건강을 위한 영양제 지원 전달식 사진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29일(목)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목사 황선욱) 안수집사회는 성남시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에 방문하여 2천만원 상당의 종합비타민을 전달했다.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안수집사회에서 전달한 종합비타민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비타민은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충분한 비타민 섭취에 어려움이 있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안수집사회 김병우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셨듯, 우리 복지관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3-07 18:48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도내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병상수도 지난해 34병상에서 올해 42병상으로 늘어난다.정신응급의료기관이란 24시간 응급입원 시스템을 구축해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타해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곳이다. 입원한 정신응급환자는 ▲응급처치 및 치료 ▲정신과적 입원유형에 따른 적정서비스 ▲퇴원 후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등이 제공된다.확대 조치에 따라 경기도에는 올해 ▲도가 직접 운영하는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7병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14병상) ▲도가 지정한 민간병원인 의왕 계요병원(5병상)과 수원 아주편한병원(4병상) ▲시군이 지정한 화성 새샘병원(3병상), 동두천 동원병원(2병상), 부천 사랑병원(2병상), 안산 성은병원(2병상), 김포 한누리 병원(2병상), 고양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1병상) 등 10개 병원이 정신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표1 참조)부천 사랑병원, 안산 성은병원, 김포 한누리 병원, 고양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4개 병원은 올해 처음 정신응급의료기관에 지정됐다.경기도의 정신응급입원은 2022년 1천654건에서 2023년에는 2천909건으로 무려 75.9%나 급증했다.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사회문제가 부각되고 정신응급입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주말․야간 등 24시간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원이 부족해서 경찰이 병상을 찾아 헤매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치안 공백이 발생하기도 했다.도는 이번 병상 확대로 경찰 치안 공백이 최소화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른 정신질환자 치료율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도는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응급환자가 정신의료기관 입원 전 내·외과적 처치가 가능하도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2023년 7월과 8월 각각 열고 정신건강의학과와 응급의학과의 협진체계를 구축했다.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경기도는 24시간 정신응급 병상 확보에 민간정신응급의료기관이 동참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24시간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4-03-07 11:4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을 완료하면서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개 유형별로 ▲(A형)기관중심 돌봄형 9개소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15개소 ▲(C형)자조모임 자율형 16개소로 총 40개 기관을 선정해 지난 28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A형 기관중심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면서 기관 운영 방식에 따라 문화․여가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B형 기관중심 프로그램형은 문화 ․ 예술(뮤지컬, 합창단 등), 체육(농구, 볼링 등), 심리상담, 재활치료, 가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C형 자조모임 자율형은 근로 등으로 인해 평일 낮 시간대에 자조모임이 어려운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운동, 도예 등 취미 공유 및 취미활동을 하며 사회가치 창출하는 줍깅 배드민턴 활동 등을 지원한다.도는 선정된 40개 기관에 유형별 최대 1억 원, 총사업비 21억 원을 도비 100%로 지원할 방침으로,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선도 프로그램을 창출하고 성공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지원 할 예정이다.앞서 도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을 운영기관을 모집했으며, 3월부터 기관별 운영 일정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자 모집 및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 거주 지역과 가까운 선정기관에 문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해당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031-299-5011(5012)로 문의하면 된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7일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토크’를 열고 ‘어디나 돌봄’ 사업을 발표했다. ‘어디나 돌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360° 돌봄’ 정책 중 하나다.‘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최중증 장애인 가족돌봄 수당 등으로 구성됐다.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장애인분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2-2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