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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지난 2일, 성남시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 이하 복지 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복지회관 경로식당 이용자 140명과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20명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렵이불 세트를 제공하였다.이번 난방용품은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의 후원금 500만원으로 준비하였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고 하였다. 이번 기업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외되는 지역사회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다.김영환 하얀마을복지회관 관장은 “연일 추워진 날씨 속 지역사회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는 하얀마을복지회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다”라고 하였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1-04 17:03

    ▲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야탑역 광장에 8일 개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택배,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노동자 및 특수고용형태 근로자를 위한 휴식 공간인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를 오는 8일 야탑역 광장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이쉼터는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야탑역 광장(야탑역 3번 출구 인근)에 18㎡의 규모로 설치했다. 쉼터 내부에는 이동노동자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냉·난방기, 냉온수기, 스마트폰 충전기, 와이파이 등이 갖춰져 있다.현재 운영 중인 모란역 부근의 거점형 쉼터와 달리 야탑역 간이쉼터는 짧게 휴식을 취하기에 접근성이 좋아 혹한·혹서기 등에 휴식 공간이 따로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고충 해결과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이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1월 2일부터 5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8일에 정식 개소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선8기의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간이쉼터 설치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권 향상과 열악한 이동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1-02 09:31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에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올해 5월~11월 시행한 해당 사업의 ▲대상 아동 참여율 ▲학생 보호자 만족도 ▲사업 성과 등을 평가해 성남시를 도내에서 유일하게 유공 지자체로 뽑았다. 성남시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 대상 아동에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 들이기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참여율도 높아 올해 사업 대상인 74개 초교 4학년생 7242명 중에서 94.4%인 6835명이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았다.이들 대상 학생은 집 가까운 성남시 협력 치과(246곳)에서 무료로 구강 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받았다. 구강 상태에 따라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진행됐다.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도 이뤄졌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8000원 상당(도비 70% 포함)이다.학부모의 만족도는 높았다. 해당 서비스를 받은 이들 중 설문에 참여한 3698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97.2%(3593명)이 치과주치의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대상 아동은 치과에서 이뤄진 구강보건 교육 후 “치아 관리에 자신이 생겼다”, “구석구석 깨끗이 양치질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여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음을 나타냈다. 아동의 충치 예방과 평생 치아 건강에 관한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성남시가 2016년 도내 처음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2019년부터 경기도 사업으로 확대됐다”면서 “지정 병원을 확대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아동에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2-29 11:4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무료경로식당 정기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장기사용으로 노후화된 경로식당 내의 테이블 및 의자 등의 교체를 위한 환경개선 후원금 5,000,000원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경로식당을 더 나은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후원금을 경로식당 내 노후 테이블 및 의자 교체를 통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이고 넓게 활용하고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여러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례가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임직원이 함께 장기간 정기봉사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기관과 이용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이기 때문이다. 경로식당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더욱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상호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만큼 지역밀착형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지역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3-12-27 16:50

    ▲ 모기 분류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가 2013~2022년 10년간 5천204명 발생한 가운데 6월부터 8월까지 전체 환자의 62.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 결과를 담은 10개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2년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5천204명으로 2016년이 6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이 294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3천252명(전체 62.5%)이 집중 발생했다. 발생 흐름으로는 매년 4월 1~2주에 최초 확인 후 6~8월을 거쳐 9월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에서 진행했다. 주 단위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감시사업 결과 지역별 매개모기 개체수는 파주시 조산리가 연평균 5천279마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천군 삼곶리 2천122마리, 파주시 백연리 1천124마리 등의 순이었다.보고서는 지난 10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의 말라리아 모기 발생 현황과 함께 기후 및 환자 발생 상황을 비교 요약했다. 보고서는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연구원 누리집(https://www.gg.go.kr/gg_health)에도 게시될 예정이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재퇴치 2기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및 경기도 내 말라리아 재퇴치 실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3-12-27 10:42

    ▲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코원에너지나눔회와 함께 2023년 12월 20일(수) 송년을 맞이하여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주는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진행했다.이날 실시한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는 코원에너지나눔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코원에너지나눔회는 코원에너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모임으로 연말에 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의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코원에너지나눔회의 뜻깊은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올해는 만들기 체험과 함께 포토존에서 산타와 사진촬영,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인형도 선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신청했는데 예쁜 포토존과 멋진 선물을 받아 아이가 매우 기뻐하네요. 매년 후원해 주시는 곳이 코원에너지나눔회라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창경은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오늘따라 더 즐거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코원에너지의 후원 덕분에 우리 아동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우리 복지관은 장애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앞으로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사업의 중심 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의 가치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3-12-25 16:24

    ▲ 2023 릴레이 미라클 성탄 행사 진행 [경기포커스신문]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700여명을 위한 성탄절 맞이 행사 “2023 릴레이 미라클 성탄”을 진행한다.릴레이 미라클 성탄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돕기 위한 행사이며, 이번 2023 릴레이 미라클 성탄은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다채롭게 준비하였다.“2023 릴레이 미라클 성탄”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지원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113명을 위한 ‘성탄선물 나눔 행사’, 선한목자교회에서 지원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위한 ‘교회 밖 성탄절’, 지역 내 영유아⸱초등학생 아동 및 가족을 위한 ‘파티 위드 크리스마스 아동행사’, 성남동 내 고시원 7개소 거주인 352명을 위한 특식제공 및 선물 전달 행사 ‘도촌 푸짐한 한상’을 준비하였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이번 릴레이 미라클 성탄 행사로 올 한해 힘들고 어려운 일로 지쳤을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올 한해 따뜻한 마음으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함께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도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하였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3-12-19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