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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이하 DMZ)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경기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반일, 1일, 1박2일)별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시했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통일부, 통일촌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공모를 통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지숙 DMZ정책과장은 “DMZ는 2023년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관에 약 4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상품으로서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며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 상품을 개발해 DMZ가 K-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4 20:2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운영하는 여성 축구 클리닉 ‘2024 축구학개론’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축구학개론은 성남FC의 대표적인 지역밀착 프로그램이자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클리닉으로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구단은 올 시즌 축구를 처음 배우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입문반을 신규 개설했다. 두 배가 넘는 지원자가 지원하며 스포츠를 좋아하고 축구를 직접 배우고 싶은 여성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성남FC는 “축구학개론 신청 열기가 대단했다. 다시 찾아주시는 감사한 분도 있고 축구를 처음 하는 많은 분께서 용기 내어 지원해주셨다. 매 수업 다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내고 공과 친해지고 배움이 있는 수업을 진행하겠다. 모두 11월까지 부상 없이 좋은 추억 남기고 가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참가자 이미지 성남FC 축구학개론은 구단 유소년 코치진이 직접 지도하여 참가자의 난이도에 맞게 체계적인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소수정예로 운영해 참가자 별로 섬세한 부분까지 다룬다는 것이 장점이다.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입문반), 화요일(기초반), 목요일(심화반) 주 3회 진행된다. 더불어 성남FC 선수단이 훈련하는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운영해 참가자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성남FC는 축구학개론을 비롯해 한국프로축구연맹, EA와 함께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FC 퓨처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밀착 프로그램으로 성남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구단은 축구학개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여성에게 축구에 대한 재미를 알리고 여자축구 저변확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스포츠 | 이철 | 2024-04-12 16:21

    [경기포커스신문]                            좌)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우)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성남시를 대표하는 두 기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가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업무협약 체결식은 4월 15일(월) 낮 2시에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남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및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업무 교류 및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해외 진출 지원(CES 참관단 공동 파견 등) △4차산업(ICT, 바이오, 콘텐츠, 반도체 등) 육성 협력 △기업경영 개선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책사업 설명회 공동 개최 등으로 이를 통해 성남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중소·벤처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접점을 확대하고자 성남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조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경제 | 이철 | 2024-04-12 16:14

    ▲ 사유의한국사 입체책 [경기포커스신문]  한국학중앙연구원(임치균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하여 우리 안에 잠재한 사유와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를 개발하고, 첫 권으로 『의상(義相)』(정병삼 지음)과 『위정척사(衛正斥邪)』(노대환 지음)를 발간했다. 한국 문화의 원류이자 위대한 뿌리, 오천 년 사유의 역사 우리는 20세기 ‘이념의 세기’를 지나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살아가고 있으며, 문화의 저력은 사유의 깊이에서 비롯된다. 중국과 일본은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의 사상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편찬사업을 일찍부터 진행하여 여러 차례 완수했다. <중국사상가평전총서(中國思想家評傳叢書)>(총200권, 2006), <중국문화사총서(中國文化史叢書)>(총189권, 1937~1994), <일본사상대계(日本思想大系)>(총67권, 1970~1982)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비해 한국은 오늘날 세계 문화에 뚜렷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오천 년 역사 속에 우수한 사상과 전통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상은 일부 학문 분야에서만 다루어졌을 뿐 거시적인 시각에서 조명하는 편찬사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 한류(韓流, Korean Wave)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지만, 한류를 지속하고 발전시키며 그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라도 한국 사상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는 편찬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구비문학대계』 등을 편찬하며 쌓은 기획력과 발간 경험, 그리고 전문연구자를 활용해 <사유의 한국사>를 기획・발간했다.『한국사상사대계』의 맥을 이어 더 깊고 넓게 나아간 <사유의 한국사> 한국학중앙연구원(당시 명칭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은 1983년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을 밝히기 위해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한국사상사대계』 발간을 기획하고 1993년 총6권으로 완간한 바 있다. 당시 철학・종교・언어・문화・예술・역사・과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 8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92편의 논문을 통해 한국 사상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는 『한국사상사대계』의 맥을 잇는 동시에 학술적 가치와 대중적 접근성을 모두 갖추도록 노력했다.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 기획과 집필자 선정, 그리고 3년의 집필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는 학계의 연구 성과를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편찬위원회는 채웅석(가톨릭대 명예교수) 등 13명의 학계 전문가가 모여, 각 분야 전문 학술 지식을 기반으로 편찬 주제와 집필자 선정 등 <사유의 한국사> 출판 기획부터 집필 과정, 평가까지 전반에 걸쳐 큰 역할을 했다.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 기획의 핵심은 바로 집필자 선정이다. 짧은 호흡의 단편적 연구가 아닌, 깊이 있는 통찰을 얻기 위해 각 주제를 단행본 형식으로, 한 명의 연구자가 일관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3년간 집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집필자는 학계 동향 조사와 편찬위원회 검토를 통해 주제에 가장 적합한 연구자로 선정했다. 편찬위원회는 먼저 한국사의 흐름 위에서 분야・시대・유형별로 사상적 요소를 설정하여 총 100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후 각 주제별 최근 연구 성과를 조사하여 300여 명의 후보 집필자를 선정했다. 신・구 연구자를 조화롭게 선정하여, 한국 사상의 정통적인 측면과 새로운 시각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사유의 한국사>는 인물의 사상과 개념의 통찰이라는 두 축을 빈틈없이 엮어 한국 사상의 큰 그림을 그려냈다. 기존 연구 성과를 망라하여 내용을 담았으며, 특정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관점을 객관적으로 서술하여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했다. <사유의 한국사>는 2023년부터 향후 10년간 총 100권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박지원, 이색 등 사상가와 호락논쟁, 양명학, 서학 등 사상을 다룬 5책이 출간된다. 현재 원효, 정도전, 이익, 실학, 예학 등 30여 주제가 집필 중이며, 그 결과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의상』과 『위정척사』가 한국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상생으로  『의상(義相)』(정병삼 저)은 한국 불교사상의 핵심인 화엄사상을 개창한 의상을 다룬 책이다. 그는 국내에서 수학하고 당에서 유학하고 나서 7세기 신라불교를 선도했다. 고려와 조선에서도 깊이 있는 사상으로 인정받았으며, 그 결과 한국 불교사에서 보기 드물게 시대를 초월해 널리 추앙받는 인물이 되었다. 이 책은 의상과 화엄사상이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그리고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끼쳤는지 조명한다. 『위정척사(衛正斥邪)』(노대환 저)는 조선시대 서양 세력의 침투에 맞서 유교문화와 가치를 수호하고자 한 위정척사 사상을 다룬 책이다. 18~19세기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사상은 그동안 개인과 학파별로 나누어 지엽적으로 연구해왔다. 이 책은 최초로 위정척사 사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8세기 후반 척사론에서 1900년대 국권회복운동까지 이어지는 사상의 흐름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사유의 한국사>는 『의상』과 『위정척사』로 첫 발걸음을 떼었다. 두 책은 외래사상을 주체적으로 승화한 ‘회통(會通)’ 구조와 시대의 격변 속에서 융합과 조화를 추구한 사유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세대・성별・신분・빈부 등의 차이로 극단적인 대립과 갈등 상황에 놓여 있는 현대 한국 사회에 화합과 상생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제시한다. 

출판,도서 | 이철 | 2024-04-12 10:0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장애주간은 민선8기 장애인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 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 작품 20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17일에는 지난해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 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표 장애인 1명과, 18일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 40명에게 표창 수여식도 진행한다.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60〬 장애돌봄 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더많은, 더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리고 살고 싶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4-12 09:49

    ▲ [성남문화재단]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개관 3년 차를 맞은 성남아트리움의 2024년 클래식 시리즈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생애 첫 모차르트 전국 투어,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4일(금)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올해로 피아니스트 인생 68년,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이자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그간 작곡가의 작품과 생애, 음악적 세계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고뇌와 성찰을 담은 연주를 선보여 왔다.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 브람스,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 쇼팽에 이어 그의 음악 인생에 있어 고민의 대상이었던 모차르트에 도전한다. 모차르트 음악에 담긴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발견하고, 이를 백발의 피아니스트 손끝에 있는 그대로 펼쳐냄으로써 진정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환상곡부터 피아노 소나타, 론도, 안단테, 아다지오, 푸가까지 다채로운 색채의 모차르트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티켓은 5만원~2만원.가장 특별한 베토벤을 만나다 <작곡가 시리즈 : 베토벤>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성남아트리움의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가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주의 작곡가 ‘베토벤’을 주제로 오는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작곡가 시리즈>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클래식 시리즈다. 첫 시즌에서 ‘낭만주의’를 주제로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 작품을 소개하며 객석 점유율 90%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고전주의 베토벤의 대표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6일(수)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중기 대표작이자 생애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인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운명’을 들려준다. 공연은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2022년 프랑스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이혁이 협연한다.       7월 27일(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베토벤이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이어서 환희와 낙관, 리듬의 역동성이 풍부한 ‘교향곡 제7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최희준이 지휘봉을 잡는다.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올해로 개관 3년 차를 맞이하는 성남아트리움이 클래식 기획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최고 연주자들의 고품격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성남 원도심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의 무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4-11 11:39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버추얼 프로덕션(이하 VP)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VP 콘텐츠 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VP는 확장현실(XR) 등 실감 콘텐츠와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 실사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결합함으로써 기존 제작 방식 대비 고품질·고효율의 작업이 가능해져 미래의 영상 제작 방식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약한 VP 스튜디오를 포함해 ▲경기도 소재 VP 스튜디오(경기도 협약 스튜디오 포함) ▲경기도 내외 에셋 공급사 ▲경기도 내외 VP 장비대여 업체 ▲경기도 내외 VP 기술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받아 V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방송, 공연예술, 전시, 패션, 가상인간 등 VP를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 전 분야이다.최종 선발된 4개 기업은 기업별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2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VP 인프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공급기업을 모집해, 경기도에 위치한 VP 스튜디오를 보유한 9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공급기업으로는 ▲네이버(성남시) ▲네이티브(파주시) ▲덱스터스튜디오(파주시) ▲리얼비스튜디오(파주시) ▲베이직테크(파주시) ▲엑스온스튜디오(고양시) ▲엔피(김포시) ▲이엑스(하남시) ▲피드스튜디오(용인시) 등이 있다.사업참여 자격은 경기도 소재 VP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기업으로 VP 인프라를 활용해 콘텐츠·서비스를 제작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가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신청은 30일 오후 4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 제출(xrvoucher@gcon.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는 비용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작사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상증강현실(VR·AR)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12개로 전국 2위에 해당한다. 도는 2016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추진해 왔다.

경제 | 이철 | 2024-04-11 09:05

    ▲ 성남시,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오후 6시 지역 내 호텔에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직원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3개 구 보건소와 지역 보건의료단체, 유관기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5명의 주제 강연을 듣고 그룹별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자와 강연 주제는 ▲최보율 한양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지역 현장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서 주민 참여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백경희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관련 사법기관의 판단’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의 ‘보건 소통의 원리 및 응용 전략’ ▲전상일 한국환경건강연구소장의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이다. 박주현 울산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과 교수는 ‘탱고에 빠지다’를 주제로 음악 강연을 해 힐링 시간을 마련한다. 7개 그룹으로 나눠 보건사업 개발 또는 개선, 서비스 향상에 관한 토론도 벌인다.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는 보건 현장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민·관 보건 단체·기관들과도 협력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의학 | 이철 | 2024-04-11 08:08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40곳을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창업 후 성장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을 고도화해 ‘임팩트 유니콘 기업(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기관으로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로우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함께 협력한다.사업기간 2년 이상 7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를 ▲기후테크(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해결 기술) 보유 기업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업 등으로 구분해 접수한다.선정된 기업은 ▲사업 고도화 지원금 지원 ▲기업 진단, 투자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기업 성장) 프로그램 제공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프로그램 ▲해외판로 및 특허 출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https://gsic.or.kr/) 내 ‘사업/교육 신청’ 메뉴를 통해 22일 오후 2시까지 지원하면 되며, 관련 사항은 성장도약팀(031-258-3287, 3282)으로 문의하면 된다.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다양한 사회 난제 해결과 시장 진출의 고민을 안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미래 임팩트 유니콘기업 발굴에도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09 10:0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총예산 5억 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지원에 나선다. 분야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는 분야 중복 신청할 수 있다.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소부장 품목(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반도체 품목(화합물 반도체 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반도체 품목(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공정 품목(이천 세라믹 성능시험장) 등이다.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한 후 사업신청서를 융기원에 제출해 성능평가 및 분석 등에 대한 발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외부 전문인력 또는 산‧학‧연 해당분야 전문가 상담 인력 지원 등을 함께 통합 운영하며, 별도의 공모기한 없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받을 예정이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국산화 반도체 품목 수요기업 성능평가 조건과 동일한 기술실증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기도 내 성능시험장 운영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기업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속하게 시장진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누리집(aict.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사항은 융기원(leee13@snu.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도는 주관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2023년 반도체 공급망 취약분야 핵심품목 기술개발 지원,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 반도체 기업 연계 기술교류회 및 기술 홍보 등의 성과를 냈다.   

경제 | 이철 | 2024-04-09 09:44

    상권지원과-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오른쪽)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가 9일 오전 11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이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김동근)과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재단은 이날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관광, 축제, 홍보대사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관 간 제반 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대표 상권 관리기구 간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상권활성화재단이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이후 성남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제 | 이철 | 2024-04-09 09:34

    ▲ 홈 2연승 목표 성남FC, 10일(수) 서울 이랜드FC 상대로 필승 각오! 봄맞이 홈경기, 축구도 보고 벚꽃도 즐기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오는 10일(수) 14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6R 홈경기를 펼친다.성남FC는 지난 6일(토)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87분 박지원의 동점 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성남은 최근 코리아컵을 포함해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김포전 홈경기 승리에 이어 홈 2연승을 거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성남FC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은 벚꽃이 한창이다. 이날 성남은 봄바람 가득한 홈경기 테마를 준비하며 벚꽃 명소 탄천종합운동장으로 팬들을 초대한다.이날 장외 W1 게이트 앞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벚꽃 ‘분홍 솜사탕’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선 버스킹 행사가 마련했다. 더불어 매 홈경기마다 ‘직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성남네컷’에는 봄을 맞아 특별히 선수단에 분홍 벚꽃이 추가된 시즌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봄맞이 신규 MD도 제작됐다. 성남FC 까치와 분홍색 벚꽃이 함께 있는 아크릴 키링과 블랙과 핑크의 조화가 포인트인 벚꽃 머플러가 판매된다.또한, 이번 서울E전부터 경기를 보며 뜨겁고 바삭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치킨플러스 치킨 픽업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 전날부터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주문 가능하며, 티켓부스 옆에서 수령할 수 있다. 치킨플러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성남FC’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후라이드 순살 치킨부터 간장 치킨, 치즈볼, 감자튀김 등 경기장에서 다양한 치킨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까치라운지 버스킹 ▲봄맞이 블랙 치어풀 플랜카드 만들기 ▲까치둥지 크리스버거 픽업존 ▲츄러스와 닭꼬치 등 다양한 푸드트럭 라인업과 봄맞이 체험부스가 마련돼 팬들이 봄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2024 성남FC 홈경기 티켓예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 이철 | 2024-04-08 18:45

    ▲ 이온젤-카본 블랙 멀티모달 센서의 다중 자극 예측 과정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수행 중인 성균관대학교가 기존 스마트센서보다 정확도가 뛰어난 인공지능 기반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에 착용하는 스마트 장비인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돼 의료나 산업제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김영훈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소재를 활용해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센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센서 기능을 개선했다.기존 센서는 온도에만 반응하는 ‘온도 센서 모듈’과 압력에만 반응하는 ‘압력 센서 모듈’을 각각 사용함에 따라 구조가 복잡해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신호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게 했다.연구팀은 인공 딥 러닝 모델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온도와 압력 신호 데이터의 종류와 세기를 동시에 분류해 내는데 성공해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기술은 높은 데이터 인식 정확도와 낮은 소비 전력으로 다중 감지가 가능함에 따라 웨어러블 관련 산업ㆍ제조 분야에 적용돼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정확도가 요구되는 의료, 로봇 분야 등에서도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구팀의 김영훈 교수는 “기존의 스마트 멀티모달 센서의 신호 처리 한계점을 극복하고 보다 정확한 다중 자극의 감별에 있어서 기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여 스마트 웨어러블 어플리케이션에서의 광범위한 응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제1저자로 참여한 금교빈 연구원(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은 “경기도에서 석박사 인력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 덕분에 안정적으로 R&D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물리·화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나노에너지(Nano Energy)’ 2월 1일자 최신호에도 게재됐다.   

경제 | 이철 | 2024-04-08 12:4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 민간분야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9억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은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네이버 또는 AWS 클라우드 이용 시, 비용의 일정범위 내에서 추가로 용량을 받을 수 있는 크레딧 지원도 제공된다.총 4개 과제,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도내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공공분야는 공공 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의견수렴을 거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감형 실증 과제를 선정해 실증 지원하며, 민간분야에 이어 순차적으로 공고 예정이다.공공분야 실증은 1개 과제, 최대 3억원을 지원하며 시군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인공지능이 산업발전과 경제 성장, 그리고 도민의 삶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우수 서비스 발굴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민간분야 실증 지원 참여 희망기업은 이번 달 26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031-776-4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 | 이철 | 2024-04-08 12:39

    ▲ 콘텐츠 기업에 투자 기회를,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밸류업 투자상담 ▲시드 밸류업 ▲프리A 밸류업 ▲메타버스 밸류업 ▲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 등 다섯 단계로 운영한다.밸류업 투자상담은 기업 기초진단부터 법률상담까지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요 맞춤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다.시드 밸류업은 민·관 협력 소규모 펀드로 경기도 출자금 2배수 이상을 민간 자본에서 출자해 10억 내외 펀드를 조성하고 결성액 전액을 도내 콘텐츠 초기 기업에 투자한다.프리A 밸류업은 민간 투자자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기업가치평가, IR피칭 지원 등 성장(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한다.메타버스 밸류업은 기술융합분야(메타버스/VR/AR) 콘텐츠 기업대상, 성장(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는 한국모태펀드와 연계해 ‘콘텐츠 IP’, ‘콘텐츠 신기술’ 활용 분야 성장단계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업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이라고 설명하며 “투자유치 지원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에서는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투자’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 ‘시드 밸류업’ 펀드 운용을 오는 4.22.(월)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제 | 이철 | 2024-04-08 09:4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AI로 기회를 열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후 학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비디오․텍스트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1등 최대 300만 원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심사와 실무 심사 등을 거쳐 6월 열릴 예정인 본선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공개 심사는 국민생각함 투표(10%), 청중평가단(30%), 전문심사단(60%)의 의견을 반영한다.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 공모참여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제안 내용을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및 경기도의 소리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청 기회전략담당관 제안제도팀(031-8008-2576/2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4-08 09:35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년 상반기에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려는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9개 사를 신청 받는다.신청 대상은 상반기(1월~6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이하여야 한다.시는 같은 사업의 과거 지원 횟수, 수출잠재력, 수출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및 온라인 전시참가비 등 을 지원받는다.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뒤 성남시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이다.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를 참조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기한 내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성남시는 지난해에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29개사에 1억2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경제 | 이철 | 2024-04-08 08:37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4월 6일(토) 도촌동 섬말공원에서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성남 WITH 걷기대회 및 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성남 WITH 걷기대회 및 음악회는 올해 9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도촌동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성남 WITH 걷기대회’는 섬말공원에서 시작해 탄천 및 도촌천으로 이어지는 벚꽃 산책로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걷는 행사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진 포토존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었다.이번 ‘성남 WITH 음악회’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9번째 진행하는 성남 WITH 음악회로 윤딴딴, 러브홀릭 지선, 박헌상 색소포니스트, 성남시립합창단, 동서울대 K-POP학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행사에 참여한 김승현(가명) 주민은 “매년 도촌복지관 걷기대회와 음악회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멀리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한 제 9회 성남 WITH 걷기대회 및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성남시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4-07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