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립국악단 연주회(자료사진)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369석)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연다.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관람료 천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 무대다. ▲ 성남시립국악단, ‘아름다운 추억’ 연주회 리플릿 연주회 프로그램은 정악 합주 ‘만파정식지곡’, 민속악 합주 ‘시나위’, 설장구 합주 ‘삼도 설장구’, 대금 독주 ‘아름다운 추억’, 해금 독주 ‘적념-그리움 & 열정’, 아쟁 독주 ‘망상의 궤도’, 실내악 ‘즐거운 여행’과 ‘초원의 바람’ 등이다.국악과 가요의 협연 무대인 ‘아리랑 연가’, ‘아름다운 강산+강강술래’ 공연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신명 나는 공연 무대를 마련해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관람표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하면 된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4-16 09:28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재개관...체험활동 공간으로 탈바꿈(경기과천교육도서관) [경기포커스신문] 경기과천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15일 어린이․청소년의 미디어 친화 독서 및 체험활동 공간으로 재구조화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이날 열린 재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 김현석 의원, 과천시 신계용 시장, 과천시의희 김진웅 의장 및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1984년 2월 24일 개관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용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교육도서관 서비스 차별화를 통합데스크․통합전시 공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창작과 체험활동 공간 ▲놀이와 쉼, 꿈을 지원하는 공간 등을 확보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그동안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에 힘써 온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재개관을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쉼이 공존하는 학습문화, 학생중심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과천교육도서관 조정수 관장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독서를 통한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력 향상으로 배움의 폭이 확장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연면적 5,579㎡, 총 좌석수 840규모로 도서․비도서 자료 173,883여 권과 미디어 창작 및 가상현실 체험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1층에는 통합데스크 및 일반자료·어린이 자료 공간, 2층에는 청소년·교육자료·북카페형 열람이 마련되어 있다.
교육 | 이철 | 2024-04-15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