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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총예산 5억 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지원에 나선다. 분야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는 분야 중복 신청할 수 있다.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소부장 품목(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반도체 품목(화합물 반도체 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반도체 품목(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공정 품목(이천 세라믹 성능시험장) 등이다.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한 후 사업신청서를 융기원에 제출해 성능평가 및 분석 등에 대한 발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외부 전문인력 또는 산‧학‧연 해당분야 전문가 상담 인력 지원 등을 함께 통합 운영하며, 별도의 공모기한 없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받을 예정이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국산화 반도체 품목 수요기업 성능평가 조건과 동일한 기술실증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기도 내 성능시험장 운영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기업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속하게 시장진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누리집(aict.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사항은 융기원(leee13@snu.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도는 주관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2023년 반도체 공급망 취약분야 핵심품목 기술개발 지원,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 반도체 기업 연계 기술교류회 및 기술 홍보 등의 성과를 냈다.   

경제 | 이철 | 2024-04-09 09:44

    상권지원과-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오른쪽)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가 9일 오전 11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이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김동근)과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재단은 이날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관광, 축제, 홍보대사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관 간 제반 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대표 상권 관리기구 간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상권활성화재단이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이후 성남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제 | 이철 | 2024-04-09 09:34

    ▲ 홈 2연승 목표 성남FC, 10일(수) 서울 이랜드FC 상대로 필승 각오! 봄맞이 홈경기, 축구도 보고 벚꽃도 즐기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오는 10일(수) 14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6R 홈경기를 펼친다.성남FC는 지난 6일(토)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87분 박지원의 동점 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성남은 최근 코리아컵을 포함해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김포전 홈경기 승리에 이어 홈 2연승을 거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성남FC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은 벚꽃이 한창이다. 이날 성남은 봄바람 가득한 홈경기 테마를 준비하며 벚꽃 명소 탄천종합운동장으로 팬들을 초대한다.이날 장외 W1 게이트 앞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벚꽃 ‘분홍 솜사탕’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선 버스킹 행사가 마련했다. 더불어 매 홈경기마다 ‘직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성남네컷’에는 봄을 맞아 특별히 선수단에 분홍 벚꽃이 추가된 시즌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봄맞이 신규 MD도 제작됐다. 성남FC 까치와 분홍색 벚꽃이 함께 있는 아크릴 키링과 블랙과 핑크의 조화가 포인트인 벚꽃 머플러가 판매된다.또한, 이번 서울E전부터 경기를 보며 뜨겁고 바삭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치킨플러스 치킨 픽업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 전날부터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주문 가능하며, 티켓부스 옆에서 수령할 수 있다. 치킨플러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성남FC’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후라이드 순살 치킨부터 간장 치킨, 치즈볼, 감자튀김 등 경기장에서 다양한 치킨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까치라운지 버스킹 ▲봄맞이 블랙 치어풀 플랜카드 만들기 ▲까치둥지 크리스버거 픽업존 ▲츄러스와 닭꼬치 등 다양한 푸드트럭 라인업과 봄맞이 체험부스가 마련돼 팬들이 봄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2024 성남FC 홈경기 티켓예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 이철 | 2024-04-08 18:45

    ▲ 이온젤-카본 블랙 멀티모달 센서의 다중 자극 예측 과정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수행 중인 성균관대학교가 기존 스마트센서보다 정확도가 뛰어난 인공지능 기반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에 착용하는 스마트 장비인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돼 의료나 산업제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김영훈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소재를 활용해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센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센서 기능을 개선했다.기존 센서는 온도에만 반응하는 ‘온도 센서 모듈’과 압력에만 반응하는 ‘압력 센서 모듈’을 각각 사용함에 따라 구조가 복잡해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신호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게 했다.연구팀은 인공 딥 러닝 모델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온도와 압력 신호 데이터의 종류와 세기를 동시에 분류해 내는데 성공해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기술은 높은 데이터 인식 정확도와 낮은 소비 전력으로 다중 감지가 가능함에 따라 웨어러블 관련 산업ㆍ제조 분야에 적용돼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정확도가 요구되는 의료, 로봇 분야 등에서도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구팀의 김영훈 교수는 “기존의 스마트 멀티모달 센서의 신호 처리 한계점을 극복하고 보다 정확한 다중 자극의 감별에 있어서 기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여 스마트 웨어러블 어플리케이션에서의 광범위한 응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제1저자로 참여한 금교빈 연구원(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은 “경기도에서 석박사 인력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 덕분에 안정적으로 R&D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물리·화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나노에너지(Nano Energy)’ 2월 1일자 최신호에도 게재됐다.   

경제 | 이철 | 2024-04-08 12:4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 민간분야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9억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은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네이버 또는 AWS 클라우드 이용 시, 비용의 일정범위 내에서 추가로 용량을 받을 수 있는 크레딧 지원도 제공된다.총 4개 과제,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도내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공공분야는 공공 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의견수렴을 거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감형 실증 과제를 선정해 실증 지원하며, 민간분야에 이어 순차적으로 공고 예정이다.공공분야 실증은 1개 과제, 최대 3억원을 지원하며 시군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인공지능이 산업발전과 경제 성장, 그리고 도민의 삶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우수 서비스 발굴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민간분야 실증 지원 참여 희망기업은 이번 달 26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031-776-4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 | 이철 | 2024-04-08 12:39

    ▲ 콘텐츠 기업에 투자 기회를,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밸류업 투자상담 ▲시드 밸류업 ▲프리A 밸류업 ▲메타버스 밸류업 ▲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 등 다섯 단계로 운영한다.밸류업 투자상담은 기업 기초진단부터 법률상담까지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요 맞춤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다.시드 밸류업은 민·관 협력 소규모 펀드로 경기도 출자금 2배수 이상을 민간 자본에서 출자해 10억 내외 펀드를 조성하고 결성액 전액을 도내 콘텐츠 초기 기업에 투자한다.프리A 밸류업은 민간 투자자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기업가치평가, IR피칭 지원 등 성장(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한다.메타버스 밸류업은 기술융합분야(메타버스/VR/AR) 콘텐츠 기업대상, 성장(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는 한국모태펀드와 연계해 ‘콘텐츠 IP’, ‘콘텐츠 신기술’ 활용 분야 성장단계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업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이라고 설명하며 “투자유치 지원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에서는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투자’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 ‘시드 밸류업’ 펀드 운용을 오는 4.22.(월)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제 | 이철 | 2024-04-08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