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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윤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본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법령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받은 사항을 반영하여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사업시행자가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 등의 비율을 100분의 30으로 정하였고, 정비계획 입안요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요건의 비율을 2분의 1로 정하여 무분별한 입안 요청과 주민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해진 범위 내 최대한의 주민 동의율을 적용하였다.그리고 용적률에 관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 범위를 규정하여 역세권 등에 위치한 정비구역에 대해서는 용적률 완화 및 건축규제 완화 등의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주민대표회의 구성동의서를 징구할 경우 신분증명서 사본이 임의로 사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서식에 관련 단서를 신설하였다.박주윤 의원은 “이번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금까지 고금리, 부동산 침체,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침체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 각종 규제와 절차가 완화됨으로써 도심 내 주택의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2 16:47

    ▲ 고병용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상대원1·2·3)은 제292회 임시회에서 심사된 『성남시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에 이어 본회의에서도 통과되었다.이번 개정안은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외에도 반려식물 지원사업에 대해 민간 전문 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전문적인 반려식물의 적절한 유지 및 관리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이 조례는 시민들의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심 내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반려식물 관련 정보의 접근성 향상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공장소에서의 반려식물 활용 증진 등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병용 위원장은 “이번 조례개정안의 통과는 지역사회에서의 반려식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민간 전문 기관의 역량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받을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4-04-22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