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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환경위, 아동 안심 통학로 만들기 선포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 위원장)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김승현 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경기도 아동 안심 통학로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 했다.이번 선포식은 초록우산어린재단과 중앙대학교가 공동 제작한‘아동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매뉴얼’배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성훈의원의 소개로 추진되어 궁극적으로 경기도 내 통학로를 아동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거행됐으며, 특히 선포식에 당사자인 아동들이 직접 참석하여 아동들이 희망하는 통학로에 대한 의견을 도의회에 전달하는 미션을 행사에 포함하여 ‘통학로 안전에 대한 권리를 아동이 주체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김승현 소장은 “통학로 안전 매뉴얼 배포를 통해 도내 열악한 아동 통학로의 실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통학로가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는 도내 아동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옹호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선포식을 주최한 박재만 위원장은 “경기도는 2012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사업들이 다양하게 시도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오늘 아동들 이야기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돼 아동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도의회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는 아동의 옹호자로서 아동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근본적인 이슈해결을 위한 인식변화 및 정책개선 등의 옹호활동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6 16:56

    ▲ 조광주 위원장, 경기지방고용노동철 신설 촉구 브리핑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2월 2일(월)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국 사업체의 25%를 차지하는 고용노동 행정의 중심인 경기도에 독립적인 고용노동청 부재 실정을 지적하고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촉구했다.조광주 위원장은 “인천시에 소재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경기도와 인천, 강원도까지 모두 관할하고 있어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용노동행정 서비스를 펼치기에는 무리한 상황”이라면서 도민들도 고용노동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조 위원장은 “경기도에서는 2007년부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는 등 경기청 신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지역적 이해관계와 정부의 행정편의 위주의 태도 때문에 아직까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는 점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면서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경기도의 위상을 생각해서라도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02 19:07

    ▲ 친일잔재청산특위, 일본 강제 동원 피해자에 사과해야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는 대일항쟁기 일본 전범기업들의 배상책임을 묻는 대법원 판결 1주년이 되는 날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친일잔재청산특위는 2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상판결이 1년이 지났음에도 청구권소멸, 화이트리스트제외 등 경제침략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일본의 행태에 분노한 국민은 No Japan, No 아베’를 외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강제동원피해여성 근로자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조례를 개정하여 현실적 지원이 가능토록 할 계획을 밝혔다.특히 대법원 판결의 핵심은 전범기업들에 대한 배상책임을 묻는 것으로 피해당사자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며 일본의 전향적 변화가 있기 전의 섣부른 타협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90세 안팎에 이른 생존 피해자들의 원하는 것은 오직하나 일본과 전범기업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로서 이를 위해 1.360만 경기도민과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한편 김경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평)은 “반세기가 지난 현재 친일잔재 청산은 쉽지 않은 일이나 꼭 기억해야할 일이고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친일잔재청산 지원조례안과 연구용역을 통해 친일잔재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구체적 청산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12-02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