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4건)

    [경기포커스] 성남시가 분당경찰서와 시·국유지 재산 교환을 통해 오는 2023년 6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금곡지구대가 함께 있는 복합청사를 건립한다.시는 11월 6일 오후 2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에 관한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정구 신흥동(현재 신흥지구대 자리) 시유지와 분당구 금곡동 국유지(현재 금곡지구대 자리) 재산을 맞교환한다.성남시는 신흥동 3775번지 942㎡(56억8500만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분당경찰서 소유로 넘기고, 분당경찰서는 금곡동 173번지 670㎡(56억9800만원 상당) 국유재산을 성남시 소유로 넘기는 방식이다.시는 해당 부지의 소유권 이전 절차 뒤 노후하고 협소한 바로 옆 174번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1994년 준공)와 금곡지구대(1996년 준공)를 헐고 그 자리에 복합청사를 건립한다.성남시는 금곡동 복합청사 건립에 131억원을 투입하며, 대지면적 1420㎡(동 센터 750㎡+지구대 670㎡)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4200㎡ 규모의 건축물을 세운다.복합청사 완공 후엔 2개 층 700㎡ 규모 독립된 공간을 분당경찰서에 무상 대부해 금곡지구대를 설치·운영토록 한다.행정복지와 치안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지자체와 경찰청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 될 전망이다.

사회 | 이철 | 2019-11-06 09:57

    ▲ 임정미 의원 5분발언 [경기포커스] 경기 성남시의회 임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광·은행·중앙동)이 불법주정차 및 과속방지 CCTV 설치 확대, 옐로우 카펫 설치,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등 통학로 교통안전 대안마련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4일 열린 제24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과속차량과 공사차량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등·하교길이 위협받고 있는데도 과속방지 및 신호위반 단속카메라조차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조사 결과 성남시 관내 72개 초등학교 중 13개 학교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10년이 지난 카메라는 식별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임 의원은 아동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과속방지 CCTV 설치 ▲옐로우 카펫 설치 ▲공사장 주변 통학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조속한 통학로 점검을 제안했다.임 의원은 “성남시는 「성남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시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통안전에 관한 각종 시설물의 설치,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성남시는 지난 10월 성남시의회·성남교육지원청·수정경찰서·중원경찰서·분당경찰서·성남소방서·분당소방서 등 8개 기관과 함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05 13:46

    ▲ 분당소방서는 고가사다리 방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2일 오전 9시에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민·관 합동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분당소방서, 분당구청, 분당경찰서, 현대백화점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테러, 화재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평소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어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구조 ▲화재진압 및 이용객 대피유도 ▲응급환자 구호활동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평소 유비무환의 자세를 갖고 테러 및 화재를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은 “재난 상황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신속한 대응이 어려우므로 철저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31 13:15

    ▲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토론훈련 실시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10월 29일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시(市)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분당소방서, 중원‧분당경찰서, 국군의무사령부,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55사단170연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코원에너지서비스, KT성남지사, 대한적십자사,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지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소방 헬기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 화재로 인한 산불 확산 및 항공유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복구 및 수습활동까지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해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과 관련 매뉴얼 적용,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 확립, 신속한 현장복구 등 재난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성남시 부시장은 “재난상황은 시민의 재산 및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수라며, 이번 훈련이 끝이 아니라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9 16:33

    ▲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0월 24일 성남시의회,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했다.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0월 24일 지역 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남현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최규호 성남수정경찰서장, 나영민 성남중원경찰서장, 이점동 성남소방서장, 김오년 분당소방서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업한다.성남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평가, 안전조치, 아동예산 분석·확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9.17~내년 2월 말) 결과를 반영한 세부 사업 시행 뒤 내년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마포구 창전동)에 신청서를 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성남시의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과 아동 정책 추진에 협조한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협조한다.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 경찰서와 성남·분당소방서는 아동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은 부모가 누구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충분히 발달할 수 있도록 보호받고 지원받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아동의 권리는 우리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고, 각 기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4 12:26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0월 24일 지역 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남현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유현철 분당경찰서장, 최규호 성남수정경찰서장, 나영민 성남중원경찰서장, 이점동 성남소방서장, 김오년 분당소방서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업한다.성남시는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평가, 안전조치, 아동예산 분석·확보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9.17~내년 2월 말) 결과를 반영한 세부 사업 시행 뒤 내년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마포구 창전동)에 신청서를 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을 계획이다.성남시의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마련과 아동 정책 추진에 협조한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협조한다.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 경찰서와 성남·분당소방서는 아동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협력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은 부모가 누구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충분히 발달할 수 있도록 보호받고 지원받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아동의 권리는 우리 어른들이 지켜줘야 하고, 각 기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4 11:03

    ▲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니어 카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시는 9월 9일 ‘성남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개정 조례’를 시 홈페이지에 공포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시민이 자진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을 등기 발송한다. 자진 반납자 확인 카드인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니어 카드도 동봉한다.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 중에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공포된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성남시민이다.지역 내 수정·중원·분당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말 기준 성남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12만100명이고, 이 가운데 운전면허 소지자는 5만5925명이다. 성남시 전체 운전면허소지자 60만8892명의 9.2%다.성남시가 분석한 최근 2년간 65세 이상 운전자의 가해 교통사고 건수는 ▲2016년 308건(전체 3740건의 8.2%) ▲2017년 337건(전체 2742건의 12.3%)이다.고령 운전자들이 전반적으로 겪는 신체와 감각, 인지능력 저하가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으로 분석한다.시는 올해 80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예산(8000만원)을 소진하면 내년에 사업비를 확대·편성·지원해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사회 | 이철 | 2019-09-10 10:47

    ▲ 서현로와 돌마로가 교차하는 서당사거리 항공사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서당사거리의 직진 신호가 기존 57초에서 70초로 늘어나 차량 흐름이 좋아진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월 2일부터 서현로와 돌마로가 교차하는 서당사거리의 교통 신호 체계를 개선한다.일정 주기(보통 180초) 동안 5번 바뀌던 직진, 좌회전 등의 서당사거리 신호를 4번으로 줄여 신호 변화를 간소화한다.종전보다 13초 늘어나는 직진 신호는 주변 교차로 신호와 연동돼 서현로의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이를 위해 성남시는 분당경찰서와 협의해 서당사거리의 직진·좌회전 동시 신호를 직진과 좌회전으로 별도 분리하고, 이곳 돌마로 지하차도와 그 위에 있는 도로의 회전 신호를 통합했다.돌마로 북측 차로는 차선 조정을 통해 4차로에서 5차로로 늘렸다.이 외에도 돌마로 남북측에서 서현로로 좌회전하는 차선에는 눈에 잘 띄는 분홍색의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깔아 경로를 안내한다.성남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는 “서당사거리는 다른 교차로보다 직진 신호가 짧아 차량 정체 현상을 가중시켜왔다”면서 “앞으로 서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판교톨게이트나 광주시 태재로로 가는 출퇴근 차량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7-0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