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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0월 17일 필리핀 퀘존시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개막식 때.     ▲ 지난해 10월 17일 필리핀 퀘존시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자들 기념사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14~1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WeGO EXCOM 2019)를 개최한다.2박 3일간 미국 오로라시, 필리핀 마카티시 등 22개국 31개 도시의 대표, 스마트시티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한데 모여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국가 간 정보통신기술(ICT)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첫날 오전 9시 30분 개막식에서 ‘성남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아시아 혁신 허브’를 주제 발표한다.사람중심·혁신성장·문화강화·네트워크 정책의 4가지 키워드를 담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시작한 배경과 조성 방안을 세계인에게 알린다.집행위원회 도시 대표가 모여 세계스마트시티기구의 운영 방향, 핵심의제를 심의 결정하고, 도시별 스마트시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둘째 날은 3가지 세션의 세계 도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1세션은 시민참여의 확장, 복제 가능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2세션은 성남시 세계적 수준의 스타트업 및 혁신 허브, 특별 세션은 사회적 혜택을 위한 신기술 포용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마지막 날은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홍보관 견학 등 문화기술 투어를 한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의 비전과 스마트시티 정책 현장을 세계인에게 보여준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WeGO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다. 서울시가 2010년 창립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피츠버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52개국·133개 도시가 회원으로 속해 있다.국내에서는 성남시를 비롯해 서울시, 김포, 세종, 고양, 광명 등 6개 도시가 가입한 상태다.성남시는 WeGO 집행위원회에 지난해 11월 15일 집행위원회 회의 유치 신청을 내 투표 끝에 이번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11 11:42

    경기도가 일본 수출무역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을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올해 총 96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에 나섰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 오는 30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및 수입대체를 실현함으로써 경기도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독립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 중 현재 국산화 및 수입 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전 산업분야의 소재·부품·장비 업체다.총 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재·부품 국산화 45개 내외, ▲장비 국산화 19개 내외 총 64개 내외의 기술개발(R&D)과제를 지원할 계획으로, 1개 과제 당 최대 1억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R&D 기술개발관리시스템 홈페이지(pms.gbs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와 관련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성남시 소재)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최근 수출규제 동향과 소재·부품·장비산업 현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취지, 중앙정부 R&D사업과의 차별성, 중점 추진방향 및 세부 지원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준비서류 및 접수 방법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사전 신청 없이 도내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모두 참석 가능하다.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도내 기업의 핵심소재, 부품, 장비의 ‘기술독립’을 위해 R&D(기술개발) 집중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분야의 도내 기업 국산화 및 수입 대체제 개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도의 대표 R&D 사업이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1년간 750개 과제에 1,303억 원을 지원해 매출 5,282억 원, 비용절감 138억 원 등 투자대비 5.8배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경제 | 이철 | 2019-10-04 20:54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창업에 도전한 5개사가 2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의 최종 입상자로 선정됐다.‘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는 물론,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가까지 육성·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 선보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이날 열린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사가 전문가 및 일반 청중평가단 앞에서 자신만의 사업모델을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그 결과, ‘Dual 반응기 유무기 하이브리드 코팅소재’를 소개한 도우성(엠브리드), ‘화단안전지지대’를 선보인 임충규(사람과수목), ‘전동지게차 배터리용 증류수 보충 공유시스템’을 내세운 김태우(케이비엠에스), ‘명상 콘텐츠와 향기가 융합된 무선 IoT 캔들워머’를 발표한 장재윤(㈜캔들비랩스), ‘DIY안전 바느질키트’의 백정란(㈜펠트대장) 등 총 5개 기업이 최종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들 5개 입상팀은 시상금과 함께 펀드 투자기회, 창업 및 보육·판로 지원의 혜택 등을 받게 된다.한편, 경기도는 창업 실패를 겪은 기업의 재기를 돕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선7기 재도전 지원 기본계획’을 마련,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재창업자의 재도전을 지원하고 있다.우선 우수한 예비 재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아이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재도전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5개사를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 멘토링, 샘플제작 등 아이템 개발비,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 중이다.또한 재기 희망 예비 재창업자와 재기를 준비 중인 도내 재창업 기업을 위한 인프라 ‘재도전 성공센터’를 올해 4월 개소,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전문상담위원을 매칭해 경영, 인사/노무, 특허/인증, 회생/법률, 세무/회계, 자금/금융 등 분야별 전문상담을 실시한다.올해 성공센터 개소 후 6개월간 135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9개사에 총 63회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는 2020년부터는 기업진단 등 재창업 분야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해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도는 이 밖에도 재기지원 펀드 조성(150억 이상),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등의 사업을 추진해 창업-실패-도전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권순신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패자부활을 꿈꾸는 재창업자들에게 사업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재도전의 꿈을 꾸는 도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경기도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한편, 재도전 관련 상담을 받길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및 재창업기업은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1층)를 내방하거나 전화(031-259-6049)로 문의 가능하다.

사회 | 이철 | 2019-10-02 16:57

    ▲ 성남시 스마트시티 공개 세미나 안내 포스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6시 삼평동 판교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공개 세미나’를 연다.이날 세미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도시 생활 속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성남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AI(인공지능) 시대, 스마트시티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는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스마트시티사업 단장이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수정·중원 원도심을 미래 혁신적 도시로 조성하는 방안, 판교테크노밸리를 포함한 신산업 벨트 조성 방안 등에 관한 전략을 제시한다.김현정 마이크로소프트 전무의 ‘도시의 진화, 스마트시티 클라우드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와 최귀남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의 ‘성남시 스마트시티 글로벌 추진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도 이어진다.2부는 김태형 단국대 교수(SW·디자인융합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성남 스마트시티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은수미 성남시장과 조정식 성남시의원, 조대연 KAIA 스마트시티사업 단장, 김현정 마이크로소프트 전무, 최귀남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 등 5명이 패널로 나와 각각의 의견을 낸다.참석자 전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성남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앞선 6월 스마트시티 토론회(IT 공부방)를 개설해 회의를 정례화하고, 8월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발족했다.오는 10월 14~16일에는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집행위원회 회의(EXCOM Meeting)를, 10월 24일은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성남 글로벌 융합 콘퍼런스를 각각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10-01 10:37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3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e스포츠 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 주관하였으며, 산·학·관 각 분야별 e스포츠 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 하였다.토론회 기조발제로 나선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최삼하 교수는 e스포츠야말로 게임이 문화적 형태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사례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현황 및 전망을 통해 산업으로서 국내 e스포츠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또한 국내 e스포츠 산업 육성에 있어서, 아마추어 선수층이 빈약하고 프로 선수들만 존재하는 기형적 선수 인프라 구조를 바꾸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육성 시스템과 관리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후 전문가 토론에서는 대한민국 e스포츠를 살리기 위한 IP홀더와의 협력 및 상생방안, 구단이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5G시대와 e스포츠 그리고 방송플랫폼의 비전 등이 주요 주제로 거론되었다.최만식 도의원은 “경기도가 e스포츠 산업 부분에서 앞서갈 수 있는 요인으로, 판교테크노밸리에 유명 게임업체들이 집적되어 있으며, 또한 종목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e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한 환경과 인적, 물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 2022년까지 4개년간 134억 원을 투입하는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19년을 원년으로 하여 e스포츠 기반 인프라 구축, 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와 e스포츠 인재양성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e스포츠 진흥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한편 최만식 도의원은 “경기 e스포츠 산업 진흥 조례”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등 경기도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제도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4 11:07

경기도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부문’ 최종 평가 및 심사에 참여할 ‘청중평가단’ 100인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청중평가단’은 다음달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해 1차 오디션 등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팀 가운데 ‘TOP5’를 직접 선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최종오디션에서는 해외 초청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심사위원7: 청중평가단3)해 최종 ‘TOP5’를 가릴 예정이다.특히 오디션 현장에는 게임대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청중평가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최종 오디션 참가팀 동료 및 팀원 등이 아닌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게임오디션 홈페이지(http://audition.gcon.or.kr/audition/evg/evg_guide.php)를 통해 신청하면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할 수 있다.평가단 선정결과는 다음달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787)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 부문’ 행사는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할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게임을 선정하기 위한 ‘게임 대축제’다.최종 선발된 5개 팀(TOP5)에게는 ▲1등(1팀)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총 1억5,000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QA(Quality Assurance. 게임테스트),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팀(TOP10)에게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원스토어 내 노출 및 마케팅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금융 지원 연계 ▲아카마이(Akamai)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코차바(KOCHAVA)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블루스택(BlueStacks)의 사전예약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별도 협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19-08-20 16:27

    ▲ 성남시, 2019년 하계 대학생지방행정체험 현장 체험 실시 성남시는 8월 13일 여름방학 동안 ‘2019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수생 185명을 대상으로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견학을 실시했다.견학에 참가하는 연수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시청, 사업소,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방행정을 경험하고, 국내 최고의 첨단·혁신기업의 중심지인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위치한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하여 성남시의 문화콘텐츠 생산 및 발전 현장을 체험하였다.성남산업진흥재단 콘텐츠사업부 최윤식 연구원이 대학생들에게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소개 및 랩 내부 투어를 하였으며 싱크스페이스 송철호 대표가 “4차산업과 창업가 정신”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성남시는 2019년 하계 대학생지방행정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판교 견학을 통해 콘텐츠창작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방법과 전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성남시의 발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설계 및 취·창업의지를 키우고, 성남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8-13 20:19

    ▲ 아시아실리콘밸리토크콘서트 은수미 성남시장은 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美 실리콘밸리에 길을 묻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아시아실리콘밸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성남시의 도전과 미래, 그것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 매일경제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손재권 특파원은 ‘아시아실리콘밸리로 가는 길’강연에서“알고 있는 상식이나 경험은 지나간 것이고, 어찌보면 그 동안의 것들이 미래를 올바르게 판단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면서 “미래는 예측을 뛰어넘을 만큼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계속 배우고, 알고 있던 것을 리셋하는 차원에서 리러닝(Re learning)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 은 시장은 “성남시 거의 모든 지역이 관제공역이지만 드론 개발 기업들을 위해 규제개혁으로 드론존을 설치하고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공유자전거를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냈고, 앞으로도 시가 책임을 지는 자세로 변화하는 환경에 계속해서 도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성남시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려는 기업·시민의 도전과 함께 하겠다. 해답 없는 미래에 용기를 갖고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편이 되어 지원해 드리고 응원할 것이며, 실패든 성공이든 성남시가 든든한 언덕이 되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은 시장과 손재권 전 매일경제 특파원을 비롯해 성남시 소재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사업은 제1·2·3판교 및 위례비즈밸리를 아우르는 ‘ICT융합산업벨트’와 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를 엮은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및 정자동의 ‘백현마이스클러스터’ 등 성남시 경제를 권역별로 특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세계적인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2019. 8. 9.(금)성남시 공보관

인사,결혼,부음 | 이철 | 2019-08-10 14:02

    ▲ 경제과학기술위 성남 판교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6월 14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업무 보고를 받고 입주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자율주행센터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현장방문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중식․심민자 부위원장과 김종배, 송영만, 오지혜, 원미정, 윤용수, 이영주, 황수영, 허원, 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경제위 위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ICT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산업이 융복합된 4차 산업혁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 모두 책임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주문하였다.조광주 위원장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을 시험‧연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하여 중소기업 기술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6-17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