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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기업에 투자 기회를,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밸류업 투자상담 ▲시드 밸류업 ▲프리A 밸류업 ▲메타버스 밸류업 ▲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 등 다섯 단계로 운영한다.밸류업 투자상담은 기업 기초진단부터 법률상담까지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요 맞춤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다.시드 밸류업은 민·관 협력 소규모 펀드로 경기도 출자금 2배수 이상을 민간 자본에서 출자해 10억 내외 펀드를 조성하고 결성액 전액을 도내 콘텐츠 초기 기업에 투자한다.프리A 밸류업은 민간 투자자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기업가치평가, IR피칭 지원 등 성장(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한다.메타버스 밸류업은 기술융합분야(메타버스/VR/AR) 콘텐츠 기업대상, 성장(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는 한국모태펀드와 연계해 ‘콘텐츠 IP’, ‘콘텐츠 신기술’ 활용 분야 성장단계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업기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이라고 설명하며 “투자유치 지원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에서는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투자’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 ‘시드 밸류업’ 펀드 운용을 오는 4.22.(월)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제 | 이철 | 2024-04-08 09:4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AI로 기회를 열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후 학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비디오․텍스트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1등 최대 300만 원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심사와 실무 심사 등을 거쳐 6월 열릴 예정인 본선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공개 심사는 국민생각함 투표(10%), 청중평가단(30%), 전문심사단(60%)의 의견을 반영한다.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 공모참여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제안 내용을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gg.go.kr) 고시/공고 및 경기도의 소리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청 기회전략담당관 제안제도팀(031-8008-2576/2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IT,게임 | 이철 | 2024-04-08 09:35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년 상반기에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려는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9개 사를 신청 받는다.신청 대상은 상반기(1월~6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이하여야 한다.시는 같은 사업의 과거 지원 횟수, 수출잠재력, 수출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및 온라인 전시참가비 등 을 지원받는다.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뒤 성남시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이다.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를 참조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기한 내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성남시는 지난해에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29개사에 1억2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경제 | 이철 | 2024-04-08 08:37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 부설 영재교육원이 6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3단계 교육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230명, 학부모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소개, 학생 및 학부모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특히 김진택 포항공과대학 교수의 ‘디자인씽킹 기반-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법’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각, 생각의 힘 특강을 진행했다.3단계 영재교육대상자는 지난해 도내 4개 권역 교육지원청과 교육원에서 영재교육 1, 2단계를 이수한 학생 중 선발한 인원이다. 수원과 의정부 지역 총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교육과정은 학생주도 심화 프로젝트 연구로 ▲주제별 선택 심화 탐구(12차) ▲개인 연구(33차) ▲연구 멘토링(36차) ▲특강 및 세미나(15차) 등 총 96차시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해부터 수원과 의정부 지역에 초·중등 12개 학급을 신설하고 경기도 전역 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해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4-04-07 12:26

    [경기포커스신문]  유럽연합(EU)에 수출하려면 탄소배출량을 의무보고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탄소국경세)’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경기도는 4월 19일까지 ‘2024 경기도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26일과 29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관련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란 유럽연합(EU)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다.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의 품목을 유럽연합(EU)에 수출하는 기업이다.2025년까지는 배출량 보고의무만 있지만 2026년부터는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입과 제출의무가 추가된다. 이에 수출 중소기업은 사전 준비가 필수이며, 현재 적용되는 6대 품목뿐만 아니라 확대 대상인 유기화학품, 플라스틱 품목 관련 중소기업도 선제 대응해야 한다.도가 준비한 ‘2024 경기도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은 A유형(역량강화)과 B유형(CBAM 6대 품목 업종의 대응방안)으로 나눠 CBAM 적용 유형에 맞게 지원한다.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찾아가는 기업방문 탄소중립 대응 사전진단 서비스’는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직접 방문해 CBAM 소개 및 대응도 파악, 관련 지원사업 및 국내외 동향 안내 등을 연중 상시 무료로 제공해 도내 중소기업의 CBAM 인지도 및 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26일과 29일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ESG 공급망 관리 및 규제대응, CBAM 동향 및 대응방안 교육·설명회가 개최된다. 탄소국경세 대응 관련 교육·설명회는 연중 지역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ggfta.or.kr)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앞서 도와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글로벌 탄소규제 변화에 도내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탄소국경세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교육·설명회,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해 총 625개 사를 지원했다.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탄소국경세, ESG 등 국제적으로 대두되는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의 실질적 대응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신속한 정보 제공과 밀착 컨설팅으로 글로벌 탄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해 탄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0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