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제10회 작은도서관책잔치 한마당’ 행사 안내문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작은도서관에서는 ‘제10회 작은도서관 책잔치 한마당’을 맞아 10월17일~23일 한 주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성남시 작은도서관 32개관은 10월 17일 유튜브와 줌을 활용한 작가와의 만남(그림책 작가 오세나)과 지구환경구조대원 발족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생태’, ‘자연순환’, ‘자원재활용’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오는 10월 20일에는 ‘책이 준 선물: 폐도서의 재활용’을 주제로 북아트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10월 18일~23일까지는 성남시 작은도서관 26개관에서 자원재활용, 친환경제품 사용, 쓰레기 줄이기 등 지구환경구조대 활동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지구환경구조대는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인지하고 함께 공부하며 실천하는 마을의 모든 사람들로 대원들에게는 배지, 대원증, 구조대원수첩을 제공한다.책잔치 기간 내에는 활동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활동하며, 책잔치 기간 종료 후에는 도서관별 활동내용 공유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지구환경구조대 1차 모집은 9월 30일로 마감되었으며, 추가 모집 중이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10-13 19:58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11일(토) 09:30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실내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세 개의 상임위원회(교육문화/인권권익/환경복지)를 시간대별로 나누어 제6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당선증 교부식」을 진행했다.이번 당선증 교부식에서는 2021년 7월 24일부터 2022년 6월 30일, 약 1년간의 임기 동안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28명의 청소년 의원들에게 선거관리위원회 명의의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활동 다짐을 위해 상임위원회별 대표 청소년 의원 2명씩 윤리 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본 당선증 교부식에서는 제6대 행복의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의회 운영, 입법 제안 등) 지원 및 청소년 제안 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이바지하는 자문단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성남시조례-제2812호에 따라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성남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성남시 15만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는 각종 정책 의제 발굴 및 입법 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논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2021년 제6대 임기 행복의회 청소년 의원은 서류와 면접 심사, 그리고 2021년 7월 6일 ~ 6월 7일 30일간 총 3,59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제6대 당선증 교부식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다소 늦어졌지만, 지난 7월 임기가 시작된 날부터 의정 연수, 예산심의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추진될 의회에서도 성남시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문화/교육 | 이철 | 2021-09-13 23:20
▲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 안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코로나 시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15곳 공공도서관에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언택트 행사를 마련한다.대표적으로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과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 행사가 열린다.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은 지난해 발간한 어린이 과학, 시사, 여성, 스포츠, 영화, 자동차 분야 등 모두 471종의 잡지를 14곳 도서관에서 무료로 나눠준다.각 도서관 정문 앞 몽골 텐트나 로비에 설치된 무인 나눔 마켓에서 원하는 잡지를 3~5권 골라 가져갈 수 있다.도서관별 과월호 잡지 나눔 일정은 ▲판교·판교어린이·무지개도서관 9월 4~5일 ▲중앙·분당·서현·구미·운중·중원어린이·논골·위례도서관 9월 11~12일 ▲수정도서관 9월 14~17일 ▲해오름도서관 9월 17~18일 ▲복정도서관 9월 25~26일이다. 중원도서관은 앞선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때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했다.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은 오는 9월 16부터 19일까지 기간에 책을 12권까지 빌려 갈 수 있는 행사다.성남시 15곳 공공도서관은 추석 명절 기간에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6권이던 대출 권수를 2배 늘렸다.자료실의 무인대출 기기나 데스크에서 빌려 가면 된다. 대출 기간은 2주다. 일주일씩 2번 연장해 최장 4주간 빌려 읽을 수 있다.이 외에도 작가 초청 북 콘서트(중앙도서관. 9월 11·14·25일), 과학 마술쇼(복정도서관. 9월 12일)’, 마술과 드로잉 퍼포먼스로 명화를 설명하는 매지컬 페인터(해오름도서관. 9월 12일) 등 도서관마다 독서문화행사가 줌과 유튜브로 열린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9-01 06:48
▲ 이영주 의원, 도의료원 특별 감사 및 대대적 개혁 조치 촉구 [경기포커스신문] 이영주 경기도의원(양평1, 보건복지위원회)이 의료차트조작, 프로포폴 불법투약, 조직 내 성범죄와 갑질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본부와 6개 병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의료원 본부와 6개 병원에서 계속해서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사건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들을 공개적, 비공개적으로 요구해 왔는데 별 반응이 없고 오히려 많은 사건들을 숨기려고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며 “이제 더 이상 늦출 수도 없고 감춰서도 안된다” 는 입장을 밝혔다.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경부터 지금까지 의료원 관련된 사건들을 지켜보고 있고, 4월 경기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감사 기능 강화와 개혁 조치 마련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마약류 불법 관리, 의료법 위반, 각종 성범죄, 직장 내 괴롭힘에 이어 코로나19 백신 잔여분 편법 이용 의혹 등 심각한 사건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의료원장이나 각 병원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오히려 이를 쉬쉬하거나 부실한 내부 감사만 진행하고 있고, 감사 결과도 잘 공개하지 않는다. 경기도 보건건강국 등 집행부도 사건의 해결과 함께 책임자 징계,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개혁조치 마련 등에 있어 소극적이라는 인상을 받고 있다” 며 재차 특별감사와 개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에 대한 현행 경영평가제도가 심각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제도적 변화를 시도할 것임을 밝혔다.현재 경기도 경영평가 시스템은 18개 공공기관(피 평가기관)의 특수성과 설립목적 달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평가지표가 아닌 정부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획일적인 공통지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평가제도의 불합리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이에 대해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 경영평가 대상인 18개 출자‧출연기관은 ‘금융, 전시, 문화, 예술, 연구, 교육, 건설, 복지, 행사, 시설관리, 의료’ 등의 분야를 담당하면서 각기 다른 설립목적이 있고 운영상의 특수성이 존재하는데, 민간기업이 각 부서별 실적평가 하듯이 경영평가를 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정상적인 평가지표로 산정된 평가결과와는 별도로 특정지표 위반 시, 평가등급을 강제로 낮추는 “평가등급 강등의 징벌적 평가제도 운영”으로 정상적인 평가결과를 스스로 부정하고 왜곡하고 있어서, 피 평가기관의 불신과 평가 피로도가 증가되고 있는 것이 현 경기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체계의 한계라는 입장이다.한편 이영주 의원은 의료원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특별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건들을 다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경영평가제도 변화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개정과 상위법 개정 건의안을 제출할 계획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종합뉴스 | 이철 | 2021-08-06 20:5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연구원은 공정성, 지속가능성을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 <공정한 사회의 길을 묻다>, <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서적은 경기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공정과 지속가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연구원은 사람들 간 격차가 커지고, 기회가 골고루 주어지지 않고, 인간 사회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지 않는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지금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사회, 경제, 복지, 도시・부동산,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등 6개 영역에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관한 다양한 담론을 연구하고 있다.그간 연구 결과를 책으로 엮어낸 <공정한 사회의 길을 묻다>, <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는 ‘공정과 지속가능 프로젝트’의 6개 영역 중 사회와 도시·부동산을 다뤘다. 2권 모두 출판사는 ‘시공사’다.우선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과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기획한 <공정한 사회의 길을 묻다>에는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 11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공정성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배경이 무엇인지를 따지고, 본질적 의미를 파고든다. 이어 공정성의 사회적 의미, 공정성과 국가의 역할, 능력주의, 90년대생 젠더 공정성, 공정한 의료, 지속가능성장의 조건 등 다양한 시각에서 공정성을 고찰한다.<공정한 부동산, 지속가능한 도시>는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저자가 토지공개념, 기본주택, 공공개발이익 국민환원제, 지역균형발전 등을 통해 소유 중심의 부동산 인식을 보편적 주거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전제조건임을 역설한다.경기연구원은 이번 2권을 시작으로 ‘공정과 지속가능 프로젝트’ 관련 서적으로 연속 출간할 예정이다.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공정성과 지속가능성은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총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라며 “경기연구원 프로젝트의 연속 출간을 계기로 우리 시대의 가치를 새롭게 대전환하는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7-01 08:2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 도서 및 독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책드림, 꿈드림’ 사업의 1차 선정 기관 100곳을 발표했다.앞서 도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다문화시설, 그룹홈 등 독서취약기관 2,697곳에 사업 신청 안내문을 보냈고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사업 1차 신청을 통해 131개 기관의 참여 의사를 접수했다. 이 중 심사기준에 따라 책나눔 희망기관 100곳을 최종 선정했다.도는 7월부터 모집할 2차 신청 등 연내 200곳 독서취약기관에 총 2만권의 도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도서는 도서전문가가 선정한 도서목록집 ‘책드림, 꿈드림’ 수록 도서와 올해 추가로 어르신, 아동, 다문화 기관 이용자를 위해 구성한 큰글자도서, 다국어도서, 신간어린이도서 목록 등에서 기관 성격에 맞게 선별한다.1차 선정 기관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책 보급뿐만 아니라 독후프로그램 지원도 이뤄진다.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독서 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교육 강연과 책 놀이 특강도 개설된다. 기관별로 ‘책 놀이 키트’를 보급해 색깔 채우기 등 책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조창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려운 독서 환경에 있는 도민들이 이번 나눔 사업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는 지난해 책 나눔 사업을 통해 도내 160개 독서취약기관에 1만6,000권의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6-07 08:40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 화면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5월을 맞아 가족의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신간 전자책 313종 1,565권을 30일부터 일반에 서비스한다.새로 공개되는 전자책 313종은 경기도에서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주제별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도서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에 수록된 전자책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사계절출판사)’ 등 92종, IT 관련 최신 기술을 반영한 ‘2D/3D 멀티 플랫폼 게임을 위한 유니티 2018(박승제, 롤링다이스)’ 등 100종, ‘자산어보1,2(오세영, 문예춘추사)’ 등 일반 전자책 121종이다.해당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 또는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한 사람당 10권씩, 5일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회원가입과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 소개돼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세부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독자 편의를 위해 5월 10일까지 ‘2차 이용자 희망 전자책’을 접수하고 있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할 수 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4-29 07:32
▲ 4월12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책vs책 유튜브를 통해 어린이라는 세계 책을 소개했다 ▲ 서스펜디드북 캠페인 홍보 포스터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유튜브 ‘책vs책’ 프로그램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서평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개되는 ‘책vs책’은 한 권의 책이 사서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잔잔한 톤으로 묘사한 영상 편지 형식의 '북로그'로서 '빨간 벽', '잃어버린 영혼' 등 두 권의 그림책을 소개한다.올해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유튜브 ‘책vs책’은 분당도서관 시민서평단원들이 선정한 '트렌디북'과 사서들이 선정한 '짝꿍책'을 함께 묶어 소개하는 영상 서평 콘텐츠이다.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단 4일 만에 조회 수가 2천500회를 돌파했고, 회당 평균 조회수가 약 2천회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앞서 지난 12일엔 도서관 주간 행사 특집으로 은수미 성남시장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어린이라는 세계’, ‘100세 수업’ 등 두 권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 바 있다.이달 1일 부터 한달 간은 2021년 제57회 도서관 주간행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서스펜디드 커피(다음 손님을 위해 커피값을 미리내고 가는 착한 커피 기부)에서 착안한 서스펜디드북 추천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이는 첫 도서 대출자가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돼 있는 도서 추천카드(제목, 추천이유, 추천 키워드)를 작성해서 비치해 두면 독서 취향이 같은 이용자가 도서를 대출하고 또 다음 이용자를 위해서 도서를 추천해 나가는 방식의 독서 릴레이 운동이다.오는 30일까지 시민 누구나 중앙도서관, 수정·중원도서관 등 성남시 공공도서관 15곳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아울러 지난 3월부터 공직자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자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 토론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인 ‘이 책 어때요, 누구나 독서 수다’ 내부 인트라넷을 개설해 성남시 공직자의 독서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성남시는 균등한 독서진흥을 위해 독서율이 낮은 지역에 찾아가는 도서배달 서비스, 초등학교 돌봄교실 독서 서포터즈 강사 파견 등 다양한 독서 증진 사업도 펼치고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책 읽는 성남, 빛나는 당신”이라는 구호 아래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판,도서 | 이철 | 2021-04-23 06:53
▲ 제261회임시회개회식및제1차본회의 정윤 의원 5분 발언 [경기포커스신문]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윤창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과 언론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판교 정윤 의원입니다.본 의원은 이제 입주가 코 앞으로 다가온 판교 대장지구 지역현안에 대하여 발언코저 합니다.판교 대장지구는 성남시에 막대한 개발이익금을 가져온 택지개발 사업으로 약 6,000세대 규모의 주택공급 사업입니다.하지만,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가 다가온 현 시점에 입주하는 기쁨과 기대보다는 우려의 마음으로 대장지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입주 몇 개월 전에 기반시설을 갖춰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 입주 예정일에 입주가 가능할지 의문이 들 정도로 각종 기반시설 공사는 지연되고 있습니다.이에 본 의원은 판교 대장지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첫째, 송전탑 지중화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합니다.판교 대장지구는 개발계획 단계부터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송전탑의 경우 주민들의 민원이 예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중화를 계획하지 않아 갈등의 불씨가 시작되었고 환경청으로부터 이행명령과 과태료 처분으로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개발사업이 종료한 후에도 우리시에 부담으로 남을 것입니다.시흥 장현지구는 송전탑 지중화 문제를 시흥시가 주도하여 해결하고 있듯이 송전탑 지중화 사업(남,북측)은 성남시가 주도하여 관련 기관 및 업체와 해결하여야 합니다.둘째, 교통대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판교 대장지구를 지나고 있는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서비스 E등급으로 대장지구 6천세대, 동원지구 4천세대, 신봉지구 6천세대 등이 확충될 경우 심각한 교통난에 처하게 되므로 광역 교통시설의 확충과 남측 진입로 개선 및 우회도로 신설,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이 빠른 시일내에 수립되어야 하며,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서울시를 비롯해 관계 시와 적극적 행정으로 타 시에 기회를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셋째, 학교 개교와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되면 절대 안됩니다.운중동과 대장동을 잇는 터널 및 두밀로 확장공사를 비롯하여 기반시설 공종별 완공시기, 개교를 앞둔 학교신축에 있어 공사기간의 지연 과 과밀학급 우려 등 세부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도서관, 사회복지관, 공원조성, 공영주차장을 빠른 착공을 통하여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더욱이 공공시설공사 합동 검사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정 촉구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입주 예정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넷째, 아파트 입주 예정자인 민원인 고소 건입니다.분양을 시작으로 시행사인 성남의 뜰과 입주 예정자들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화천대유자산관리 외1명은 입주 예정자를 강요미수, 공무집행 방해로 고소하여 불기소 처분을 받고, 재항고하여 기각되는 일도 있었습니다.이에 우리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입주 예정자는 곧 성남 시민입니다.시민이 시장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지 않습니다.원만한 합의 추진을 기대하여 봅니다.끝으로, 본 의원은 이제라도 우리시가 계획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방향을 총 점검하고 대장지구의 문제점들을 반면교사 삼아 개발계획 단계부터 공공성이 우선 될 수 있도록 계획 되어야 하며 성남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지역개발을 견인하여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아무쪼록 대장지구 입주 예정자들이 걱정없이 입주하여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더 꼼꼼히 점검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합뉴스 | 이철 | 2021-03-17 21:07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를 적극 홍보한 결과, 미감면자들이 5대 생활요금 6만4,888건에 대해 새롭게 추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만 집계한 것으로 복지로 사이트나 통신사 등에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감면 건수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도는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 집중 홍보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는 이동통신비,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TV 수신료 등 5대 생활요금 감면 대상자인데도 제도를 몰라 감면 신청을 하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대상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제도 안내 사업이다.도와 31개 시·군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조회 등을 통해 48만845명에 대해 개별안내를 하는 한편 언론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했다.도는 연장 기간 동안 안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을 통해 기초연금대상자 약 108만 명 중 요금 미감면자 명단을 추가로 제공받기로 했다. 현재 다른 감면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일괄 요금 감면 청구가 가능하지만, 기초연금대상자 이동통신비 감면제도가 2018년에 도입되면서 전체적인 미감면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는 새로운 명단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개별 안내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도는 복지급여 신규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요금 감면 신청도 동시에 진행해 미감면 사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지주연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여행, 맛집,멋집 | 이철 | 2021-02-07 15:09
▲ 수정구보건소 추석 행복(福) 꾸러미 지급 안내문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2020년 9월 17일 ~ 9월 18일 이틀간, 코로나 19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대상자(250명)들에게 민족 대명절을 맞이하여 추석 행복(福) 꾸러미를 지급한다.이 서비스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보건소,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노인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던 코로나19 극복(福) 꾸러미에 이어 두 번째 깜짝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해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명절을 뒤로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게 될 많은 노인 가정에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꾸러미 지급은 수정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안심마을,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이용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꾸러미 내용물은 명절을 생각나게 하는 약과, 유과, 5색 경단 등을 포함한 추석 맞이 안내문을 포장하여 대상자 가정에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코로나 19로,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에 부담을 갖는 노인 가정에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잠시 미룬 아쉬움을 달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간식(약과, 유과 등)을 제공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어르신들을 위해 행복(福) 꾸러미를 받는 대상자들에게 짧게나마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비대면 접촉 및 전화 안부연락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종합뉴스 | 이철 | 2020-09-18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