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실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목표로 의정자료 전자유통 등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더민주, 안산8) 주재로 제1간담회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의정포털 시스템이란 의회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에 요구하는 의정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 하는 전자지원 시스템이다.그간 경기도의회는 각 부서의 의정자료를 중복·분산 관리하고, 부서별 업무 데이터를 수기로 처리하면서 이력관리, 통계, 분석을 위한 자료관리 및 추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와 관련,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 시 각종 의정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함으로써 자료의 효율적 공유·활용 및 관리가 가능해지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간 의사소통도 원활히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의사정보 접근성이 강화돼 이용자가 의안정보와 회의록, 정책보고서 등 주요자료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이번 연구용역은 의정포털 시스템의 수립계획을 구체화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연구용역의 주요 사업내용은 ▲의정활동 정보활용 체계 강화 ▲의정지원 프로그램 통합 관리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홍보활동 등이다.원미정 위원장은 “지방분권과 의회독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독자적인 의정 포털을 구축해야 하는 시점에 이번 연구용역이 실시돼 의미가 깊다”면서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효과적인 의정활동과 지원, 홍보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원미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식(더민주, 수원10)·김장일(더민주, 비례)·박세원(더민주, 화성4)·오명근(더민주, 평택4) 등 정보화위원회 소속 의원과 신낭현 의회사무처장, 언론홍보담당관 등 7개 담당관, 연구용역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17:30
▲ 안혜영 부의장, UN 세계평화봉사단 총재 취임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6일(화)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에서 열린 “UN세계평화봉사단 한국총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안 부의장은 “UN 세계평화봉사단은 1961년 창설된 세계평화봉사단(PEACE CORPS)이 전쟁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펼쳐온 식량 보급, 교육사업 등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면서, “이러한 구호활동은 대한민국이 6.25 전쟁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발전하고, 어려운 이웃 국가를 지원하는 원조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UN 세계평화봉사단 초대 한국총재로 취임하는 한풍교 총재는 국가원로회의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연합회 경기도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오늘 취임식을 계기로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구호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1,360만명의 도민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정부로, 국적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이웃에 대한 공감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고, 나아가 지구촌의 중심인 경기도가 평화와 봉사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혜영 부의장은 자문의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한풍교 총재를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17:15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개인정보담당자를 형사처벌 대신 과징금을 부과하여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갑)은 15일(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킹 등에 의해 개인정보기 유출되었을 경우 개인정보 담당자인 종업에게까지 부과하는 형사처벌 조항은 삭제하고 법인에게 높은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여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와 실무자에 대한 법적 보호조치를 마련하고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고의성 없는 개인정보 유출의 경우의 실무자에 대한 형사처벌 조항은 2008년 옥션 등 당시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업무 담당자가 보다 경각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하지만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보안기술 수준이 향상되는 반면, 해커에 의한 사이버 공격 또한 치밀해 지고 그 수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조항으로 인해 개인정보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기소까지 되다보니 우수한 정보보호인력이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회피하는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에서도 ‘유럽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강화’ 보고서(’19.10.2)를 통해 “고의성이 없는 단순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 위반의 경우, 그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더라도 담당자 형사처벌보다 기업에 과징금을 부과하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 법제와 같이 상당한 금액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병관 의원은 “대부분의 기업과 정보호호 담당자들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기술적 안전성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날로 발전하는 해킹에 의한 유출사고는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기술적 안전조치라는 것이 어느 수준이어야 하는지는 모호한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때 개인정보 담당자에게 형사처벌까지 하는 것은 과도한 처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병관 의원은 “고의적인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비롯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고의성이 없는 단순한 기술적 안전성 확보 조치 위반의 경우에는 담당직원의 책임보다 기업 차원에서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로 인한 유출시에는 기업에게 책임을 물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김병관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개인정보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훈식, 김관영, 김영진, 김진표, 김현권, 안호영, 윤영일, 이원욱, 전현희, 정성호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09:42
▲ 경제노동위 정책역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 위원장은 15일(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내 가구의 실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스마트에코 기술 적용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중식 의원(더민주, 용인7), 심민자 의원(더민주, 김포1), 김장일 의원(더민주, 비례), 김종배 의원(더민주, 시흥3), 김지나 의원(바른미래, 비례),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 윤용수 의원(더민주, 남양주3), 이영주 의원(더민주, 양평1)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김상철 도 미세먼지관리팀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재연 연구기획실장, 연구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의 조만수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하였다.연구진은 기술적 정화방식은 미세먼지 등 입자상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월등하고, 자연적 정화방식은 가스상 오염물질 제거 효율 및 구입·유지비용, 친환경성, 확장성(성장성), 정서적 효과 등에서 효율적이므로 실내공기 정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적 정화와 자연적 정화가 결합된 스마트에코 실내공기 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본 연구는 습식 정화방식의 기능적 측면에 기초하여 기존 수경재배 시스템과 기술적 정화 방식을 결합한 기둥형·파이프형·벽면 부착형 수경재배 시스템에 실내 및 실외 공기 비교를 통한 환기 유도, 공기청정기 제어 유도, 수경재배 시스템 제어 등을 가능케 하는 복합 제어 어플리케이션 기능의 결합을 제안하였다.이는 거주 형태 및 거주 면적 등을 감안하여 실내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농도를 예측하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에는 외부에서 제공하는 실외의 실시간 기상상황 및 공기오염 측정 데이터를 비교한 후 최적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어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경제노동위원들은 ▲ 스마트에코 시스템 배치의 현실성 제고 ▲ 센서가 부착된 이동형 공기정화장치 기능 고려 ▲ 공기정화 식물 관리 등 어플리케이션 기능 추가 ▲ 경제성 평가 등을 주문하였으며, 조광주 위원장은 “금일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해 도민들이 각 가정에서 실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친환경적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09:40
지난해 사립 국제중학교의 연간 학부모부담금 최고액이 1,500만원(경기 청심국제중학교)이며, 국내 총 4개의 사립 국제중학교의 평균학비가 1,104만원 수준이었다.여영국 의원(정의당, 창원시 성산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서울, 경기, 경남 지역에 총 4개의 사립 국제중학교가 있고, 그 중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은 경기 청심국제중학교로 연간 학비가 1,499만원이었으며, 학비가 가장 싼 곳은 서울 대원국제중학교로 연간 학비가 897만원이었다.사립 국제중학교의 연간 학비 중 같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수업료였으며, 학생들은 평균 471만원을 지불하였으며, 다음으로는 기타수익자부담수입으로 168만원, 급식비 147만원, 방과후학교활동비 12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아주 낮은 수준의 수익자부담금을 지불하며, 수업료, 급식비 등이 모두 무상인 일반 중학교와 대비되는 모습이다.여영국 의원은 “사립초(최고 1,295만원) 6년, 사립국제중(최고 1,500만원) 3년, 사립외고(최고 1,866만원) 3년 등 특권교육 과정을 거친다고 하면 대학진학 전까지 학비만 최대 총 1억 7,865만원을 지불하게 된다. 고교무상교육이 시행될 경우 대부분의 학비가 면제될 일반학생들과의 괴리가 상당하다”지적했다.또 여영국의원은“이러한 현실은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들의 초중고 학교교육 영역에서부터 상당한 불평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국제중, 자사고, 외고, 국제고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국제중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상(56조)의 특성화중학교이며, 교육부장관의 동의를 받아 교육감이 지정한다. 또 5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해야 하며, 지정 취소 시에도 교육부장관의 동의가 필요하다. 2019년 현재 국제중학교는 사립 4교, 공립 1개교(부산국제중)가 지정 운영 중이다. 얼마 전에는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의 아들이 2013년 영훈국제중학교에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한부모 가족)으로 합격한 사실이 확인 돼 논란이 일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7 09:24
▲ 박근철 의원 안전행정위원장, 의왕시 장안지구, 백운밸리 교통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민주, 의왕1)위원장은 15일(화)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왕시 장안지구‧백운밸리 교통대책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여 의왕시 일대의 교통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였다.이날 개최된 관계기관 회의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수원시, 안양시, 의왕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 자치단체별 입장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현재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이에 맞는 교통 환경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버스노선 확충과 교통 환경 개선책은 주민복리증진이라는 행정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관계기관 참석자에게 강조하였다.한편, 의왕시 장안지구와 백운밸리 일대는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입주민들이 증가하였고, 이에 지난 3월 백운밸리를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되었으나, 인근의 역과의 연계성 부족 문제와 인근 도시로 이동 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49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화) 의회 3층 대표의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5일(화)부터 다음달 24일(일)까지 41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도민 제보 등을 접수한 후 해당 상임위와 정보를 공유해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및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있다.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 내용에서 제외된다.또한 도민제보 참여 활성화 및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제보한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회신할 예정이다.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단 의원 6명과 정책위원회 의원 8명, 총 14명 의원으로 구성됐다.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현판식에서 “민선 7기 집행부가 들어선지 1년이 지나면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도민들도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잘한 정책의 성과는 인정하되 정책의 이면들을 면밀하게 잘 살피고, 도민들의 의견들을 잘 취합하여 도민이 행복한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도민제보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메일minju8008@gg.go.kr 또는 종합상황실 전화번호 031-8008-7041,7071로 접수 받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6:06
▲ 이필근 의원, 도시정비사업 세미나 개최 경기도의회 신도시·도시정비사업 연구회(회장 : 이필근 의원, 수원1) 는 14일 수원 매홀재 회의실에서 ‘신도시·도시정비사업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신도시·도시정비사업 연구회는 경기도내에 조성중인 1기·2기·3기 신도시의 조성과정과 광역교통망의 확충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31개 시·군의 도시 노후화로 인한 재개발·재건축·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건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이날 세미나는 채신덕, 전승희, 김경호, 오광덕, 왕성옥, 윤용수, 최종현, 김미리, 조광희, 김미숙 경기도의원, 김상연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총괄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가차원의 도시재생 전략, 수원시 도시재생 주요사업 현황, 북수원 생활권 도시재생 기본방향,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수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집단지성을 통한 해법 찾기에 집중하였다.세미나 결과 향후 수원시 도시재생 활성화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기존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내용 개편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연구회 회장 이필근 의원은 "현재 도시의 인구 및 산업형태 변화에 따른 사회구조의 재편으로 대규모 재개발사업과 외곽 신도시 위주의 도시 정책은 한계가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쇠퇴하는 구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