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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연재,사설 | 해피 송 기자 | 2020-09-29 17:50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서 ‘토닥토닥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의 마음건강 챙기기에 나섰다.힐링 프로그램은 업무 특성상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고객접점 직원들의 심신피로 해소 및 재충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직원과 민원담당 직원 32명이 참가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식 교육이나 과제활동 없이 완전한 ‘쉼’에 초점을 맞춰 △한방힐링 체험 △힐링 게임(실내컬링) △힐링 아로마테라피 △힐링 숲체험 등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남종합운동장 박한나 사원(일반8급)은 “고객응대 업무를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윤정수 사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일터를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마음 치유가 됐기를 바란다”며 “힐링의 시간은 곧 직원의 자존감 회복과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환원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0-21 11:55

    ▲ 음악자서전 운영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해동스님)에서는 지난 8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어르신 음악 자서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복지관은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글을 쓰고 자서전을 출간한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고, 음악자서전 발간을 통한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사회관계를 형성하여 외로움을 극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고 밝혔다.음악 자서전은 기본적인 자서전 프로그램에 음악활동을 접목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의 감정을 공유하고 옛 추억을 회고하여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지하는데 있어 특화성을 가진다.특히 이번 자서전 프로그램은 어르신에게 보다 나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남시 평생학습원의 지원을 받아 성남시 평생학습원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 10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치료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어르신들이 구술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미술로 감정을 표현하면 담당자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다듬고 엮어서 만드는 형태의 자서전 쓰기가 될 것이다.“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 음악자서전은 책으로 발간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도 개최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10-0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