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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난 5월, 성남시의회는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중원․분당 3개 구의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를 만나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약 760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 127여 건의 민원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를 사안별로 관리하여 해결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민원사항 조치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의회와 시민 간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시민과 함께 성남시가 나아가야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문석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시민과 의회 간 지속적인 쌍방향 소통창구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는 주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5 00:21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임승민)는 6월 28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지정에 따른 신청을 접수한다.신청대상은 중원구내 일반음식점이며, 다만 호프 및 주점형태의 영업소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구는 건물의 구조·환경의 적정과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종업원의 복장 및 서비스, 좋은식단 이행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 현장심사를 한 후,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모점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 ▲ 2년간 출입·검사 면제(민원사항 제외), ▲음식문화개선관련 위생용품 지원, ▲인터넷 등 홈페이지에 모범음식점 홍보 등 지원이 된다.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나 중원구청 홈페이지에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서를 다운받아 중원구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이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성남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중원구 우한우 환경위생과장은 “위생환경과 고객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중원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06-1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