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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0회임시회개회식및제1차본회의(박호근 대표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3000여 공직자 여러분!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여수동, 갈현동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호근 의원입니다.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를 맞았습니다.성남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쉼 없이 달려온 8대 의회는 2019년을 뒤로하면서 임기 1년 6개월을 지나 이제 성남시와 시민을 위해 무엇인가를 보여주거나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하는 2020년입니다.2020년은 민선 7기 은수미 시정부와 8대 성남시의회가 임기 3년 차를 맞는 해입니다. 이는 곧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한 해로서, 선출직인 시장이나 시의원들이 선거 당시 공약했던 내용들을 본격적으로 실현시킴으로써 성남시민들의 삶을 보살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지난 연말 성남지역 언론이 선정한 2019년 성남시 10대 뉴스라는 기사를 봤습니다.10대 뉴스에는 ▲성남특례시 지정촉구 107만명 서명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확정 ▲성남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 ▲성남시 의료원 개원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삼평동641번지 부지매각 첨단기업 유치 결정 등의 내용입니다.이러한 내용은 은수미 시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3천여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온 성남시의 발전이면서도 동시에 100만 성남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자 성과물이라고 평가합니다.그렇습니다.선출직과 공직자는 성남시와 시민을 위한 공복이라는 이 명확한 사실 앞에 늘 겸손하고 오직 성남시 발전과 시민들의 좀 더 풍요로운 생활에 귀 기울이는 2020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성남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지난 2019년을 돌이켜보고 2020년 도약의 꿈을 각 분야별로 진단하고 권고하고자 합니다.# 2020년 성남시의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합니다.먼저 지난해 연말 우리당 소속 시의원이 개인적인 일탈과 사회에서 지탄받는 사건으로 의원직을 스스로 사퇴했습니다.이에 대해 성남시민 여러분과 지역유권자 여러분에게 성남시의회 민주당 대표로서 거듭 사과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이 사건을 계기로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며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신제가에 매진할 것을 다짐합니다.야당 시의원들도 문제가 된 의원의 사퇴서를 처리하는 본회의 과정을 너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하거나 곡해하면서 정치공세를 펼쳤는데 더이상 그러한 일이 없으면 합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은 잘못된 행동과 개인적 일탈로 사회문제가 된 것에 대해 단호하고 철저하게 철퇴를 내리는 결정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주지하다시피 올해는 21대 총선이 있는 해입니다.즉, 오는 4월15일이 21대 총선 선거일입니다.신물나게 보아온 식물국회와 동물국회를 만들어온 정당과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심판하면서도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더 잘할 수 있고, 더 많은 능력과 더 높은 신뢰가 가는 인물과 정당을 선출하고 투표하는 날입니다.성남시민의 높은 정치적 열정과 식견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뜻과 의지를 모아 민주주의 꽃인 투표를 통해 보여줘야 하는 날인 것입니다.성남시의원들도 모두 이런 정신에 입각해 총선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 생각하며 2020년 성남시의회도 이제 새로운 자세와 각오로 의정활동에 나서야 합니다.진정으로 더 나아진 성남시민의 삶을 희망하는 성남시의회 상임위 활동과 본회의 활동이 펼쳐져야 합니다.성남시의회의 각 상임위나 이곳 본회의장은 특정 정당의 당리당략이나 특정 개인의 홍보를 위한 억지주장을 펼치는 장소가 아닙니다.무엇보다도 목소리 큰 사람이 잘났다고 평가되는 곳이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성남시의회의 구성원 모두는 총선 후 어떤 공직자가 선출되든지 간에 성남시의회가 면목일신(面目一新)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설정을 함으로써 상임위와 본회의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합니다.한 예로 지난해 삼평동 641번지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매각과 관련해 야당 위원들의 본회의장 점거 농성 행태는 의회 민주주의에 반하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로서 더이상 그런 잘못된 행동은 철저히 사라져야 합니다.성남시의회가 출범한 지 이제 30년입니다.200개가 넘는 지방자치단체 기초의회 중 교섭단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기초의회가 몇 군데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성남시의회의 과거와 현재 일부 모습이 우리 국회의 모습을 따라 하면서 억지주장 잘못된 관행이 넘쳐나는 곳이었다면 이제는 교섭단체를 해체하거나 당론을 폐지하면서 기초의회답게 우리 모두가 함께 협의하고 타협하면서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방법이 요구된다 생각합니다.이를 위해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로운 성남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성남시의회는 각 정당의 당리당략을 넘어서 오직 성남시와 성남시민만을 위해 존재 이유가 있다는 대의명분(大義名分) 앞에 서서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우리 성남시민의 행복에 밑거름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제안합니다.# 은수미 시정부 3년차 정책 집행의 성과물을 보여주고 성남시민과 함께해야 합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월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0년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을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시 승격 50여 년 역사에서 수정, 중원, 분당, 판교에 이어 위례까지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변화된 현실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성남이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미래를 보고 창조적이고도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남으로써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혁신적 IT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음을 의미합니다.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 3천여 공직자들의 수고스러움을 격려하면서 우리 모두가 또다시 새로운 성남시 모습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앞장서서 동참하여 나가기를 기대합니다.이를 위해 은수미 시장이 밝힌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가천대 내 메이커스페이스 ▲판교 권역을 ‘판교 콘텐츠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특례 적용이 가능한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지정 신청 그리고▲500톤 소각장 신규 건립계획 ▲행복주택건설, 근로자복지관 이전 등 2020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많은 시정 주요 시책과 지역의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정확하고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성남의 역사를 바꾸고 100만 성남시민들이 성남시에서 살아가고 살아내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분야(정치, 경제, 문화, 도시, 체육, 복지, 시민들의 삶 등)에서 성남시의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그리고 민주당의 대표 시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며 성남시의회도 적극적인 뒷받침에 나설 것입니다.집행부에서도 은수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여당, 야당 시의원들을 가릴 것 없이 성남시의회 모든 시의원들과 협의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2020년을 책임감 있는 한 해로 만들어갈 것을 주문합니다.성남시의회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2020년 성남시의회도 국회의 잘못된 모습이나 나쁜 관행들을 답습하지 말고 성숙한 모습을 보일 때입니다.성남시의회만의 능력과 자질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은수미 시 집행부에서 모자란 정책이 있다면 정책을 제시하고 진행 과정을 살펴보며 시의원 본연의 임무에 여, 야의원 모두가 매진하자고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성남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우리 세대 이후 미래 성남시를 생각하며 성남 도시발전 방향과 모습에 함께 깊은 관심과 정책을 만들어야 합니다.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광역, 기초단체장들이 하나같이 강조하고 고민하고 있는 지점은 대한민국 국민의 전반적인 경제생활이며 특히 가정 경제의 근간이 되는 일자리 만들기라는데 대부분 동의할 것이라 믿습니다.그만큼 우리 국민들, 우리 성남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이자 현재 서민들의 경제 상황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현 상황을 방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미, 중 무역분쟁과 미국과 중동 사이의 무력충돌과 같은 대외적 긴장은 현재 세계 경제의 침체를 장기화하면서도 한강의 기적을 통한 높은 성장을 달성한 우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은 해마다 낮아져 가는 경제 성장률이 보여주듯 더이상 지난날 고도성장시대와 같은 높은 퍼센트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없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이제 우리나라 경제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치권에서 국민을 위해 잘 해결하기를 바라면서 저와 여기 계신 여러분 그리고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3천여 공직자들은 성남경제 성남시민들의 가정경제에 보다 많은 노력과 힘을 쏟아 성남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더불어 성남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획기적인 인식과 사고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남시의 일자리가 45만개이며 이 중 45%가 성남시민 그리고 55%가 성남지역 외 사람들이라고 추산했습니다.이것이 사실이라면 성남시민의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성남지역 기업들에 일감을 줄 수 있는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방향을 전환하고 이를 위해서는 성남시의회가 조례제정을 통해서라도 함께 공동 대안을 모색해 나아가야 합니다.현대사회에서는 경제와 문화는 물론 공공건물의 신축과 기존건물의 재건축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의 정책적인 틀 속에서 동시에 연동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도시를 발전시키고 시민구성원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신축 건물의 건립과 재건축은 물론 성남시민을 위한 좋은 경제 상황을 만들어내고 문화를 발전시켜나가는 다각적이고 복합적인 융합 정책을 실현하는 정책적 판단이 중요합니다.은수미 시장이 밝힌 판교기업성장센터 개소 판교 제2테크노 창업주택 건설, 축구센터, 수내도서관 건설, 1공단 근린공원 그리고 최대의 공약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추진에 있어 성남시민 단 한 사람이라도 일자리가 창출되고 성남시민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과감히 실천하는 근본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한방이 있는 큰 계획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성남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하고 시민들과 소통하여 전 행정력을 정확하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성남시민들의 살아가는 부분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합니다.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고 수준의 재정자립도와 220여개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성남시는 성남시장의 가용예산이 연간 2천억대에 이르고 있습니다.과연 성남시민들의 민생 먹고사는 문제 가정경제에 얼마만큼 어떻게 편성되고 집행되어 부합하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우선순위를 따져 성남시민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 실행해야 합니다.성남시장과 공직자들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관념의 틀을 깨고 혁신적이며 시민에게 공감가는 복무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은 여러번 강조하여도 부족하지 않습니다.인구는 줄어들고 경제는 어려워집니다.그렇다고 성남시 예산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시점에 가면 장기적으로 볼 때 감소세로 돌아갈 것입니다.이는 경제, 복지, 또는 성남시의 도시형태 성남시의 각종 정책과 시민들에게 큰 변화를 초래해 미래 성남 100년을 준비하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야기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이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하는 인식이 필요할 것입니다.현재에 안주하는 안일한 모습은 성남시와 성남시민에게 죄악이며 성남시를 살아가는 미래세대 구성원들이 우울한 경제 상황과 현실을 더 빠르게 직면하게 만드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성남도시철도 2호선 건설,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 수정구 태평2,4동과 수진2동 맞춤형 정비사업, 그리고 단계별로 추진되는 재개발, 재건축, 한솔마을 5단지, 무지개마을 4단지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분당구의 리모델링 사업 더 나아가 언젠간 도래할 수밖에 없는 분당의 그 많은 아파트 재건축까지 멀리 바라보고 선제적 대응을 하는 의정활동이 되어야 합니다.여기서 일일이 모든 사업들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성남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단기간이든 중장기적이든 간에 세밀하게 집행되고 차질없이 수행되는데 가장 중요 첫 번째가 바로 성남시장의 정책 수립(樹立)이며 그리고 입안(立案)과 실행(實行)입니다.결국, 성남시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기본적인 사고가 성남시 전 공직자 그리고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전 산하기관 직원들에게도 각인되는 2020년이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는 그 방법을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합니다.성남시의 경제·복지, 도시관련 정책은 우선순위와 시민 상대의 효율성을 정말로 정확하게 따져 불필요한 시간낭비나 예산낭비 없는 적절한 정책을 합리적인 행정을 펼친다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성남시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산업진흥원과 성남시의 유일한 공기업인 성남 도시개발공사가 있습니다.먼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관련 정책을 펼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일부 미흡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이제 그 역할 강화하고 성남시 해당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철저하게 전문화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하며 은수미 시장의 아시아 실리콘밸리 건설에 앞장서는 중요한 조직으로 그 기능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일일이 잘못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하기 전에 이제 새로운 원장이 부임한 만큼 새로운 조직으로 성남시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남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진흥원이 되어야 합니다. 변화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14년 1월 출범한 이후 6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과연 도시개발공사로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그 기능을 다 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역할과 기능에서 벗어나 도시개발공사로서 성남시 도시개발에 적극적인 기여를 기대하고 출범했으나 아직도 예전의 시설관리공단 역할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전문성 있는 인력을 충원하고 구조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개발공사의 기능을 강화하며 도시개발공사로서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새로운 기관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앞서 거듭 지적한 것처럼 공사의 임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업무수행에 있어 성남시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기업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성남시의 도시공간 구조 개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관이 되도록 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적극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성남시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복지정책 지도(예. 복지 가이드북 )를 만들어 현재 시점에서 성남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정책이 홍보되어야 한다.(복지정책이나 복지혜택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성남시민이 단 한 사람이 없도록 하자!)지난 대표연설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이렇다 할 피드백이 없어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성남시에서는 현재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많은 성남시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을 보살피는 복지가 중요한 정책이라는 의미이며 성남을 살아가는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모든 세대구분 없이 전 시민이 골고루 빠짐없이 성남시 복지정책의 우산속에서 혜택이 누려져야 합니다.성남시의 아동 관련 정책들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제 청년과 여성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들도 보완하고 가능하다면 새로운 정책개발도 이뤄져야 합니다.물론 다양한 방법들로 복지정책이 진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아동 관련 복지만 부각되는 느낌이 있으므로 여성과 어르신 관련 정책들도 세밀하게 마련되어야 합니다.특히, 취업에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 조직 개편에서 청년정책과를 신설한 것처럼 각각의 세대에 맞는 맞춤형 복지가 펼쳐져 성남시의 복지정책 안전망이 제대로 구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그리고 3월에 성남시의료원이 정식개원합니다.많은 시간과 우여곡절 끝에 개원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 없는 개원 그리고 개원 이후 빠른 시간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합니다.# 문화는 성남 문화답게~ 체육도 성남 체육답게~ 성남시의 역할과 예산을 투입하는 담당자의 책임과 의무를 정확히 수행해야 합니다.(담당 분야에서 이를 망각한 담당자들이 있다면 일깨우고 독려해야 한다.)성남시는 알고 있는 것처럼 문화재단, 아트센터, 성남 예총과 민예총, 문화원이 존재합니다.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성남만의 문화를 위해 성남시장과 이들 단체 종사자들은 과연 성남문화를 성남문화답게~ 형성하고 가꾸고 고민하는 정책이나 시간들이 있었나를 반추해봐야 합니다.이제 성남 역사 100년을 향한 새로운 문화를 고민하고 성찰해보고 기왕에 있는 조직에 하나씩 하나씩 반영해 실천해 나가자는 것입니다.성남시 승격 100주년에는 여기 있는 시의원들과 성남시 전 공직자와 산하기관에 종사자들은 그 누구도 현직에 종사하고 있지 않겠지만 그래도 다가올 그 날에 성남시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지금 성남시의 정체성은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성남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합니다.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향후에 오는 모든 시장들이 성남시의 정체성 형성에 노력을 기울여 실체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오길 기대합니다.하나 된 성남!시민통합은 구호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진정한 시민통합을 위해서는 성남지역 내에서 끊임없이 지역과 지역을 잇는 노력과 더불어 사람들 사이의 교류와 소통이 생성되는 다양한 경로와 과정이 필요하고 거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 된 정체성과 이를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는 마음의 통합입니다.아직은 그 통합에 조금밖에 다가서지 못했지만 이런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고 합쳐지기 위해 체육행정과 문화 행정의 조화로움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의회에서 계속 문제가 제기되는 문화재단은 이제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되고 나면 문화재단의 본래 기능과 공연중심의 아트센터를 이원화해서 운영하는 조직체계를 고민해볼 것을 권고합니다.성남만의 문화형성을 위해 문화정책과 공연의 분리 운영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시도해 볼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문화원과 예술인들의 모임인 성남 예총과도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새로운 성남문화의 패러다임을 만드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성남 체육도 이제 성남 체육다운 행정 시스템과 더불어 정책이 펼쳐지길 요청합니다.그동안 성남시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왔던 성남시체육회장이 법률개정으로 체육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민간 체육회장 제도가 실시돼 성남시도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그렇다면, 그동안 체육회장직을 하면서 어쩌면 소홀했을 수도 있던 체육행정시스템 그리고 일선에서 체육인들을 지원하는 성남시체육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주문합니다.성남시체육회는 전문성 있는 인력이 성남의 각 체육 종목들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행정이어야 함에도 지금까지 그런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는지 되돌아보고 전문성 제고와 함께 어려운 여건에도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각 종목을 이끌고 있는 단체들에게 군림하는 자세가 아닌 지원하고 격려하는 자세와 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민선 초장기 체육회장인 시점에 이를 강화하지 않는다면 이제 민간 체육회장을 통한 성남 체육의 혼란과 혼선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그리고 성남 FC 축구단의 장기적인 운영에 대책을 시급히 준비해야 합니다.10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이유를 성남시민들이 납득하고 동의할 수 있는 구단 운영의 목적과 명분 그리고 시민통합의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아무리 성남시가 3조원대의 예산이라 하더라도 연간 100억의 예산 투입에 대한 정당하고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동의하는 명분을 만들지 못하고 찾지 못한다면 성남시의회에서 예산을 심의할 때마다 정치상황 논리로 갈등을 초래하는 경우가 계속될 것입니다.또한, 축구 전용구장 건립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치밀하고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지역을 선정하여야 합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성남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전용구장을 건립하고 전면적인 체육시설 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우선하는 현실적 대안 중 하나일 것입니다.2020년 경자년이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저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반기 당 대표로서 마지막 대표연설을 하면서 은수미 시장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의 자세와 정책 결정이나 행정의 방향성과 함께 성남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원칙적인 의정활동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습니다.새해인 만큼 다시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를 한발 앞서 준비하자는 취지와 강한 의지를 밝히고 책임 있는 성남의 여당으로 그 맡은 책무를 다하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로서 각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성남 시민들에게 많은 의견과 은수미 시장의 정책 집행이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그런 시민들의 목소리는 다음 기회에 전달하기로 하고 집행부 모든 공직자 그리고 성남시의회 모든 시의원들이 함께 성남시 발전과 100만 시민들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중단없는 전진을 하자고 강조하면서 대표연설을 마치고자 합니다.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0년 1월 30일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협의회 대표 박호근 의원

정치/행정 | 이철 | 2020-01-31 04:45

    [경기포커스신문]  국내 마이스(MICE) 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기획재정부가 15일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데 따른 것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15일 오후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의 예타통과 결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재명 지사는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면서 “고양은 서울에서 매우 가깝고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효과나 혜택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고양을 중심으로 경기북부가 그간의 소외와 설움을 벗어나 희망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이제는 어렵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할 때”라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가 힘을 합쳐 사업이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킨텍스는 정부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계획’에 우리나라를 아시아 무역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만들어진 종합전시장으로, 현재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합쳐 총 10만8,000㎡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최근 3년 사이 중국, 인도 등에서 20만㎡ 이상 대형전시장 5개소가 건립됨에 따라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던 상당수 글로벌 전시행사가 한국이 아닌 중국에 유치되는 등 국제경쟁력에서 밀리는 일이 발생, 제3전시장 건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왔다.다행히 지난해 12월 GTX-A(파주~삼성) 착공으로 주변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계획도 구체화됨에 따라 사업성이 확보돼 이번 정부의 예타조사를 통과하게 됐다.제3전시장은 현 제1·2전시장 측면에 전시면적 7만90㎡, 연면적 31만9,73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국비 1,437억 원 도비 1,453억 원 등 총 4,891억 원으로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가 2023년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건립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도는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세계 유수 대형 전시회 유치가 가능해져 경기북부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한국은 글로벌 전시컨벤션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통해 연간 총 6조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 전시 및 박람회 (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국제회의 유치가 복합적인 산업으로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제 | 이철 | 2020-01-15 17:01

    ▲ 김태년 국회의원 [경기포커스신문]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은 수정구에 위례신도시 8호선 추가 역 착공식을 시작으로 위례-신사선과 위례 트램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가 추진 중이고, ‘위례신사선 연장노선(위례-을지대-광주 삼동)’ 과 ‘모란-판교 8호선 연장노선’ 용역사업이 시작되는 등 ‘수정구 사통팔달 5대 교통망 마스터 플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2월 23일 오후 3시 LH 위례사업본부에서 위례신도시 8호선 추가 역 착공식이 열린다. 지하철 8호선 추가 역 사업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최초 확정되었으나, 위례 트램 성남지선 추진여부에 대한 서울시의 부정적 입장, 충전소 부지 편입 여부, GB지역으로 인한 행정절차기간 과다소요 등으로 사업추진일정이 수차례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사업부지중 사유지 수용과정에서 해당 소유주의 토지수용 불복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요청 등으로 사업추진이 늦춰진 바도 있다. 이에 김태년 국회의원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절차 생략 협의,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보상처리 및 조달청 처리 절차 단축 협의, 성남시 사전 건축허가 서류검토 협의 등으로 조속한 추진방안 마련에 노력해왔고 2018년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성남시, LH, 서울교통공사, 주민대표 등과 공동으로 조기추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위례신도시 8호선 추가역사는 2021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다. 또한 위례-신사선(위례-삼성역-신사역)은 2018년 11월 민자적격성 통과(B/C 1.02)이후 12월 현재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위례 트램사업(복정역-8호선 추가역-마천역)은 2018년 민간투자사업이 사업타당성 부적격 판정이 난 이후 LH와 서울시의 공공주도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중으로, 지난 8월부터 도시철도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확정 될 계획이다. 아울러 위례신사선 연장노선(위례-을지대-성남 하이테크밸리-광주 삼동역)은 김태년 국회의원이 작년 12월 국비 확보를 통해 지난 11월부터 국토부에서 ‘연장방안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추진 중이고, 내년 하반기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2021년 상반기에 선정될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역 연장 추진사업은 지난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바 있고, 11월부터는 성남시에서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이 추진 중으로 내년 하반기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오면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위례신도시 8호선 추가 역 착공식을 시작으로 5대 교통망 마스터 플랜이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수정구에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 기대 된다”며 “그간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성남시 서울시 LH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향후 원활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23 10:32

    ▲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신규 건립 조감도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중원구 둔촌대로 567에 있는 600t 규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고 12월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총 사업비 1773억원 중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해당 시설은 21년간 가동 중이며 내구연한 15년을 경과한 환경에너지시설이다.2019년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에서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장기적 사용이 어려워 교체 필요하는 진단을 받았다이에 성남시는 현재 가동 중인 600t 환경에너지시설 부지 내에 신규 건립을 계획했다.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과 운영비 증가 등으로 건강권을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현 시설 폐쇄하고 친환경적 최첨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주민 반대가 없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2-19 16:54

    [경기포커스신문]  2019년 민선7기 2년차로 접어든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어느 때보다도 뉴스가 많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시는 성남시 출입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올 한해 이슈가 됐던 시정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10대 뉴스로는 ▲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 ▲ 성남특례시 지정촉구 107만명 서명 ▲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확정 ▲ 성남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 ▲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 ▲ 성남시 의료원 개원 ▲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 삼평동641번지 부지매각 첨단기업 유치 결정 ▲ 광주대단지 사건 조례 제정 ▲ 독립운동가 웹툰 출시 가 선정됐다.‘성남 특례시 지정촉구를 위한 107만명 서명’은 투표에 참여한 기자단 대부분이 10대 뉴스로 꼽아 특례시 지정을 위한 시와 시민들의 노력이 올 한해 성남시를 뜨겁게 달궜음을 보여줬다.전국최초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 국토부 예타 통과’,‘성남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삼평동641번지 부지매각 첨단기업 유치’,‘등은 모두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 관련 이슈이다. 10대 뉴스 중 4개를 차지해 올해부터 관련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이 중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은 전국최초의 사례로 행정안전부 주최의 ‘2019년 전국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6일부터 내과 등 모두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외래 시범진료에 들어간‘성남시 의료원’과 올 7월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는 의료보편복지와 시민 건강권 보장의 실현을 향한 성남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또 성남시의료원은 옛 시청사 자리인 태평동 3309번지에 건립됨으로써 원도심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시켰다.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허영만, 김금숙 등 유명만화가가 그린‘독립운동가 웹툰’을 지난 8월부터 다음 웹툰에 연재하고 있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 사업회(아래 기념사업회)로부터 지난 6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성남시 탄생의 결정적 계기가 된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 사건을 기리기 위한‘성남시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등지원에관한 조례' 도 제정했다. 성남의 역사와 근본을 기반으로 미래로 도약하려는 성남시 의지의 반영이다.7월 1일 2004년 이후 공터로 남아있던 전 성남산업 제1공단 부지에서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이 있었다. 성남시는 1970년대 성남지역 경제 발전축의 상징이던 이 부지에 공사비 2761억 원을 투입해 2021년 3월까지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근린공원과 함께 시립박물관 건립, 법조단지 이전 계획도 있어 앞으로 성남시 의료원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올해는 주요 정책사업들이 첫발을 내딛고 본격 가동되기 시작해 사업추진을 위한 많은 기관과의 협약과 인프라 마련을 위한 기공식이 있었던 한 해였다”며“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아시아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도시정비사업 등 핵심 정책과제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실현해 나갈 기초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은시장은 또한 내년을 앞두고 사자성어‘무신불립(無信不立)’을 제시하며“2019년 초석을 다져놓은 시정의 바탕 위에 2020년 새해에는 소통과 믿음으로 제2의 도약을 하는 진정한 신뢰의 성남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새해를 맞는 소감을 밝혔다.<2019 성남 시정 10대 뉴스>□ 전국 최초 관제공역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서울공항(군용기 전용)이 자리 잡아 전체 면적의 82%가 관제공역인 성남시에 2월 18일 드론 시험비행장이 조성됐다. 성남시내 56개 드론기업의 성장을 위해 성남시와 공군 제 15특수임무비행단은‘드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시험 비행장을 조성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는 지방규제를 혁신하고 국민불편을 해소한 사례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성남 특례시 지정촉구 107만명 서명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기준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19년 3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됐다. 성남시는 인구가 96만명으로 4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됐다. 성남시민들은 ‘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서명운동을 벌였다. 올해 7월 시민들의 특례시 지정의 염원을 담은 청원문과 총 107만3천382명이 서명한 서명부가 국회에 제출됐다.□ 성남 도시철도 2호선 (판교트램)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최종 확정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 사업이 5월 국토부 투자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7월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은 판교지구~판교테크노밸리~정자역, 운중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3.7㎢, 17개역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계획됐으며, 총 사업비는 3,539억 규모이다.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시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시는 11월 15일 시청 8층에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본격 가동에 나섰다. 시청 빅데이터 센터는 전문직 공무원2명,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4명 등 모두 6명이 배치돼 협업기관들과 함께 성남지역 CCTV와 드론을 활용해 도로 교통 상황과 차량위치, 생활안전관제정보 등을 수집·융합·가공 분석한다. 이들 빅데이터는 성남시 교통행정 관련 정책의 과학적 근거 자료로 쓰이고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발에 활용된다.□ 성남 제1공단 부지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올해 7월 1일, 성남산업 제1공단이 2004년 이전 후 공터로 남아있는 부지에서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이 있었다. 1970년대 성남지역 경제 발전축의 상징이던 제1공단(신흥동 2458번지) 부지를 공사비 2761억 원을 투입해 2021년 3월까지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야외공연장, 다목적광장, 오감체험 숲 놀이터, 소단 폭포, 희망대공원으로 연결되는 하늘다리 등을 설치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원도심의 휴식공간, 랜드마크로 재탄생된다□ 성남시 의료원 개원2019년 12월 성남시 의료원이 외래 진료 중심 12개 과를 시작으로 부분 진료를 개시했다. 의료원은 올 2월 준공을 마치고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모든 성남 시민들에게 차별 없는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안전 확인 등 절차를 거친 후 2020년 3월에는 24개 과가 전면 개원할 예정이다.□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시행아동 본인의 의료비가 연간 100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 중 비급여를 성남시가 지원하는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가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대상자는 성남 거주 2년 이상인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삼평동 641번지 부지매각 첨단기업 유치 결정성남시가 현재 공용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삼평동 641번지 2만 5,719㎡ 일반업무시설 용지를 첨단 산업 기업에 매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2019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정했고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현황과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해 매각할 방침이다.매각으로 마련된 재원은 판교지역 3개 학교부지 및 트램, 공영주차장, 판교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등 지역발전과 공공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이다.□ 광주대단지 조례 제정성남시는 시 탄생의 결정적 계기가 된 광주대단지 사건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올해 '성남시광주대단지사건 기념사업등지원에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광주대단지 사건은 지난 1971년 8월 10일 서울에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현 성남 수정·중구 일대)으로 이주한 주민 수만 명이 생존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독립운동가 웹툰 출시성남시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을 웹툰 속 인물로 부활시켰다. 허영만, 김진, 김금숙 등 국내 유명만화가 30여명이 참여해 성남지역 독립운동가 5인을 포함, 33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 웹툰에 올해 8월부터 선보인 이 작품들은 2020년 1월까지 매주 목요일 1편씩 연재된다.

사회 | 이철 | 2019-12-18 11:54

    ▲ 김진일 의원, 송파-상사창간 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요구.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은 19일(화)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일지구의 교통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김 의원은 “감일지구 주민들은 입주를 앞두고 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북위례도로, 송전탑 등의 시설로 인해 소음, 매연으로 쾌적한 생활은 고사하고 불편한 상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거기에 서울양평 고속도로까지 지구를 통과한다면 고통이 가중될 것이다”라고 감일지구의 교통문제를 언급하며,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산신도시 계획에 따르면 BRT노선이 천호대로에서 하남시청 앞을 지나 상사창동에서 끊기게 되어있어 이것을 양평-서울간 고속도로의 송파-상사창간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해서 S-BRT를 운행하기만 하면 송파강동하남에서 다시 송파로 순환하는 매우 유용한 도로가 될 수 있다”며, “국가도로망종합계획과 노선 조정 건의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계실국과 논의하여 국토부에 건의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광역교통 2030’ 자료에서 양평-서울간 고속도로 예상 노선도가 나와 예비타당성 통과 가능성이 높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20 16:47

    ▲ 김명원 의원. [경기포커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1. 11(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2경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와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이날 김명원 도의원은 “10월 8일 국토부에서 기재부에 요청한 제2경인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당초 계획노선에서 은계·옥길지구로 경유하는 하는 노선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요청했는지”를 확인했다.이에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지차체 자체 조사에서 사업성이 검증되었고 대량의 주택 입주가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당초 노선에서 은계·옥길지구를 경유하는 대안노선으로 검토가 요청된 것이 맞다”고 답변하였다.또한, 김의원은 “9월 현재 구로차량 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자치단체간 의견이 서로 입장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의 입장과 자치단체의 이견을 줄이기 위한 향후 계획이 무엇인지”를 물었다.이에 홍국장은 “현재 광명시에서 시흥 부천과 상충된 의견을 보이는 상황에서, 구로차량기지를 이전하지 않으면, 자칫 제2경인선 사업자체가 무산될 수 있으므로 국토부와 인천시와 협의하여 최적의 안을 도출하겠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각자 지역구에 따라 도의원의 입장이 서로 다르겠지만, 의원의 한사람으로 경기도에 필요한 최적의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여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하겠다”며 “경기도도 제2경인선사업이 잘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1-12 17:04

    [경기포커스] 경기도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내 시군의견을 반영한 43개 신규노선 사업을 1일 건의했다고 밝혔다.도가 건의한 신규철도사업은 ▲SRT 파주연장, 광명개성선 고속철도 사업 ▲교외선 복선전철 등 18개 일반철도 사업 ▲위례~삼동선 등 23 개 광역철도 사업 등이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 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설계·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국토부에서 발주해 KOTI(한국교통연구원)에서 수행 중으로 지난 7월에 착수해 2021년 4월까지 진행된다. 국토부는 내년까지 신규 사업에 대한 검토와 전문가 및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한 뒤, 공청회 등 행정 절차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중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노선은 그동안 철도 수혜를 받지 못한 안성 등 외곽지역의 신규철도 건설과 대규모 택지개발 등 향후 수도권 철도망의 수요 확대를 대비한 것”이라며, “경기도는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경기도의 건의 사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등과 협조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19-11-02 15:38

    ▲ 오명근 의원 포승~평택선 철도건설 및 배후단지개발 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7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포승∼평택선 철도건설 추진사항 및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계획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오 의원이 주관한 포승∼평택선 철도건설 및 배후단지개발 주민설명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 평택시, 철도시설공단,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포승∼평택선 철도건설 사업은 총 사업비 6,862억, 4개역의 신설과 1개 기존역을 개량하는 총연장 30.403km의 철도건설 사업으로 안중역∼평택역 구간이 2022년 10월 개통예정이다.시작하는 자리에서 오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며, 평택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승∼평택선 건설 및 배후단지가 초석이 될 것이기에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정구 평택시 의원은 “평택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접근성을 높여야 하며, 접근성을 바탕으로 레져와 관광이 발달한 평택항을 위해서는 현재 단선전철로 공사 중인 포승∼평택선의 복선전철화가 필요하기에 보다 넓은 시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김양수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낮아 복선전철화에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분석해보겠다”고 답변했다.지역주민대표들은 포승에서 평택역까지 단선으로 건설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실속있는 평택항의 철도건설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바라며, 사회간접자본시설을 확충하여 인천항, 부산항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물류항만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했다.끝으로 오 의원은 “평택항이 앞으로 세계적인 항만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책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검토하겠으며,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오명근 경기도 의원, 강정구 평택시 의원, 김양수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장우일 물류항만과장, 김태근 평택시 대중교통과장 및 정형민 항만정책과장, 철도시설공단 관계공무원, 김현태 서평택발전협회장, 지역주민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8 15:50

    ▲ 김경호 도의원,가평군 도로망계획 정부 반영 총력.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가평군 도로망 계획과 관련하여 국도17호선 국가도로망종합계획과 수동-양구 간 광역도로망 등 가평군 도로망 추진 정부 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국도 제17호선은 당초 여수에서 용인까지 총연장이 452.7Km 구간 노선이었으나 경기도는 86번 국지도와 75번 국도와 통합하여 화천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지난달 7일 건교부에 건의했다.건의한 내용은 국도 17호선이 당초 양지IC에서 하남-수동-북면-춘천시 방안에서 용인 양지IC에서 하남-양서-서종-설악-가평읍-북면-화천으로 재조정하여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현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년)은 2020년 말 수립 예정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에 있으며 반영 시에는 여수~가평~화천, 609.8km로 157.1km가 연장된다.또한 수동-상면-북면-양구 간 노선은 광역도로망으로 구축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현실적 판단이 작용했다. 즉, 남북관계가 호전되면 예비타당성 없는 남북 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이 가능할 수 있어 10월 중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수요조사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따라서 국도 17호선 연장은 현재 86번국지도, 75번 노선과 통합하고 수동-북면-춘천 간 노선은 광역도로망으로 새롭게 구축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건설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 중에 있다.게다가 경기도는 광역도로망으로 구리-하남 간 도로와 연결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양평군 옥천면-가평군 가평읍-철원군 갈말읍 노선의 광역도로도 계획을 세워 이번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수요조사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은 현재 국토부에서 용역 추진 중으로 2020년 하반기 완료 예정에 있다.이외에도 국도 5개년 계획 건의 노선은 일면 호명산 터널인 고성리~하천리(국도37호선), 가평 청평면 고성리~가평읍 달전리(국도 75호선), 남양주 수동 지둔리~가평 청평 대성리(국지도 98호선), 양평 서종 수입리~가평 설악 회곡리(국지도 86호선)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2경춘 국도 노선이다.한편 김경호 의원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이 2020년 완료되는 시기로 가평군 도로망 계획들이 정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지난 10년간 도로망 구축이 어려웠던 것은 이런 노력들이 부재했기 때문으로 이제라도 가평군 도로망 계획이 정부사업에 반영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9-27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