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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 경기남부보훈지청 대강당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학생 평화역사탐방 프로젝트 영상 ‘100년을 거슬러 간도에서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시사회를 연다.영상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 학생대표 33명이 4월 9일부터 간도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한 4박5일의 여정이 담겨 있다.이밖에 조상들의 항일 역사가 깃든 해란강, 일송정, 청산리 및 봉오동 전적지, 명동학교 등에 대한 역사적 의미도 영상에 담았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을 각 학교에 보급해 교과나 비교과 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채널로도 (www.youtube.com/user/GoeEduNews) 공유해 누구나 볼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3.1운동의 감동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교육활동으로 확대‧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한반도 평화 실현에 대한 동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7-12 16:28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영유아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까지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유치원과 미대상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도내 공립유치원(병·단설)에 스프링클러를 확대·설치한다.‘소방시설법(18.6. 개정)’에 따르면 바닥면적 300㎡이상 병설유치원은 2020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해야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년까지 의무 설치 대상 유치원 412개원에 대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화재 초기진압과 화재 시 영유아 대피의 특수성을 감안해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유치원(바닥면적 300㎡미만)에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현재 도내 공립유치원 1,194개원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유치원은 1,102개원(전체의 92.3%)이다. 이 가운데 스프링클러 의무설치 미대상은 바닥면적 300㎡미만 병설유치원 690개원이다.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예산 623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의무 설치 대상 유치원에, 2021년까지 미대상 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신현택 교육환경개선과장은 “화재 대피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유치원 내 스프링클러 설치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7-10 13:30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0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2020 수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진로진학 상담실은 5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권역별 180명씩 총 9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수험생과 1대1 수시 전형 상담을 진행한다.2018년까지는 진로진학 박람회나 설명회를 권역별로 진행했으나, 2019년부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진로진학 상담은 다년간 현장에서 고3을 대상으로 대입진학지도 경험을 쌓은 베테랑 도내 현직 교사 165명으로 구성된‘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가 맡는다.상담을 희망하면 18일까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goedu.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031-8012-0992, 0624)로 하면 된다.한편, 도교육청은 12월에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실’도 운영할 예정이며, 10월 중에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은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실이 중소도시로 확대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진학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7-10 13:16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종심사에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W’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심사는 5월 23일 1차 서류심사와 6월 22일 2차 PPT 발표심사를 거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W’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최종 선정되었다.청소년운영위원회 W는‘청소년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수련관, 청소년이 오고 싶은 수련관’을 목표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장 온라인 투표제도를 도입했다. 그리고 청소년 주도 기획프로그램인 청소년 노동인권사업 운영,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및 예산반영, 간담회 확대 운영, 시설 및 사업 모니터링 등 청소년 주도적인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은채(서현고1)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청소년이 직접 뽑는 위원장 선거 제도는 청소년들이 참정권을 보장받는 출발점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발로 뛰면서 공약사항을 이행해 나가고 소통하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전했다.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7-10 11:31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최경환)은 학교도서관과 교류의 일환으로 『2019 학교도서관 연합독서프로젝트』를 7월 22일과 23일(화) 양일간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진행한다. “책, 랩과 만나다”를 주제로 ‘랩으로 인문학 하기’ 특강,조별활동 ‘나도 래퍼’, 독서퀴즈 등으로 진행된다.2019 학교도서관 연합독서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즐기고 있는 랩을 독서와 접목하여 다양한 독서영역을 경험함으로써 독서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위하여 야탑중학교, 송림중학교, 샛별중학교, 이매중학교, 하탑중학교, 매송중학교 총 6개 학교도서관 사서 교사와 정자청소년 작은도서관 사서가 모여 성남시 청소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4년째 공동 기획, 연합 운영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의 차별화를 볼 수 있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1일차는 ‘랩으로 인문학 하기’ 저자 특강과 책 놀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2일차는 조별활동으로 랩 전공 강사 6명과 랩 쓰고 배우기, 조별 발표로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서프로젝트 주제와 관련하여 사서교사가 출제한 독서퀴즈를 풀어보며 이번 프로젝트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청소년수련관과 학교도서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획, 운영하는 점에 특히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흥미 유발과 창의력 신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031-729-9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7-09 10:3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한국여자농구연맹(총재 이병완, 이하 WKBL)이 공동으로 6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체육활동으로 자신감과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청소년 스포츠 복지 문화를 조성하고자 각 팀이 두 게임을 진행하는 친선리그로 마련했다.도내 19개 초등스포츠클럽 학생 200여 명이 리그에 참가했으며, 자유투 대결, 스포츠체험부스, 레크레이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이날 리그 현장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병완 총재가 학생들과 함께 개막을 알리는 시투를 했으며, 최창훈 리포터와 전 국가대표 출신 김은혜 선수, 강영숙 선수가 공동으로 해설을 맡아 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을 중계했다.도교육청은 11월까지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친선 리그를 10회 분량으로 청소년미디어‘경청’과 SNS에 중계하여 더 많은 학생들과 재미와 감동을 공유한다.도교육청과 WKBL은 2019년 1월 초등스포츠클럽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KBL은 전 국가대표선수와 은퇴 선수들을 사전 연수하여 초등 스포츠 전문가 연계 농구 수업(25교, 1000시간) 지원, 농구 꿈의 스포츠 및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50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이재정 교육감은“학생들에게 스포츠는 소통과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활동”이라면서 “모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열정과 동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누구나 차별없이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24개 시·군체육회 주체로 전문 스포츠강사를 채용하고 희망하는 학교에 스포츠클럽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농구 외에도 레슬링, 하키, 탁구 등 약 800여 개 클럽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여가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교육 | 이철 | 2019-07-09 10:17

    ▲ 경기도교육청, 난독증학생지원위원회 본격 출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8일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난독증학생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이날 1차 회의를 열었다.경기도의회 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된 난독증학생지원위원회는 ▲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 수립,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비영리법인이나 민간단체 지원, ▲난독증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심의·자문할 계획이다.위원회 운영은 올해 4월 전면개정된‘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2019.4.29.)’에 따른 것이다.이들은 첫 회의에서 최종선 위원(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난독증 학생 지원 대상과 선발기준, ▲진단검사와 치료지원 절차, ▲진단과 치료기관 선정 방법을 논의했다.도교육청은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해 난독증 학생 맞춤형 검사와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난독증에 대한 편견 개선을 위해 교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최종선 위원장은 “조례 전면개정으로 난독증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 “난독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7-08 17:04

    ▲ 학교지원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는 7월 4일(목), 5일(금) 양 일에 걸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교장단 회의(학교지원단)를 운영했다.학교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사업의 필수 연계기관인 학교 내 학업중단, 학교부적응, 학교폭력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구성된 조직체계이다.이번 회의는 「성남형 청소년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청소년 문제와 애로 사항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40여개의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참여하여 최근 학교에서 이슈화되는 문제와 대응, 학교에서 필요한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과 지원 그리고 성남형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별 특성화된 청소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의 장을 펼쳤다.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성남의 경우, 155개교의 학교가 있고 지역별 문제의 유형 또한 다양하다. 그러므로 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성남에 맞는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학교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교육 | 이철 | 2019-07-08 16:23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7월 26일(금) 오후 3시부터 27일(토) 오전 9시까지 무박2일 동안‘예술창작 프로듀스30’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정수련관의‘예술창작 프로듀스30’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사전조사를 통해 엄선된 보컬, 댄스, 뮤지컬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전문 예술인의 멘토링 활동·토크 콘서트·팀별 예술작품 창작활동·발표회 등으로 기획·운영된다고 한다.금번‘예술창작 프로듀스30’1차 프로그램은 14세 ~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예술창작 프로듀스30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예술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진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꿈과 재능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하였다.참가 신청은 7월 6일(토) 오전 9시부터 수련관 종합안내실 또는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30명)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신청서를 작성, 제출 후 납부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snyouth.or.kr) 행사 안내 열람 또는 청소년활동팀(031-729-92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7-08 14:3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월 4일‘2020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2020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학생 배정 방식은‘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한다.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내 배정(1단계)’과 ‘구역내 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학군내 배정(1단계)’만 실시한다.1단계‘학군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작성해 원서를 제출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한다. 학군별 학군내 배정비율은 40%~100%까지 지역마다 다르다.* 학군별 학군 내 배정 비율(고교별 정원 기준)       2단계‘구역내 배정’은 학군 내 배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전원 배정한다.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희망 순위를 작성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추첨 배정 방식은 1단계와 동일하다. (다만, 수원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학군 서천고는 학군내 배정 비율을 80%로 적용한다. )다만,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 조치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동일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 피해학생의 보호를 위해 각각 다른 학교에 배정하되 피해학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학군별 구역 현황       평준화지역 내 5개 자율형공립고(수원시 고색고, 의왕시 의왕고, 군포시 군포중앙고, 광명시 충현고, 고양시 저현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시에 포함하여 배정한다.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며, 이 때 작성하는 평준화 학군 응시원서에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 학군내·구역내 일반고 지원으로 추첨 배정 한다.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배정 방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교선택과 지망 순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8월중 학군별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개최하며, 9월 이후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군별 교육지원청과 중학교에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2020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맞춤서비스/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 이철 | 2019-07-08 13:45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효율적인 경기도 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학생위기지원시스템 운영을 위해 추진했으며 체결일부터 3년 간 진행한다.이번 협약서에는 최종선 교육과정국장과 유순덕 경기도청소년상담센터장이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학생 위기 예방과 위기 학생 발생 시 대응, ▲위기 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공유, ▲교원 및 상담자 역량 강화 연수 운영이다.양 기관은 지금까지 2회에 걸쳐 교사 대상으로 ‘트라우마 상담전문가’ 기초 연수와 심화 연수를 합동으로 진행하며 위기개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최종선 교육과정국장은“교육은 아픈 이들을 감싸주고 치료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교사 교육과 원활한 시스템운영을 통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7-08 09:45

    ▲ 학생중심 도박 예방교육 본격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27일(목)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위원회’를 출범했다.학생 도박 예방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2019.1.11.)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에 근거해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고 도박의 폐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위원회는 도박 예방교육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며, 학생이 도박으로부터 피해 받지 않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위원으로는 도박문제 전문가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경기도의회 의원, 학교 교원 등 총 11명이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이날 회의에서 민병천 위원은 “도박 예방교육은 외부 전문가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제식 강의를 하는 것은 효과가 적다.”라면서 “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토론 수업으로 도박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서미향 위원은 “학생 교육은 도박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고, 강정훈 위원은 “교사들에 의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청소년 스스로 도박예방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주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도박 예방 교육을 1시간 이상 실시할 예정이며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학생 도박 예방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경자 위원장은 “최근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도박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환경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 김인옥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실력보다 우연 요소가 많은 게임, 뽑기 등을 하는 청소년들은 잠재적 도박에 쉽게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도박에 빠지는 원인과 실태를 조사해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7-08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