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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2019년 상반기 퇴임 일반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일반직공무원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26명, 옥조근정훈장 19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12명, 국무총리표창 20명, 교육부장관표창 15명 등 총 106명이다.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한근석 지방부이사관은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으로 교육행정 지원기반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경기교육 재정운영과 교육정책사업의 효과적 추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한근석 지방부이사관은 “선배들의 보살핌과 동료, 후배들의 도움 덕분에 공직업무를 보람 있게 수행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창조·혁신교육을 선도하는 경기 교육가족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은 앞으로 살아갈 삶에 깊은 자부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교육가족을 대표해 훈·포장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린다. 오랫동안 공직에 봉사하고 경기교육을 책임져 오신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 상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경기교육이 혁신교육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퇴임 후에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으로 변화하는 경기 혁신교육에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영일 경기도문우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수상자 가족,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명예롭게 퇴임하는 일반직공무원들을 축하했다. 

교육 | 이철 | 2019-07-01 11:4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가 28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교총 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제 1, 2부교육감과 관련 국·과장 등 양측 교섭위원 26명이 참석했다.도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경기교총 요구안을 접수했으며, 해당 요구안에 대해 부서별 내용을 검토하고, 현장의견 수렴을 거쳐 경기교총 측과 교섭일정, 교섭절차에 합의했다.도교육청과 경기교총은 교섭협의 요구안에 대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실무교섭·협의에 들어간다.경기교총 요구안은 25개조 29개항으로 ▲승진 가산점제 개선 논의 시 현장의견 수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1교 1인 배치, ▲중등수석교사 정원 외 배치, ▲공립유치원 지원금 중 유아학비·급식비 분리 편성, ▲ 교육기관 건물 내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백정한 경기교총 회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교총 교섭합의안을 받아들여 사서교사 배치와 교원대상 책임보험에 가입한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원의 사기진작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결과가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한국교총은 경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셨다"면서, “교총과 앞으로도 힘을 모아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교육자치와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9 12:10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대해 사립유치원 폐원 기준 조정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돼야 한다는 입장을 27일 밝혔다.입법예고 된 시행령에는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신청하는 경우‘해당 유치원 유아에 대한 전원조치 계획’ 및 ‘학부모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립유치원 폐원을 결정하는 기준에 시도 교육감의 교육적 판단과 지역별 상황에 따른 고려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경기도를 비롯한 서울과 인천시 교육감은 지난 4월 공동으로 교육부에 사립유치원 폐원 결정의 구체적 기준을 교육감 권한으로 명시해, 각 지역별 상황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사립유치원 폐원에 대한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면 유아교육의 공공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지만, 현행 교육청별 폐원 기준은 입법예고 된‘학부모 3분의 2이상 동의’보다 더 엄격한‘학부모 전원 동의’를 적용하는 곳이 더 많다.이재정 교육감은“사립유치원이 투명하고 책임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9 11:57

    ▲ 경기도교육청, 시민교육 실천하는 교원 양성에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월 19일부터 교사 60명을 대상으로‘시민교육 실천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수업과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교원 역량이 교육자치와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좌우한다는 취지로‘시민교육 실천가’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민교육 실천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강의와 사례발표 중심인 기본과정과 달리 프로젝트형 연수가 특징이며 2019년 처음 운영한다. 2018년 기본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주제별 고민과 기획을 함께할 수 있는 심화과정 개설을 요청한 결과다.심화과정 주요 내용은 보고 느낀 현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주제를 선정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교육 교수학습과정을 구안하는 것으로, 연수과정 자체도 민주주의 체득 과정으로 설정했다.시민교육 실천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7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연수시간은 총 45시간이다. 참여 우선대상은 2018년과 2019년 기본과정 이수자이며, 학교나 지역단위에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원도 참여가 가능하다.시민교육 실천가 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7월 4일까지 자료집계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2019년 시민교육 실천가 기본과정은 6월 22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한‘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과 연계 운영해 국내외 민주시민교육과 학교자치 동향을 한 자리에서 논의하고, 제도로서의 민주주의에서 삶의 양식으로서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시민교육 실천가는 스스로 민주시민이 되는 것이므로 학교현장에 있는 교사가 먼저 민주시민으로서 자세를 갖출 때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더욱 많은 시민교육 실천가가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6 15:4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9년 3분기 학점은행제’현장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다.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자 등이다.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031-820-0535)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031-259-1052)에 방문하면 된다.또,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학습자 콜센터 1600-0400)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cb.or.kr)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2019년 학점은행제는 분기별로 운영되어 10월에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조창대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평생학습사회의 길잡이가 되고 학습자들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면서, “학교 안팎에서 노력한 학습과 자격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가까운 지역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5 16:31

    ▲ 경기도내 114개 학교에서 동학농민혁명 전시회 릴레이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3.1운동으로 이어진 동학농민군의 함성’을 주제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동학농민혁명과 항일운동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오늘날 평화정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로 전시회를 기획해 초중고 114개 학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시 기간은 초등 3일, 중등 2일이다.전시 내용은 동학농민혁명이 조선 후기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고 일본 침략을 막아내려 했다는 실질적 역사자료들로 구성했다.전시 자료는 학교급별 눈높이에 맞게 초등과 중등용을 별도 제작했다. 초등용 자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학농민군의 이야기를 만화로 제작했다. 중등용 자료는 유명 사진‧비디오 공유 어플리케이션 형식으로 사진 이미지와 역사적 사실을 전달한다.운담초등학교와 일동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 현재 초등 5개, 중등 9개 학교가 전시를 진행했다. 운담초와 일동중은 5월 10일부터 1박2일로 진행된‘경기학생 동학농민혁명 현장 체험학습’에 참가했으며 자연스럽게 교과교육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회를 운영했다.전시 자료를 본 학생들은 “3.1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 33인 중 손병희, 임예환 등 9명이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전시회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이 바탕이 되어 4.19와 5.18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과장은“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경기 학생들이 근현대사를 직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역사적 실천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4 16:5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2019년 7월 1자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 대상자는 총 1,494명으로 승진 437(3급 2, 4급 7, 5급 7, 6급 이하 421)명, 전보 982(5급 이상 85, 6급 이하 897)명, 신규임용 75명 규모다.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교중심,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승진 임용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였으며, 업무실적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는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했다.한편, 전보 인사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주요 보직에 경륜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균형 있게 배치했으며, 개인의 인사고충과 의사를 반영하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로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경기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학교현장의 교육행정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며 “공무원 개인의 인사고충도 적극 반영해 일과 개인의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4 16:54

    ▲ [크기변환]사본 -5월 경기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안전교육’을 묻는 질문에 경기도민은 ‘폭력 및 신변 보호 교육’(44.9%), ‘성교육’(30.3%), ‘음주 및 흡연 예방’(22.2%),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20.8%)순으로 응답했다.학교 안전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급식’에 대해 71.5%가 ‘안전하다’고 응답한 반면‘학교 내 미세먼지’에 대해 66.2%, ‘육체적・정서적 학교폭력’에 대해 61.4%가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학교 안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는 ‘학교폭력 예방’(39.5%), ‘학교 성폭력 예방’(12.7%), ‘미세먼지 대응’(11.0%)을 꼽았다.학교 밖 안전을 위해서는 ‘고화질 CCTV 설치’(29.3%), ‘학교 주변 순찰 강화’(25.2%),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관리 강화’(20.8%),‘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비’(15.9%) 사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미세먼지로부터 학생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은 ‘공기정화장치 설치 확대’(40.1%), ‘학교주변 녹지 조성 확대’(23.4%), ‘노후 바닥・노후 창틀 교체 등 자체 미세먼지 발생 감소’(19.7%)순으로 나타났다.한편, 부모가 자녀를 체벌할 수 없도록 하는 민법 개정에 대해서는 도민 53.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5월27일 리얼미터가 국민 5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결과는 찬성 44.3%, 반대 47.0%였다.체벌금지 민법 개정에 찬성하는 이유는 ‘인격적으로 키워야 인격적인 사람으로 크기 때문에’(41.7%), ‘체벌 없이도 자녀 교육을 할 수 있어서’(20.2%) 순으로 나타났고, 반대 이유로는 ‘훈육과 학대의 기준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24.0%), ‘체벌금지 시 가정교육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23.7%) 순으로 응답했다.경기도교육청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부모의 자녀체벌을 금지하는 민법개정은 교육현장에 미치는 파급력과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하면서 “이번 조사를 참고하여 학교폭력 갈등 조정과 위기학생 지원으로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를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또한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학교 현장부터 단계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여론조사는 2019년 6월 3일부터 4일까지 도내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8%p, 응답률은 5.6%이다. 여론조사기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조사 분석했다.학교 안전 인식도·자녀 체벌 금지 민법개정 여론조사 종합보고서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통합자료실-대변인-과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 이철 | 2019-06-24 15:57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2일 서울 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는 유은혜 부총리, 서순탁 서울시립대총장, 양상우 한겨레신문사 사장을 비롯해 서울·인천·강원도 교육감, 교사, 학생,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 했다.포럼에서는 거트 비에스타(Gert Biesta, Maynuth대) 교수가 ‘Beyond Learning’을 내용으로 발제한 뒤, 이 교육감을 비롯해 4개 시도 교육감이 함께 ‘교육자치와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토론했다.이 교육감은 “공동체가 학교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상호 경청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장이 달라져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에서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사례로 ‘모든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장 공모제’를 소개했다.또, “2009년 경기도 13개 학교에서 시작된 혁신학교가 2019년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혁신교육을 고민하는 ‘경기혁신교육 3.0’으로 확대됐다”면서,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시작된 혁신학교가 민주시민교육의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이 교육감은 “양극화된 사회에서 민주시민교육은 매우 어려운 문제지만, 교육이 중간지대의 위험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는 양비론을 넘어 서는 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어, “우리 교육에는 정치교육이 빠져 있고, 교사의 정치적 참여와 발언이 제한되고 있으며, 학생 선거권도 없는 현실에서 민주시민교육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유럽의 좋은 사례를 소개해 달라”고 발제자에게 질문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과 계획들이 교육부나 교육청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지고 실천될 때 민주주의가 성숙할 수 있으니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한편,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 포럼은 ‘배움을 넘어서-미래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교육부와 서울시립대학교가 후원하고 수도권 4개 시도 교육청과 정검다리교육공동체, 한겨레교육이 공동 주관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4 15:2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1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양성 간 조화로운 공공조직문화 정립 및 상호 배려와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맡아 공공조직의 양성조화 모델 정착을 위한 인식 공유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이를 위해 성희롱·성매매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사회 전반에 걸친 부적절한 성문화 현상과 조직 내 구체적 사례를 돌아보고 관련 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문제 발생을 가정해 구체적 예시를 중심으로 처리과정과 구제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상황별 대응 방안도 소개한다.끝으로, 직원들의 성평등 인식과 실천 의지 강조를 통해 조직 내 사업과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추진하는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확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최병룡 과장은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0 15:22

    ▲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경기장애학생 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특수교육학생의 정보화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페스티벌에는 정보경진대회에 54명, e 스포츠대회에 41명 등 총 95명이 참가하며, 각 분야 1위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진행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다.정보경진 대회는 아래한글·파워포인트·로봇코딩·엑셀·프리젠테이션 등 8종목이, e 스포츠 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마구마구·스타크래프트·모두의 마블·펜타스톰 등 5종목을 진행한다.이 가운데 키넥트 스포츠 육상과 펜타스톰은 개인전으로 열리며, 마구마구·스타크래프트·모두의 마블은 발달장애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이 한 팀으로 구성하여 참가한다.※ 발달장애 : 지적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학습장애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각 종목별 예시문제와 게임꿀팁 및 지난대회 영상 등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www.nise.go.kr/click)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라면서 “승부를 떠나 모든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고,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노력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06-20 15:09

    ▲ 우다다문화축제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2019. 우다다 문화축제』를 6월 19일(수) 수진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1차 우다다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체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성남시 다문화 중점학교인 수진초등학교 전 학년이 참여하여 ▶네팔 전통제기 만들기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 만들기 ▶일본 전통 꼬치 체험 ▶중국 전통 밀전병 체험 등 8개국의 다양한 세계 전통문화를 접했다.우다다 문화축제는 ‘우리는 다 다르지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2회 다문화 중점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체험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지역의 다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기관, 학교,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존중’ 이라는 주제로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문화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9년 2차 우다다 문화축제는 오는 10월에 중원초등학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29-9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6-19 16:25

    ▲ 사랑의 교실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는 비행청소년의 재범률을 낮추고 청소년상담·활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19년 4월부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관내 경찰서와 연계하여‘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집단 및 개인상담 프로그램 뿐만 아닌 재단 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과의 컨소시엄을 통해청소년활동프로그램(생태특화사업,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등)을 선도대상 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연계 운영함으로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속적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사후관리를 통해 돕고 있다.‘사랑의 교실’은 검찰, 법원 송치 대상 소년범 및 모든 비행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선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행 및 재범방지, 학교‧사회적응력 향상,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선도 프로그램으로 3일 10시간으로 진행된다.장인경 센터장은“사랑의 교실 참여로 청소년들이 행동에 대한 반성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길 바라며, 함께 하고 있는 수련관과 문화의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관내 3개 경찰서와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성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또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29-915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6-19 10:42

경기도교육청(이재정)이 18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청렴의식과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감 특강, 반부패 청렴강의,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안내, 청렴 연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부터는 도교육청 직원들로 구성된‘청렴공연단’이 참여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즐겁다! 청렴아!’공연을 펼쳤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청렴의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종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이 교육감은 청렴강연을 통해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청렴도는 여전히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청렴교육만으로 청렴 인식과 의지가 갑자기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교육감은 “그럼에도 우리가 시간을 내 청렴 교육을 받는 이유는 교육기관으로서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 하면 청렴 분야에서 자신 있다고 말할 만큼 자신과 주변을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2019 상반기 청렴교육은 19일 북부청사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 이철 | 2019-06-18 17:01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6월 10일(월)부터 18일(월)까지 5일간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대회에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에 142개팀(개인 포함) 616명의 성남시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 출전자격을 놓고 뜨거운 경합을 벌인 결과 총62개팀(개인 포함) 47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그 중 총 27개팀(개인 포함) 265명이 본선대회 진출팀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본선대회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오는 9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성남시 청소년들은 팀별로 갈고 닦은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여 성남시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본 대회와 관련,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대회이며, 특히 본선 진출이 확정된성남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수준이 높기 때문에 본선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이철 | 2019-06-1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