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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주요 개정 내용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ㆍ신뢰성 제고와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 ‘2024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을 제작ㆍ보급한다.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은 관련 법령, 유권해석 내용, 학교폭력 예방부터 사안처리 전 과정을 업무 담당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이다.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지향하는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회복과 화해중재를 강조하고 있어 실무 지침에도 관련 내용을 담았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법(령) 주요 개정 사항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단 운영 방법 및 교육자료 ▲각종 서식 및 참고자료이다.이를 통해 사안처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과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고자 한다.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예방부터 사안처리까지 전문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라며 “실무자가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24-04-17 10:08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총예산 5억 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지원에 나선다. 분야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는 분야 중복 신청할 수 있다.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소부장 품목(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반도체 품목(화합물 반도체 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반도체 품목(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공정 품목(이천 세라믹 성능시험장) 등이다.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한 후 사업신청서를 융기원에 제출해 성능평가 및 분석 등에 대한 발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외부 전문인력 또는 산‧학‧연 해당분야 전문가 상담 인력 지원 등을 함께 통합 운영하며, 별도의 공모기한 없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받을 예정이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국산화 반도체 품목 수요기업 성능평가 조건과 동일한 기술실증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기도 내 성능시험장 운영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기업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속하게 시장진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누리집(aict.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사항은 융기원(leee13@snu.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경기도는 주관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2023년 반도체 공급망 취약분야 핵심품목 기술개발 지원,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 반도체 기업 연계 기술교류회 및 기술 홍보 등의 성과를 냈다.   

경제 | 이철 | 2024-04-09 09:4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 40곳을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창업 후 성장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을 고도화해 ‘임팩트 유니콘 기업(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기관으로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로우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함께 협력한다.사업기간 2년 이상 7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를 ▲기후테크(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해결 기술) 보유 기업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업 등으로 구분해 접수한다.선정된 기업은 ▲사업 고도화 지원금 지원 ▲기업 진단, 투자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기업 성장) 프로그램 제공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프로그램 ▲해외판로 및 특허 출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https://gsic.or.kr/) 내 ‘사업/교육 신청’ 메뉴를 통해 22일 오후 2시까지 지원하면 되며, 관련 사항은 성장도약팀(031-258-3287, 3282)으로 문의하면 된다.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다양한 사회 난제 해결과 시장 진출의 고민을 안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적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미래 임팩트 유니콘기업 발굴에도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09 10:02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버추얼 프로덕션(이하 VP)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VP 콘텐츠 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VP는 확장현실(XR) 등 실감 콘텐츠와 시각효과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이다. 실사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결합함으로써 기존 제작 방식 대비 고품질·고효율의 작업이 가능해져 미래의 영상 제작 방식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원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약한 VP 스튜디오를 포함해 ▲경기도 소재 VP 스튜디오(경기도 협약 스튜디오 포함) ▲경기도 내외 에셋 공급사 ▲경기도 내외 VP 장비대여 업체 ▲경기도 내외 VP 기술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받아 V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방송, 공연예술, 전시, 패션, 가상인간 등 VP를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 전 분야이다.최종 선발된 4개 기업은 기업별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2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VP 인프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공급기업을 모집해, 경기도에 위치한 VP 스튜디오를 보유한 9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공급기업으로는 ▲네이버(성남시) ▲네이티브(파주시) ▲덱스터스튜디오(파주시) ▲리얼비스튜디오(파주시) ▲베이직테크(파주시) ▲엑스온스튜디오(고양시) ▲엔피(김포시) ▲이엑스(하남시) ▲피드스튜디오(용인시) 등이 있다.사업참여 자격은 경기도 소재 VP 기반 콘텐츠·서비스 제작기업으로 VP 인프라를 활용해 콘텐츠·서비스를 제작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가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신청은 30일 오후 4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 제출(xrvoucher@gcon.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는 비용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작사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상증강현실(VR·AR)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12개로 전국 2위에 해당한다. 도는 2016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추진해 왔다.

경제 | 이철 | 2024-04-11 09:0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올해 FTA 체결국 수출을 희망하는 235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은 FTA 활용 목적에 맞게 유형별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한국과 FTA 체결국 간에는 관세 절감으로 수출시 교역 이익을 취할 수 있으나 기업들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기FTA센터는 경기도 중소·중견기업에 ‘기초’ 컨설팅 205개사, ‘종합’ 컨설팅 30개 사 등 총 235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컨설팅 ▲협력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초’ 컨설팅 ▲원산지판정 및 증명서발급, 원산지 관리시스템 도입 컨설팅을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유형 등으로 구분된다. 품목추가 컨설팅, 품목⸱업체별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 모의사후검증 등 세부 선택사항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2022~2023년 FTA 컨설팅 수혜기업을 제외한 곳이다. 다만 신제품 개발에 따라 HS코드 6단위 기준 품목이 다른 경우 또는 신시장 개척에 따른 미활용 FTA 협정(RCEP·이스라엘 등)에 대한 적용분석 및 판정이 추가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추가된 내용 중 품목별 인증수출자 취득 등 긴급한 사유의 경우 신청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허용해 FTA활용 기회를 확대했다.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5일부터 경기FTA센터 누리집(ggft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FTA센터의 적격성 및 서류 검토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1688-4684(남부:1번, 북서부:2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당초 목표(남부 140개사, 북서부 95개사)보다 많은 총 240개사(남부 143개사, 북서부 97개사)를 지원했다. 전체 수혜기업의 컨설팅 만족도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영향으로 국제통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FTA활용이 필요하다”면서 “경기FTA센터의 맞춤형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6 09:4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장애주간은 민선8기 장애인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 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 작품 20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17일에는 지난해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 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표 장애인 1명과, 18일에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 40명에게 표창 수여식도 진행한다.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60〬 장애돌봄 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더많은, 더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리고 살고 싶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4-12 09:49

    [경기포커스신문]  재단법인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3일 오후 1시,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김원명 사무처장,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경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어린이 기획공연 관람 기회 확장에 대한 상호 협력 ▲용인시 어린이 관련 행사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류 등이다.경기아트센터는 올해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 등을 운영하며 도 내 어린이 및 가족 관객을 위한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협업하여 ‘어린이는 행복이다’ 라는 주제로 어린이 맞춤 실내악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용인시 내 어린이집 360여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영유아 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어린이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도 내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및 문화 체험 확장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서춘기 사장은 “경기아트센터는 저출산 시대를 맞이한 현실 속에서 한 어린이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고 있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경기아트센터의 공연 관람 기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최미경 회장은 “소속 어린이집 단체들과 함께 문화예술 관련 관람 및 체험이 유익한 교육과 보육 콘텐츠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4-04 09:57

[경기포커스신문]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라면 가까운 공연장으로 떠나는 문화예술 나들이는 어떨까. 신나는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가족 뮤지컬부터, 쉽고 가깝게 즐기는 콘서트 발레, 놀며 배우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까지 성남아트센터가 준비한 가정의 달 맞이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성남문화재단] 가족뮤지컬 슈퍼클로젯 포스터 마법의 옷장 속에서 만나는 추억,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이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뮤지컬 <슈퍼클로젯>은 하늘에서 슈퍼옷장과 함께 나타난 우주 대스타‘슈퍼클로’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나라’가 함께 재미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추억과 시간이 담긴 마법 옷장을 통해‘나’만의 세계에 있던 아이들에게‘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준다.특히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와 군무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극 중 워킹맘‘지혜’와 딸‘나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티켓은 5만원~3만원.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발레 무대, 콘서트 발레 <백조의 호수>서울발레시어터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콘서트 발레 <백조의 호수>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무대에 선다.발레 <백조의 호수>는 악마 로트바르트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 성남문화재단 콘서트발레 백조의호수 포스터 지그프리트 왕자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비극적인 스토리, 고난도의 테크닉과 군무로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으로 손꼽힌다.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발레 장르의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전막 대신 작품의 명장면을 중심으로 구성을 간소화해, 발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지휘자 박승유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서울발레시어터 최진수 단장이 연출을 맡는다. 공연은 5월 11일(토), 티켓은 3만 5천원~1만 5천원이다.     ▲ 성남문화재단 키즈클래식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포스터 놀면서 배우는 클래식 음악, 키즈 클래식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아이들이 함께 노래하고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가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는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를 원작으로, 작품의 주인공들이 도레미 탐험대장을 따라 음악으로 가득한 사파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숲속 무도회장에서 춤추는 코끼리와 병아리를 만나 지휘를 배우고 홍학들의 무도회에서 악상 기호를 배우는 등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교구 놀이를 통해 클래식의 기초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이번 공연의 테마는‘앵무새의 합창 대회’로 소프라노와 베이스 등 성부의 음계와 이름을 현악 4중주 연주로 알아본다. 공연 관람 후 콘서트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악기 체험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티켓 가격도 2만원~1만원으로 가족 모두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과 연휴로 가득한 5월을 맞아 부모와 자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을 마련했다”라며“다양한 장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을 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남녀노소 누구나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4-16 12:05

    ▲ 경기도교육청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협의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이 갖춘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학, 과학, 약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학생 간 국제교류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면서 “직업계고 학생이 변화하는 미래 직업교육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24-04-16 16:13

    ▲ 홈 2연승 목표 성남FC, 10일(수) 서울 이랜드FC 상대로 필승 각오! 봄맞이 홈경기, 축구도 보고 벚꽃도 즐기자!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오는 10일(수) 14시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6R 홈경기를 펼친다.성남FC는 지난 6일(토)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87분 박지원의 동점 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성남은 최근 코리아컵을 포함해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김포전 홈경기 승리에 이어 홈 2연승을 거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성남FC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은 벚꽃이 한창이다. 이날 성남은 봄바람 가득한 홈경기 테마를 준비하며 벚꽃 명소 탄천종합운동장으로 팬들을 초대한다.이날 장외 W1 게이트 앞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벚꽃 ‘분홍 솜사탕’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선 버스킹 행사가 마련했다. 더불어 매 홈경기마다 ‘직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성남네컷’에는 봄을 맞아 특별히 선수단에 분홍 벚꽃이 추가된 시즌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봄맞이 신규 MD도 제작됐다. 성남FC 까치와 분홍색 벚꽃이 함께 있는 아크릴 키링과 블랙과 핑크의 조화가 포인트인 벚꽃 머플러가 판매된다.또한, 이번 서울E전부터 경기를 보며 뜨겁고 바삭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치킨플러스 치킨 픽업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 전날부터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주문 가능하며, 티켓부스 옆에서 수령할 수 있다. 치킨플러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성남FC’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후라이드 순살 치킨부터 간장 치킨, 치즈볼, 감자튀김 등 경기장에서 다양한 치킨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까치라운지 버스킹 ▲봄맞이 블랙 치어풀 플랜카드 만들기 ▲까치둥지 크리스버거 픽업존 ▲츄러스와 닭꼬치 등 다양한 푸드트럭 라인업과 봄맞이 체험부스가 마련돼 팬들이 봄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2024 성남FC 홈경기 티켓예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 이철 | 2024-04-08 18:45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 각국이 자국민의 안전과 산업 보호를 위해 무역기술장벽을 높이는 추세 속에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제고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실적 1000만불 이하인 성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해당 기업들은 해외규격인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획득·컨설팅 비용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으로 지원되는 해외규격인증의 범위는 총 487개로, 유럽공동체 마크를 뜻하는 CE, 미국식품의약품국의 FDA 인증이 이와 같은 해외규격인증에 해당한다. 지원 희망 업체는 4월 12일까지 우편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12개사 내외이고, 총 사업비는 6000만원이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안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 및 일반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6개사에 2100만원의 해외규격인증 획득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경제 | 이철 | 2024-04-05 10:35

    ▲ 이온젤-카본 블랙 멀티모달 센서의 다중 자극 예측 과정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수행 중인 성균관대학교가 기존 스마트센서보다 정확도가 뛰어난 인공지능 기반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에 착용하는 스마트 장비인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돼 의료나 산업제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김영훈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소재를 활용해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센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센서 기능을 개선했다.기존 센서는 온도에만 반응하는 ‘온도 센서 모듈’과 압력에만 반응하는 ‘압력 센서 모듈’을 각각 사용함에 따라 구조가 복잡해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신호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게 했다.연구팀은 인공 딥 러닝 모델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온도와 압력 신호 데이터의 종류와 세기를 동시에 분류해 내는데 성공해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기술은 높은 데이터 인식 정확도와 낮은 소비 전력으로 다중 감지가 가능함에 따라 웨어러블 관련 산업ㆍ제조 분야에 적용돼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정확도가 요구되는 의료, 로봇 분야 등에서도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구팀의 김영훈 교수는 “기존의 스마트 멀티모달 센서의 신호 처리 한계점을 극복하고 보다 정확한 다중 자극의 감별에 있어서 기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여 스마트 웨어러블 어플리케이션에서의 광범위한 응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제1저자로 참여한 금교빈 연구원(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은 “경기도에서 석박사 인력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 덕분에 안정적으로 R&D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물리·화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나노에너지(Nano Energy)’ 2월 1일자 최신호에도 게재됐다.   

경제 | 이철 | 2024-04-08 12:40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이하 DMZ)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경기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반일, 1일, 1박2일)별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시했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통일부, 통일촌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공모를 통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지숙 DMZ정책과장은 “DMZ는 2023년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관에 약 4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상품으로서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며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 상품을 개발해 DMZ가 K-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4 20:24

    ▲ 도지사 표창 시상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경기수출’이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경기수출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홍삼과 수삼, 신선 과채류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한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홍콩, 싱가폴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해외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약 5억 8천만 원의 수출 실적을 쌓으며 기업 급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유혜옥 ㈜경기수출 회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지원 덕분에 우리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면서 기업 성장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 활동 등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제 | 이철 | 2024-04-16 09:34

    ▲ 기업 현장 투자설명회_경기경제청 [경기포커스신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국내 투자 외국기업 대표단 초청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투자설명회에는 일본계 투자기업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를 비롯해 8개 기업 대표와 김앤장법무법인,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 환경, 경기도와 평택시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현덕지구 현장에서는 현덕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 부지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길과 캠핑장 등을 둘러보고, 평택 포승지구 내 운영 중인 ESR켄달스퀘어 물류센터 내 최첨단 물류센터도 시찰했다.설명회에 참석한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이사는 “홍보자료를 볼 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승IC와 포승(BIX)지구, 현덕지구가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다”며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에게 소개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현장 모습뿐 아니라 교통 여건, 주변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현장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그간 개발이 지연된 평택 현덕지구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투자설명회은 상반기에 두 차례로 나누어 개최되며, 5월 하순에는 유럽·북미 투자 기업대표단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기업에서는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031-8008-8635)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 | 이철 | 2024-04-16 09:42

    ▲ 전후 사진 [경기포커스신문]  #. 다수의 공장이 있는 안성 고삼면 공장밀집지역. 좁고 오래된 진입도로로 대형차량 통행 시 사고의 위험이 많은 곳이다. 이에 입주 기업들은 경기도와 안성시에 도로포장과 확장공사를 요청했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도로공사로 일대 기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 약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공사를 실시했다.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과 작업환경 등을 개선하는 내용의 ‘2024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656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 ▲소방시설 개선의 5개 분야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앞서 도는 시군이 접수한 지난해 9~10월 2024년도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후 현장조사 및 사업선정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에 총 656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200억 원 중 142억 원을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할 방침이다.시군별 차등 보조율을 두는 ‘기반시설 개선’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 분야는 도비 40, 시군비 40, 자부담 20의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한다.분야별로 보면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9개 사업을 지원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90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지식산업센터 개선’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화장실, 노후 설비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개 사업이 선정됐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제조업 중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바닥·천장·벽면,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등 작업공간을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540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소방시설 개선’ 분야를 신설해 화재 탐지·경보설비, 소방시설 설치와 개보수 등 16개 사업을 지원, 중소기업의 화재 안전성 강화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도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총 800여 개 업체, 1만여 명의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산성 증대와 일자리 창출, 노동환경 개선 등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에는 636개 사업을 선정, 총사업비 200억 원 중 도비와 시군비 140억 원을 지원해 1천여 개의 업체와 1만 1천여 명의 종업원이 혜택을 받았다. 

경제 | 이철 | 2024-04-17 08:24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4월 6일(토) 도촌동 섬말공원에서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성남 WITH 걷기대회 및 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성남 WITH 걷기대회 및 음악회는 올해 9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도촌동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성남 WITH 걷기대회’는 섬말공원에서 시작해 탄천 및 도촌천으로 이어지는 벚꽃 산책로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걷는 행사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진 포토존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었다.이번 ‘성남 WITH 음악회’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9번째 진행하는 성남 WITH 음악회로 윤딴딴, 러브홀릭 지선, 박헌상 색소포니스트, 성남시립합창단, 동서울대 K-POP학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행사에 참여한 김승현(가명) 주민은 “매년 도촌복지관 걷기대회와 음악회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멀리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한 제 9회 성남 WITH 걷기대회 및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성남시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4-07 12:32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는 4월16일(화) 북한이탈주민 위(We)대한 봉사단의 발대식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였다.경기동부권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위(We)대한 봉사단은 위기가구발굴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는 똑똑방문팀, 프로그램 영상·편집 제작 활동을 하는 미디어영상팀,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1인가구에게 나눔 활동을 하는 이웃보살피미팀으로 총 3개의 봉사팀이 활동한다.이날 행사는 참여 봉사자 소개 및 봉사단원증서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순으로 진행됐으며, 권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선한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다졌다.또한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전 철 과장님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봉사의 첫 걸음을 내 딛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였다.이날 총 24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였고, 단장으로는 김영애 봉사단원이 선출되었으며, 제 2의 삶을 누리게 해준 대한민국에 보답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거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이**님은 하나원을 퇴소하고 지역전입 6개월 미만으로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하는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좋은일을 하고 탈북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다고 말했다.김재일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원을 받는 대상에서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원을 하는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위(We)대한 봉사단은 팀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하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4월 음식나눔을 통한 안부활동, 5월 인식개선캠페인, 11월 김장나눔행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24-04-17 10:23

    ▲ [성남문화재단]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개관 3년 차를 맞은 성남아트리움의 2024년 클래식 시리즈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생애 첫 모차르트 전국 투어,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4일(금)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올해로 피아니스트 인생 68년,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이자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그간 작곡가의 작품과 생애, 음악적 세계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고뇌와 성찰을 담은 연주를 선보여 왔다.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 브람스,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 쇼팽에 이어 그의 음악 인생에 있어 고민의 대상이었던 모차르트에 도전한다. 모차르트 음악에 담긴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발견하고, 이를 백발의 피아니스트 손끝에 있는 그대로 펼쳐냄으로써 진정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환상곡부터 피아노 소나타, 론도, 안단테, 아다지오, 푸가까지 다채로운 색채의 모차르트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티켓은 5만원~2만원.가장 특별한 베토벤을 만나다 <작곡가 시리즈 : 베토벤>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성남아트리움의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가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주의 작곡가 ‘베토벤’을 주제로 오는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작곡가 시리즈>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클래식 시리즈다. 첫 시즌에서 ‘낭만주의’를 주제로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 작품을 소개하며 객석 점유율 90%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고전주의 베토벤의 대표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6일(수)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중기 대표작이자 생애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인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운명’을 들려준다. 공연은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2022년 프랑스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이혁이 협연한다.       7월 27일(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베토벤이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이어서 환희와 낙관, 리듬의 역동성이 풍부한 ‘교향곡 제7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최희준이 지휘봉을 잡는다.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올해로 개관 3년 차를 맞이하는 성남아트리움이 클래식 기획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최고 연주자들의 고품격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성남 원도심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의 무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4-11 11:39

    ▲ 지난해 5월 3일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너른못 앞에서 열린 ‘파이팅 성남 콘서트’ 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음악 무대를 선사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올해 13차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콘서트는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년프로예술단, 갓탤런트 등 시민예술단이 일정별로 출연해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5시 분당구 백현동 나들이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 개통(3.30)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택한 장소다.이날 출연진은 성남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청년프로예술단이다.콘서트 프로그램은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공연 등이다.이후 파이팅 성남 콘서트 일정은 △오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 광장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을 접해 일상의 여유 찾고, 풍족한 문화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2024 파이팅성남 콘서트 공연 일정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24-04-17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