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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제1대 명예시장 최만순 씨가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위촉패 받고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월 23일까지 ‘일일 명예시장’ 20명을 공개 모집한다.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열린 행정 실천 방안의 하나로 일일 명예시장 제도를 운용하려는 절차다.명예시장은 오는 2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목요일에 활동한다.시청 2층 명예시장실에서 주요 시책과 관심 분야 업무 청취 뒤 시 산하기관, 사업장을 방문해 시민의 눈으로 성남시정을 바라보고 정책제언을 한다.25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고,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성남시는 다문화, 여성, 청년, 노동자, 노인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 블로그, 홈페이지, 단체회의자료 배포 등 홍보를 강화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다.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명예시장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로 우편, 방문, 팩스(031-729-2289), 담당자 전자우편(noon654@korea.kr) 등의 방법으로 내면 된다. 

사회 | 이철 | 2020-01-16 14:46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18.10월~’19.9월)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하여 3개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는 ‘가’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도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처리기간 단축제’, ‘매월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시책 추진,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대응반 편성 및 모의훈련 실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특히 도지사가 콜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점, 상담사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는 등 처우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점은 전국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됐다.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019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어 이번 평가로 민원실은 우수기관 2관왕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남윤수 경기도 열린민원실 과장은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2020년에도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사회 | 이철 | 2020-01-14 11:00

    ▲ 성남FC, 베테랑 미드필더 권순형 영입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K리그 3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 미드필더 권순형을 영입하며 허리를 강화했다.권순형은 리그를 대표하는 중앙 미드필더 중 한명이다. 동북고-고려대를 거쳐 2009시즌 강원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권순형은 이후 제주에서 주전으로 뛰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K리그 통산 302경기 18골 29도움을 기록 중인 권순형은 능숙한 경기 운영 능력과 함께 강력한 중거리슛이 강점인 선수다. 리그 300경기 이상 출전했을 만큼 성실성도 갖추고 있으며 체력과 자기관리 역시 뛰어나다. 풍부한 경험과 함께 베테랑 미드필더로 거듭난 만큼 새롭게 출범하는 김남일호가 좋은 성적을 만드는 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전망이다.권순형은 “성남은 항상 상대할 때 어려웠던 팀이다. 성남의 팀 칼라인 끈끈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조직력을 극대화한다면 좋은 성적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표는 파이널A 진출이다. 성남의 반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권순형은 성남의 1차 동계전지 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13 01:59

    ▲ 경기도기술학교 진로체험교실 운영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 24일 2019년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535곳을 발표하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은 지역 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어 왔다.이번에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기술학교는 진로교육법상 부여된 진로교육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자 각 학과에서 교육기부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이번에 인증기관 선정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경기도기술학교는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매년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체험형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개학과(산업디자인, 기계, 전기)에서 총6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올해에도 5개학과(산업디자인, 전기, 기계공작, 용접, 자동차정비)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 진로체험에 관심있는 중학교에서는 ‘꿈길 사이트’를 통해 진로체험 교실을 신청하면 된다.경기도기술학교 이이철 학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교육기부를 통한 진로체험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진로 탐색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0-01-08 12:44

    ▲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단체와 개인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최초, 역대최다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경기도의회가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우수상 4건 및 장려상 2건 등 총 8건이 우수조례로 선정됐다.한국지방자치학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조사ㆍ연구하는 기관으로 1988년에 창립되어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활동을 전문적 시각으로 평가하여 단체상과 개인상 부문을 우수조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이번 우수조례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 사이에 제(개)정된 전국지방자치단체의 신청조례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경기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19년 6월에 공포 시행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가 단체부문 대상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19년 4월에 공포 시행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단체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는 경기도 연안 해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해양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해양 환경을 개선하고 보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조례로 해안가 및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해류로 인해 유입된 폐어구, 폐비닐 등 각종 해양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를 통해 해양오염 예방과 연안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주민자치가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분권의 원동력이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자치사업과 주민자치활동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명확하게 하고 관련 단체에 대한 활동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및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인부문 우수상으로는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친환경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진용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가 선정되었으며, 개인부문 장려상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선정되었다.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며 “경기도의회의 비전인‘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하고, 도민들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13 15:27

    ▲ 성남FC, 멀티플레이어 주현우와 재계약 완료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에서 지난 2년간 ‘언성히어로’로 인정받은 주현우가 2020년에도 구단과의 동행을 이어간다.성남은 2019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주현우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2015시즌 광주에서 프로 데뷔 후 2018시즌 성남에 합류한 주현우는 2년 간 61경기 출전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성실함을 앞세워 성남에서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주현우는 팀의 승격과 K리그1 잔류에 크게 공헌했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김남일호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좌우 윙백,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 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최대 장점인 만큼 김남일호의 다양한 전술 운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팀의 에너자이저로 활약하며 성남에서 기량을 꽃피운 주현우는 “성남에서 올 시즌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나는 매시즌 노력으로 프로에서 살아남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코칭스태프가 오신 만큼 다시 매 순간이 경쟁이라 여기고 전지훈련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한편, 지난 4일 선수단과 함께 전훈지로 출국한 주현우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스포츠 | 이철 | 2020-01-06 19:21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1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각종 공과금이 개별 납부돼 기존 시스템으로 연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일반 주택과는 달리 전기요금 등이 관리비에 포함돼 일괄 납부되면서 개별 세대에 대한 연체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아파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한다는 구상이다.조사 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세대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징후가 의심되는 가구이며, 발굴 조사단 구성 → 주택관리사 협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LH 주거복지센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 현장조사 실시 → 지원 순으로 진행된다.도는 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민등록사실조사와 연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도내 31개 시․군 및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과 3만4,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40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하여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급여(생계비, 의료비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 포함되진 않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민·관 협력을 통해 금융상담, 돌봄지원, 후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위기에 처한 도민이 도움을 청하지도 못한 채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문제가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제보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위기상황에 처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발견한 도민은 경기도콜센터 (031-120)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 | 이철 | 2020-01-18 12:3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도 산하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8.49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8년 종합청렴도 점수인 8.68점보다 0.19점 하락한 수치다.지난 2015년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는 ‘공공기관 청렴도조사’는 현 정원수 50인 이상 기관과 이하 기관 등 총 2개 그룹으로 나눠 종합청렴도 점수를 평가한 뒤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종합청렴도 점수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 등 3개 분야의 평가점수에 ‘부패사건 발생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 등 2개 감점요인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산출됐다.평가결과, 정원수 50인 이상인 10개 기관이 참여한 1그룹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64점(표준편차 0.50)으로 집계됐다.항목별 점수를 보면 외부청렴도 9.32점, 내부청렴도 8.33점, 부패방지시책평가 8.29점 등이었다.기관별 현황을 보면 9.39점 이상을 받아야하는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경기관광공사, 경기경제과학진흥원, 킨텍스, 한국도자재단 등 4개 기관이 ‘2등급’을 부여받아 상위권을 형성했다.이어 3등급을 받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생교육원 등 3개 기관이 중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정원수 50인 이하 10개 기관이 참여한 2그룹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28점(표준편차 0.69)으로 나타났다.항목별로는 외부청렴도 9.46, 내부청렴도 7.71, 부패방지시책평가 7.34점 등이었다.1그룹과 마찬가지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2등급을 받았다.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체육회 등 5개 기관이 3등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도는 직장 내 갑질금지, 공익침해행위, 공공재정 집행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기준이 마련되면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직장 내 괴롭힘 금지 관련 근로기준법(19.1.5),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조례(19.1.14), 공공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한 공공재정환수법(19.4.16) 등 법적기준이 마련되면서 부패행위에 대한 인식률 등 도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최인수 도 감사관은 “도 공공기관의 부패행위는 도정 정책 신뢰도를 저하시키고 도민의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청렴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관별 청렴․반부패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외․내부 청렴도 설문조사에는 도민 5,735명, 공공기관 임직원 1,113명이 참여했으며 10점 만점으로 신뢰수준은 모두 95%±0.03점이다.20개 기관 이외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기관’인 경기도시공사,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의료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은 국민권익위의 평가를 준용했다.국민권익위 평가 결과 경기도시공사,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의료원 등 3개 기관은 3등급을 부여 받았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4등급을 받았다.

사회 | 이철 | 2020-01-16 16:43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7일부터 31일까지 ‘2020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경기교육정책에 관한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기획·집행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문기구로 2017년부터 해마다 운영돼왔다.모집대상은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 기관, 비영리민간단체에 소속됐거나 협의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민으로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다.협의회 위원으로 선발되면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1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도교육청은 교수·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2월 27일까지 분과위원회 활동에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그동안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각계 분야 전문가, 주민 참여로 경기교육정책을 풍성하게 만들어왔다”며 “도민을 위한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메일(pjs0204@goe.go.kr)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제출과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통합자료실-과별자료실-대외협력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 이철 | 2020-01-16 15:12

    [경기포커스신문]  기술인력 양성 요람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2020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경기도의 지원을 받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으로, 2008년 3월 개강 이래 지난 2018년도까지 11년 간 약 93%의 취업성과를 내고 있다.상반기 교육과정의 모집정원은 스마트팩토리장비관리(26명), 스마트사물인터넷(26명), CAD&3D 프린팅 응용설계(26명), 웹퍼블리셔(26명), 메디컬&스킨케어(26명) 5개 과정 총 130명이다.교육생 모집은 2월 10일까지이며, 이후 선발취소자나 미선발인원 발생 시 2월 29일까지 추가모집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학력·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단, 메디컬&스킨케어 과정은 여성만 지원할 수 있다.교육생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2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훈련비와 기숙사비, 식사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훈련수당 지급,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재료비 지원) 등의 특전도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메디컬&스킨케어 과정 교육생의 경우,피부미용사·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 취득 시 검정 수수료를 지원한다.상반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itec.doowon.ac.kr)를 참고하거나,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031-935-7115)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20-01-14 11:10

    ▲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22일 개소 ‘성평등 실현 플랫폼’     ▲ 여성비전센터 개소식 안내.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지원시설인 ‘여성비전센터’를 오는 1월 22일 개소한다.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수정구 수정로 157(태평동) 성남수정새마을금고 건물 5층에 1479㎡ 규모로 설치됐다.복합문화공간(엔드존), 세미나룸(교육실), 유아실(플레이룸), 미팅룸(회의실), 영상 제작 스튜디오(온에어), 영상 편집실(온에어 에디트), 공유주방(생각의 부엌), 창업지원실과 정책실험실(DIY 워킹 스페이스) 등이 들어섰다.이곳엔 센터장을 포함해 성 평등 근로 자문관 등 6명의 직원이 배치된다.시민 정책참여단을 운영해 성남시에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 평등 정책을 제안하도록 연계한다.성남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실질적 성 평등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서 혁신 플랫폼 구축에 나설 것”이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공식 로고를 여성이 아닌 온전한 나(Me)로 설 수 있도록 지원받는 곳, 그래서 필요한(So)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Me. So,’로 정했다”고 말했다.이날 개소식은 오후 2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여성 단체·활동가, 지역주민 등 200여 명 가운데 열려 제막식, 센터 라운딩, 여성 영화 ‘히든 피겨스’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사회 | 이철 | 2020-01-15 10:34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 대표적 R&D사업인 ‘경기도 기술개발사업’과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의 공정성, 투명성, 자율성은 높이고 연구자들의 부담은 줄여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R&D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1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술개발 및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임 정책관은 2개 사업의 추진현황을 간략하게 소개한 뒤 “그동안 R&D지원 사업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여러 시도를 해왔으나 부분적인 개선에 그쳤다”라며 “R&D지원 사업의 공정성, 투명성, 자율성 등을 위해 보다 본질적이고 획기적인 대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임 정책관이 공개한 개선방안은 크게 ▲평가제도 개선 ▲연구개발 편의성 제고 ▲ 연구자 부담 경감 ▲평가기간 단축 및 수혜기업 확대 ▲연구비 부정사용 제재 강화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첫째, 도는 평가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접수경쟁률, 기업별 평가점수, 평가의견, 선정점수 등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R&D지원사업 심사에서 탈락한 업체는 무엇이 부족했는지 조차 알 수 없었던 문제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선정된 기업에 대한 평가의견도 참조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과 연구자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평가위원’의 풀(Pool)을 현재 1,2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하는 등 급변하는 신기술 분야를 맡아줄 우수한 평가위원을 연중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 교육 ▲평가 이력 전산화관리 등을 통해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 평가위원들에게 표창 및 해외 연수 기회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보다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둘째로, 연구자들의 편의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그동안 우편으로 제출해야 했던 13종에 달하는 종이문서를 없애고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한편 ‘접수-평가-변경’ 등 일련의 기술개발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연구자가 기술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안으로 현재 운용 중인 과제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 중앙부처의 ‘범부처 실시간 연구비관리시스템’과 연동되도록 할 계획이다.셋째로, 기술료 제도를 대폭 개편해 연구자들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우선 도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에게도 지원받은 금액의 10%를 일괄적으로 환원하도록 했던 ‘정액기술료 제도’를 과감히 폐지하기로 했다.대신 ‘성공기술료 제도’를 과제 종료 후 3년 이내에 해당 기업 총 매출액이 도 지원금의 50배 이상 증가했을 때 도 지원금의 50%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편한다.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기업들의 부담을 없애는 대신 일정수준 이상 사업화에 성공을 거둔 기업들에게 부과하는 금액을 늘린다는 구상으로, 성공기술료를 납부한 기업들에게는 추가 R&D 자금지원 등 별도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아울러 대학교, 연구기관 등에게 지원비율의 60%까지 부과했던 기술료도 폐지하는 한편 참여연구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함으로써 비영리기관들의 연구개발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넷째로, 평가기간을 단축해 예산을 절감하고 더 많은 수혜기업에게 연구개발비가 분배되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먼저 적격심사를 통과한 신청과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던 ‘선행특허조사’를 발표평가 이후 일정 배수의 선정 후보과제만 제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평가기간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되고 1억5,000만원 가량의 예산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도는 이 예산을 R&D 과제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정한 기업지원 사업관리 DB’ 구축을 통해 지원이력을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연구개발과제의 이중 수혜를 방지하는 한편 최대 3회까지만 지원이 실시되도록 하는 내용의 ‘R&D 졸업제’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에게 수혜 기회가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끝으로, 연구비 부정사용에 대한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그동안 연구비 유용, 편취 등 부정사용이 발생해도 해당 금액을 ‘환수’하는 수준의 처벌에 그치면서 도덕적 해이에 대한 지적이 있어왔다. 앞으로 도는 부정사용액의 5배 이내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하는 한편 부정사용이 확인된 기업과 연구책임자 명단을 공개하는 등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연구원의 인건비를 연구책임자가 착취하는 등 연구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될 경우, 경기도 지원사업에서 영구 배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연구개발비 부패 관련 신고는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인 ‘공정경제 2580’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개선안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사업과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 운용요령 등 제규정을 일괄 정비해 ‘2020 경기도 R&D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할 것”이라며 “민선 7기 핵심가치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R&D 선순환 생태계를 구현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산‧학‧연 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보다 좋은 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기업 수요중심의 현장밀착형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R&D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750개 과제에 1,300억여원 지원을 통해 5,915억원의 경제효과와 5,028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둔 바 있다.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경기도가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대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모델이다.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과학기술과 기술협력팀(031-8008-4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 | 이철 | 2020-01-14 12:07

    ▲ 김미숙 의원, 학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교사 역할 정립에 관한 토론회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도내 보건교사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토론회는 미세먼지 등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학교가 쾌적한 교육환경의 관리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특히 환경관련 행정 업무의 증가에 대해 학교 행정실과 보건교사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이 어떻게 역할을 분업화하여 맡아야 하는가에 관한 교육관계자의 열린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구성되었다.토론회에는 천아영 경기도보건교사회 회장, 김영숙 전교조 경기지부 보건위원장, 이선희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 경기지역 회장 등 3명이 기조발제를 하였으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미숙 의원을 좌장으로 하여 박세원 경기도의원, 김유성 용인시 죽전고 교장, 강현숙 남양주시 도농초 학부모,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여상진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 사무관, 유자연 화성시 장안초 교사 등 6명이 토론에 참여하였다.토론회 발제에서 천아영 회장은 모든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교사의 역할이 재정립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김영숙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보건교사의 역할을 외국 및 타 시·도교육청의 사례와 비교하며 개선방향을 제시하였고, 이선희 회장은 학교 공기질 및 환경위생관리의 법제화가 필요함을 들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이어진 토론에서 박세원 의원은 강화되고 있는 보건환경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담기구 창설이나 외주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김유성 용인 죽전고 교장은 보건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확대되어야 하는 현재의 교육 현실에서 보건교사와 환경위생 및 시설관리업무 담당자와의 직무범위 모호성 및 갈등원인을 지적하였고, 학부모이자 경기일보 차장인 강현숙 학부모는 학부모가 바라고 기대하는 진정한 보건교사의 역할과 관계당국에 바라는 보건교사 정책 추진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유자연 보건교사는 현장에서 느낀 보건교사 직무에 대한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면서 교육당국에 바라는 점을 건의하였다.특히 이날 토론회는 시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질의답변이 이어졌는데 참석자들은 보건교사에게 일방적으로 전해지고 있는 업무과중은 결국 보건교사를 학생 돌봄이 아닌 행정요원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토론회를 마치며 김미숙 의원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의 관점에서 학교 보건환경위생에 관한 업무를 총체적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환경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학교 보건환경위생을 총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기구의 마련 등 도교육청 차원의 구체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20-01-13 10:59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는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고자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수산업 종사 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의 단계로 선정해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이어야 하며, 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되고 5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영 중이거나 해양수산부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만 60세 이하이어야 한다.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 최대 3억 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조건), 우수경영인은 추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조건)의 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 융자지원금은 기존 최대 2억 원에서 올해부터 3억 원으로 1억 원 증가했다.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증․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수산물 유통, 염제조업 등이고 경기도는 2020년 수산업경영인으로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산업경영인 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1)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031-8008-8356)에 문의하면 된다.강병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장년층이 어촌으로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어업경영 및 수산기술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어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1981년부터 396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한 바 있다.

경제 | 이철 | 2020-01-13 10:51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오는 1월 16일(목) 오전 10시, 연구원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019년 연구 과제들 중 경기교육의 현장성을 담을 수 있도록 7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선별한 26개의 연구 과제를 공유한다. 오전 1부에서는 경기도 학생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는‘학생생활과 문화’세션에서 ‘초등학생 생활과 문화 연구' 발표를 시작으로 총 4개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2부에서는 교육 본연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세션 미래사회 변화를 포착하고 이에 대응하는 교육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미래 교육’세션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학교안팎의 정의에 대해 논의하는 ‘교육정의’세과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행된 ‘교원양성·교직원역량개발’세션이 진행되며,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민주주의’세션과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진로’세션 진행을 통해 총 22개의 연구결과를 선보일 예정이  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참여한 청중과 함께 연구에 대해 다양하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함께 대화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연구 결과 나눔을 통해 인간과 세계 그리고 교육의 본질에 대한 인식이 더 깊어지고, 교육현상의 이면이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나며, 이를 통해 경기혁신교육 진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아이디어가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 이철 | 2020-01-13 11:59

    ▲ 성남 식품기업 15년째 먹거리 기부 훈훈한 정 나눠.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지역 식품 관련 기업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회장 ㈜맘모스제과 대표 신성범)와 식품유통업체가 올해로 15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를 기부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민족 고유명절인 1월 13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설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조이푸드, ㈜고메베이글 등의 성남시 소재 26개 식품기업이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1개 사회복지시설에 쌀, 빵, 생필품 등 7000만원 상당의 28개 품목을 전달했다.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증한 식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내는 선행을 계속해 왔다. 시가로 누적액 10억1200만원 상당이다.이날 행사에서 신성범 협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식품제조 및 유통업체가 동참하여 명절때마다 식품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취약한 시설을 선별해서 지원하는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 이철 | 2020-01-14 10:36

    [경기포커스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이번 개인정보호보 관리수준 진단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2019년에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했다.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관련법령에 따른 연간 개인정보보호 업무 프로세스를 수립함으로써 업무 효율화 및 연속성을 확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사 윤정수 사장은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임·직원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20-01-1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