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송한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을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용인 출신 남종섭 의원입니다.촛불이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검찰개혁을 요구하며 민주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적폐청산과 민주개혁을 추진하려는 정부·여당에 대해 사사건건 반대와 발목잡기만을 일삼아왔던 보수야당과 일부 보수종교세력들의 위협으로 개혁의 시발점인 검찰개혁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독재정권 시절, 정권의 하수인으로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국민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검찰이 민주정부가 들어서 정권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자 조직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특권을 강화하여 여전히 국민 위에 군림하는 듯 보여 지고 있습니다.대한민국 검찰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막강한 권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모두 가지고 있어 사건의 발생부터 형의 집행까지 모든 형사절차에 관여하는 세계 유일의 권력기관입니다.또한 검찰청은 행정부의 17개 외청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다른 청의 장들과 달리 ‘총장’이라 불립니다.법적 근거도 없이 검사장급들이 전용차를 배정받아 차관급 대우를 받아왔고, 평검사들도 초임으로 4급 7호봉이란 특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막강한 권력과 특혜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전국을 관할하는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한 단일조직으로서 어떠한 견제장치도 없이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김학의 사건, 진경준 사건, 검찰 내부의 성추행 사건들은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 얼마나 부패할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었습니다.이 사건들에 공통적인 것은 어느 경우에도 검찰 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따라서 검찰에 스스로 개혁할 의지나 능력이 있는지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책임자로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했습니다. 검찰개혁 없이는 진정한 적폐청산, 민주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대통령이 헌법에 보장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인데, 야당과 일부언론 등은 임명의 취지나 본질과는 무관하게 가족들의 문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조직적인 방해를 시작했습니다.이에 부응하는 듯, 청문회를 시작하기 직전 검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고, 수차례에 걸쳐자택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실체적인 진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고 수사정보가 다시 언론에 공개되어 의혹이 증폭되는 ‘의혹의 확대재생산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강압수사, 별건수사, 야간수사는 물론, 주변사람 신상털기, 수사정보 유출을 통한 망신주기 등 검찰의 인권침해라는 적폐가 이 과정에서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습니다.시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것은 검찰의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에 대한 무차별 수사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아픈 기억이 떠오르고, 청산의 대상인 기득권층의 적폐에 의해 개혁이 좌초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며칠 전, 조국 법무부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검찰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법률 개정 없이 시행할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검사장 전용차량 폐지, 검사파견 최소화 등을 통해 검찰의 특권을 제한하고, 수사정보 유출 금지, 장시간·심야조사 금지, 부당한 별건수사·수사장기화 제한 등을 통해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며,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 강화, 검찰행정에 대한 법무부 감사의 실질화 등을 통해 검찰을 견제하자는 것입니다.이와 더불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 기소법정주의, 기소기준제 및 기소배심제 등을 통한 검찰의 기소독점권 제한 등 법적·제도적 개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진정한 검찰개혁, 사법개혁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분권과 자치 정신의 실현이 필수적입니다. 권력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유지, 권력기관에 대한 국민의 통제는 제도에 의한 견제와 균형에 의해서만 가능하고, 견제와 균형은 분권과 자치를 통해서만 제도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등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안들이 하루속히 심의·의결되어야 하고 자치경찰제 등 후속 제도들이 마련되어야 합니다.야당은 당리당략을 위해 거리로 나설 것이 아니라 검찰개혁과 민주발전을 위해 국회로 돌아와국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강력히 촉구합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1,360만 경기도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아시대적 과제인 검찰개혁의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4:09
▲ 안혜영 의원 드론활용 민관군 통합방위체계 구축 시연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1일(금)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론 활용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 시연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안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는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담보하는 강한군대 구현을 위해 ‘국방개혁 2.0’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에서 204㎞에 달하는 서남부 리아스식 해안과 11개 시를 관할하는 육군 51사단과 수원시가 함께 추진하는 ‘예비군 드론 감시정찰 분대 1차도입 사업’은 지방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국방 협력사업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밝혔다.이어 “수원시가 지원한 통합관제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등 10개 시가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번 시연회처럼 드론과 같은 민간기술과 군 전력체계의 결합은 국방력 강화는 물론 산불예방과 진화, 실종자 수색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고 말했다.또한 안 부의장은 “전방위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규제 샌드박스 등 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수원시에는 청명중·고 졸업생 조민재 학생처럼 2011년부터 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 무선모형항공기, 드론 등을 교육받은 학생들이 있으며 동아리와 같은 취미활동에서 시작되어 항공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등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다”면서 “미래의 인재들을 육성하는 중요한 과제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군의 정예화와 군 전력향상의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지방정부와 군부대, 소방, 경찰, 민간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136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인건 제51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해양부, 과학기술통신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소방, 경찰, 방위협의회, 군 관계자와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4 16:44
▲ 박찬대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의원(인천 연수구 갑)은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내 특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을 맡은 박찬대 의원은 오늘(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이하 검찰특위)’에 참석해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중단 없고,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에 당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권위주의 정권시절에는 국정원이나, 경찰, 군 정보사 등이 무한 권력을 행사했지만, 문민정부와 수평적 정권교체 이후 검찰의 권력은 통제받지 않으면서, 급성장했다”면서,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은 언제나 개혁의 대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촛불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 마저 검찰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검찰의 독점적 권력은 근본적으로 분산되지 않을 것”이라며, “중단 없는 검찰 개혁으로 시민의 민주적 통제를 받는 사법기관으로 검찰이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검찰특위 위원장은 박주민 최고위원이 맡았다. 박 위원장 이외에도 1~3명의 공동위원장을 두고 검찰특위는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에 대해 논의하는 1소위와 법이나 시행령 등 개정 없이 할 수 있는 개혁과제를 다루는 2소위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무분별한 피의사실 공표, 검사의 외부 파견 제한, 방만한 조직·인력 축소 개편, 법무부의 탈검찰화, 고발기관 다원화 등이 이야기 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검찰특위는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획회의를 열고 향후 조직구성, 방향 등 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1 16:59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현용, 최재철)은 10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성남시 기후에너지과 신설에 기대를 나타냈다.성남환경운동연합은 성남시 조직개편 시기마다 성남시에 환경국 신설과 기후변화와 대기환경을 담당하는 부서의 신설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별 온실가스감축 목표 설정 및 관련 정책 등을 수립하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국내 에너지 수급 체계에 대한 변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및 중요도가 증가한 시점에 성남시의 기후에너지과 신설은 적절한 조직개편이라 평가했다.기후에너지과의 환경보건국 편성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성남시가 에너지를 경제, 산업 영역의 재정경제국에서 환경보건국으로 조직을 개편시켰다는 것은 에너지를 환경문제로 접근한 긍정적인 신호라 평가했다.기후변화정책, 대기환경, 미세먼지 대응, 에너지·신재생에너지 관리, 가스안전관리, 지역난방 도입 등의 업무를 맡을 성남시 기후에너지과 정책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성남시 기후변화정책은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에너지수요관리 및 감축 전략들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감축과 전기차 보급 중심으로 대기환경개선과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정책을 활성화하고, 자동차(승용차) 교통수요량을 줄이는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9월 17일 성남시의회 미래그리기포럼의 초청 강연회에서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은 성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승용차) 의존을 줄이는 정책 추진돼야 한다고 제언했다.김현정 사무국장은 기후에너지과가 신설된 만큼 에너지 생산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구체적 정책과 성남시 전체 에너지 발전량 대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0.12% 밖에 안 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성남시 공유재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성남시가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 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치단체 모임인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협의회’가입을 제안했다.
사회 | 이철 | 2019-10-01 11:00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의원 박호근)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며, 나라다운 나라, 검찰다운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보수야당의 격렬한 반대와 사상초유의 116만건에 달하는 추측성 기사와 보도, 청문회 중 검찰수사 증거자료 유출의혹, 미확인 사실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과 추측성 기사가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의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을 위해 국민에게 소명과 이해를 구하고, 법무부 장관 임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판단한다.기자회견과 청문회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보다는 주변 이야기와 가십거리 위주로 집중되어, 국민의 피로도가 매우 높게 형성된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충분히 일깨워주는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관계당국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정부는 하루속히 국민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검찰다운 검찰로 혁신하여,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통제 등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기능이 선진국 수준으로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야 할 것이다. 개혁을 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고통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도, 적절한 타협도 해서는 안 될 것이다.조국 장관의 취임사와 같이 ‘법무‧검찰개혁’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검찰 권력의 강한 힘에 대한 제도적인 통제장치 마련을 거듭 요청한다. 이제 다시는 그 누구도 함부로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완수해 줄 것을 기대한다.우리 협의회 의원일동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본분과 사명, 책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2019년 9월 10일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변인 김명수 / 부대변인 신한호
종합뉴스 | 이철 | 2019-09-10 17:00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표의원 박호근)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며, 나라다운 나라, 검찰다운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보수야당의 격렬한 반대와 사상초유의 116만건에 달하는 추측성 기사와 보도, 청문회 중 검찰수사 증거자료 유출의혹, 미확인 사실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과 추측성 기사가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검찰과 경찰의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을 위해 국민에게 소명과 이해를 구하고, 법무부 장관 임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판단한다.기자회견과 청문회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보다는 주변 이야기와 가십거리 위주로 집중되어, 국민의 피로도가 매우 높게 형성된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충분히 일깨워주는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관계당국에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정부는 하루속히 국민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검찰다운 검찰로 혁신하여,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통제 등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기능이 선진국 수준으로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야 할 것이다. 개혁을 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고통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도, 적절한 타협도 해서는 안 될 것이다.조국 장관의 취임사와 같이 ‘법무‧검찰개혁’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검찰 권력의 강한 힘에 대한 제도적인 통제장치 마련을 거듭 요청한다. 이제 다시는 그 누구도 함부로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완수해 줄 것을 기대한다.우리 협의회 의원일동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본분과 사명, 책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2019년 9월 10일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대변인 김명수 / 부대변인 신한호
정치/행정 | 이철 | 2019-09-10 16:59
▲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최현백 의원. 사랑하는 판교와 현명하신 96만 성남시민 여러분!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은수미 성남시장님과 2700여 공직자 여러분!반갑습니다. 판교출신 최현백의원입니다.‘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문재인정부’의 결정을 적극 지지합니다.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국론을 분열시켜가며 ‘아베도우미’ 정당을 자처하는 자극적인 언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저는 역사적 책임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시작된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맞서 '제2의 독립운동' 정신으로 96만 성남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의병’이 되겠다는 각오를 굳게 다져봅니다.세계는 지금 ‘가짜뉴스’로 시름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강력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법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독일의 경우 ‘소셜네트워크 운용개선법’ 통해 가짜뉴스 유포 자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삭제의무를 부과하고,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0만유로 우리 돈 650억 원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합니다.최근 대한민국 국회도 ‘가짜뉴스 금지법’을 발의하였습니다.내용을 살펴보면,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가짜뉴스 처리담당자를 채용하여야하고, 위법한 가짜뉴스에 대해 24시간 내에 삭제해야 하며,이를 어길시 위반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의 100분의 10이상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또한 지난 19대 대선 당시 각 정당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짜뉴스 신고 센터’를 설치 운영한바 있습니다.첨단 IT시대를 영유하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손쉽게 1인 미디어를 만들고 소비할 수 있으며 SNS를 이용하는 개인도 뉴스의 생산처가 되어 실시간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이러한 온라인 공간에서 개인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이며 이는 철저히 보호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그러나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허무는 부정한 목적의 ‘가짜뉴스’는 정상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정에도 상당한 파장을 초래하고 있으며그에 따른 폐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된다는 점에서 성남시도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됩니다.하나 된 지역사회를 저해하는 일명 ‘가짜뉴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악의적 흑색선전, 의도적 비방 및 욕설,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모욕 등으로 인한폐해 사례들이 성남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점차 난무해 질 것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성남시에 ‘가짜뉴스 대응 팀’ 신설을 제안합니다.‘가짜뉴스 대응 팀’을 통해 현행법상 언론기관이 아닌데도 언론보도를 가장해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행위, 사이버 상에서의 인격권 침해 등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는 가짜뉴스의 경우 법률검토를 통해 사직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 나가야할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지역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허위정보로 인한 시민의 재산 및 정신적 피해, 정치적 불신조장 등 공익을 해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의 명예훼손죄는 물론,형법의 명예훼손죄 및 업무방해죄·신용훼손죄,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 기존 처벌 조항을 적극 활용하는 위기관리 프로세스를 적극 가동하여야 할 것입니다.또한, SNS 등을 통해 사실 관계와 무관한 악의적 조작과 생산·유포 행위는 알권리를 넘어 헌법상 민주주의 근본인 표현의 자유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무책임하게 ‘가짜뉴스’를 유포하면 처벌받는다는 경각심과 더불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야할 것입니다.우리는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 안’ 처리 과정에서 갖은 비방과 근거 없는 사실왜곡,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을 경험한바 있습니다.앞으로도 성남특례시, 삼평동641번지 기업유치, 성남도시철도 트램, 서현110번지 공공주택 건립 등 대형 현안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 왜곡된 ‘가짜뉴스’들이 우려되는 상황으로현재도 성남 곳곳에서 ‘가짜뉴스’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몇 가지 사례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성남특례시’는 시민들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다. 공무원 수나 늘어날 뿐이다”“성남시의원을 정당에 붙어서 다섯 번, 20년 동안 할 정도면 거의 인간이 아니라고 봐야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소년범 등 아동복지시설 퇴소자가 서현공공주택 1순위 자격조건이고 3일에 한건씩 사고가 발생한다.” 등등 입니다.개인비하는 물론 국가정책과 성남시 정책을 악의적으로 확대재생산하여 성남 곳곳에 ‘가짜뉴스’를 유포하여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1인 미디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유튜브 등 전파성이 강한 매체를 이용하여 악의적인 ‘가짜뉴스’로 인한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다시 한 번 성남시에 ‘가짜뉴스 대응 팀 신설’을 강력히 제안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끝까지 경청해주신 사랑하는 판교와 현명하신 96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7:41
▲ 제247임시회 제2차 본회의 윤창근 의원. 이번 임시회에 일본의 경제 침략 규탄 결의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아베의 경제 침략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성남시라는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한국 압박하는 아베의 목적은 무엇일까?]아베는 한국으로 수출하는 핵심 물자를 통제하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시켰습니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국제 상거래를 제한 한 것입니다. 아베는 어떤 목적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국과 무역전쟁을 시작한 것일까요?아베는 일본 우익인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요구를 대변합니다.역사수정주의자들은 일본의 국가 정체성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이들은 이른바 일본을 정상 국가로 변신하고 동아시아에서 지도국 위치를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합법적으로 군대를 보유하고 다른 나라와 교전권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일제 강점기를 조선의 잘못이라고 간주하고 한반도를 근대화 시켰다고 강변합니다. 서방에 의해 패전국으로 전락한 일본이 이제는 ‘평화국가’로서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그러한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시각에 일본의 국가 정체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한국의 과거사 문제로 일본 우익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주적은 한국인 것입니다.한국의 과거사 문제는 평화국가라는 일본의 정체성을 뒤흔듭니다. 일본이 전쟁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된 사죄나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국제여론을 한국이 일으키고 있어 역사수정주의자들의 염원을 짓밟는다고 보는 것입니다.아베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극우 역사수정주의자들은 2014년부터 한국을 '비민주의 국가'로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극우 성향 <산케이 신문> 가토 다스야 서울지국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칼럼을 썼다가 한국 검찰에 기소당한 사건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 언론은 한국을 '반일 감정으로 통치되는 비민주주의 국가'라고 호칭했는데, 이는 일본의 공식적인 외교정책에 반영되었습니다.2015년 3월 4일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에서 "한국은 일본과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 국가"라는 구절을 삭제했습니다. 일본은 2019년 현재까지 외교활동 방침을 이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아베 정부는 이미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제외 국가' 내지 '안보 유해국'으로 지정할 움직임을 보여 왔던 것입니다. 아베와 극우 역사수정주의자들은 한국을 비민주적이며 정상적으로 소통할 수 없는 국가로 몰아왔습니다. 이는 전범 국가를 벗어나 '평화국가의 정체성'을 가지려는 전략인 것 입니다.2018년 10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가 한국 대법원에서 승소하여 한국에 보유한 자산을 압류 손해배상금으로 지급하게 되었습니다.아베 정부는 이를 빌미로 반도체 핵심소재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1200여 품목을 규제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국가 안보 침해라는 이유를 달았지만 이는 WTO 규범을 위반한 것입니다. 아베는 한국을 공격하기 위해 근거 없는 이유를 들이민 것이죠. 문재인 정부를 공격해서 한국 내 토착왜구 세력을 확장시켜 불편한 문재인 정부를 침몰시키겠다는 제국주의 발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목표는 한국 내 토착왜구 세력을 이용 일본 극우 역사수정주의자들이 염원하는 소위 '평화국가'를 관철하려는 전략입니다.일본 우익이 보기에 한국은 일본의 국가 안보를 가장 위협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서 한국과의 무역전쟁을 실행해 온 것입니다. 아베는 미국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상당 기간 한국을 곤란하게 할 무역전쟁을 계속할 가능성이 많습니다.[성남시라는 자치단체와 성남 시민 입장에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국민 여론에서도 나타나듯이 문재인 정부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대책으로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저는 성남시라는 자치단체와 성남 시민 입장에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위주로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첫째, 성남시가 제2 독립운동의 심정으로 ‘극일 도시'를 선언할 것을 주문합니다.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극일 도시 성남'이 됩시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일제 상품 불매운동에도 성남시가 동참해야 합니다. 성남시에서 구매하는 모든 물품에서 일제는 제외해야 시킵시다.둘째, 성남시가 화이트리스트에 관련된 반도체, IT, 부품, 소재, R&D 등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 기업들이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재정적, 행정적 조력이 필요합니다. 각종 세금 감면 혜택도 고려해야 합니다. 실리콘밸리의 확장과 성공의 길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셋째, 성남시 행정 전반과 조례 등에 포함되어있는 왜색을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행정 용어나 조례에 왜색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왜색제거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합니다.당분간은 일본의 옥죔으로 한국 산업의 피해는 불가피합니다. 아베의 억지에 사태를 낙관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민관은 아베 총리의 역사수정주의 세력의 의도가 관철되지 않는 방향으로 대응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일본수정주의 세력의 주장처럼 한국이 비민주주의적이거나 반일 감정 및 충동에 좌우되는 국가가 아니라는 성숙함과 자신감을 일본 시민과 국제 사회에 확고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응전략을 세우고, 일본 의존적인 산업 구조를 탈피하는 전 국민적 노력이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2019. 8. 26 윤창근 시의원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6 17:25
▲ 권락용 의원 경기도 MICE 도약은 지역관광 인프라 연계필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지난 21일, 고양시에서 열린 ‘2019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의 패널로 참여해 경기도 MICE의 한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가 필수요소임을 강조했다.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장,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MICE 지속가능성지수(GSI) Guy Bigwood 상무이사의 기조강연으로 GSI 평가지수 설명과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메가트렌드를 설명하였다.권락용 의원은 기조강연 패널로서 ‘경기도 MICE는 킨텍스를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수원 컨벤션센터 또한 짧은 기간 동안 높은 가동률로서 안정화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인프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문화적 경험에 대한 관광부분의 긴밀한 연계로 관람객의 심리적 만족감을 채워주는 것이 MICE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필수요소임’을 강조하였다.또한 미국 라스베가스 2018 CES(세계가전전시회) 당시 폭우로 메인센트럴홀이 2시간 정전되면서 최첨단 IT전시장이 한순간에 마비되어 세계로부터 우려를 받은 예를 들며, GSI 평가시 전시컨벤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시계획시설 중 유통, 공급시설의 이중화 및 안정화 지수 ▲사고발생시 긴급복구 준비에 대한 평가지수를 추가하라고 촉구하였다.아울러 ‘2018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킨텍스에서 메인프레스센터가 운영되었고, 2800여 기자들이 세계로 소식을 타전하는 등 전시컨벤션 센터는 국가 기반시설로서 행사에 차질이 없어야 국가브랜드와 이어질 수 있다‘며 ’각 국가별 유통공급시설의 비슷한 사고 발생에 대한 준비와 문제발생시 긴급복구에 대한 평가가 GSI 지표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권락용 의원은 경기도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경기 마이스 포럼’ 연구단체를 만들어 전시컨벤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만들어 가는 만큼 경기도 마이스 발전을 위하여 작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을 의회에서부터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2 18:39
성남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주민발의조례 청구인 대표 4인(김미희 전 국회의원 김미라 전 성남시의원, 장지화 민중당 공동대표, 윤강옥 장애어린이학부모)과 건우아빠 김동석 대표(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전국시민TF연대 상임대표, 사단법인 토닥토닥 이사장)는 20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지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장애어린이들과 가족의 아픔을 공감했기에 9개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국정과제를 제시하여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희망을 갖고 있었다”면서 “공공의료를 확대하고 생명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약속과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수도권 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주장했다.특히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소아 환자의 51.5%가 수도권에 거주하는데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제외됐다”며,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재활의료기관의 40.2%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이는 공공의료 현실을 외면하는 탁상행정”이라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에 청구된 치료비는 전체의 60.2%를 차지하며 상당수의 타 지역 환자들도 수도권 병원을 찾고 있고, 수도권 어린이 환자들 역시 대기자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하며 “수도권지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없어 경기 인천 서울의 장애어린이들도 다른 지방의 장애어린이들처럼 병원을 전전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6개월에서 2년동안 대기하고, 병원에서 수익성이 없다고 쫓겨나고, 치료효과 없다며 받아주지 않아 생사를 넘나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적극적으로 보건복지부가 나설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책임지지 않는다면 주민과 함께 주민의 힘으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할 수밖에 없다며, 8월 12일 성남시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주민발의조례제정안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수도권지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즉시 건립’ ‘보건복지부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계획에서 수도권 제외 입장 철회’ ‘수도권에서 소아재활(외래)치료가 상시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충원’ ‘‘지방어린이재활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9월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8-20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