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영 부의장, 전국체전 봉납식 겸 2019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수)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 겸 2019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했다.안 부의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하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신 경기도 선수단과 지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금 139, 은 131, 동 118개 등 388개의 메달은 경기도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1,360만 도민들께 값진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당초 목표였던 18연속 종합우승은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지만, 개최지 가산점을 제외한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보면 경기도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하며, “체육인 여러분께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체육을 선도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넉넉지 못한 뒷받침 속에서도 제2의 손흥민, 이강인을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들을 위한 가장 큰 지원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교육청, 체육회와 함께 선수들이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오늘 행사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김달수 위원장․양경석․김용성․안광률․오광덕․채신덕․최만식 의원,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시군체육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9 15:36
▲ 교육행정위 사회복지시설 방문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조광희)는 18일 오후 안양시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호숙’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후 위문품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안양시 권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에서 학대, 방임, 폭력, 미혼모 등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3∼4년에 이르는 중장기에 걸쳐 보호하는 기관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생활관리 지원을 비롯해 건강 및 상담지원, 청소년활동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가정․사회적응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기관운영을 맡고 있는 (사)청소년의 미래 포유 윤광중 이사장은 “현재 우리 시설에는 돌볼 수 있는 청소년 정원이 10명으로 협소하나, 현재 9명이 입소하여 즐겁게 생활하고 있으며, 늘 부족한 게 많은 만큼 연중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비누, 샴푸처럼 소소한 가정용품은 늘 부족하고 필요했는데 경기도의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조광희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경기교육에서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데, 정작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을제도권 교육 안에서 케어하는 노력은 부족했다”고 반성하고,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함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9 15:18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아트센터 후원회(회장 김진환)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18일(수), 성남시청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기영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김진환 회장(법무법인 새한양 대표 변호사)과 박지향 부회장((재) 유엔젤보이스 이사장), 김철주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의 밤 수익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김진환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후원회원들의 정성을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회원들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성남아트센터의 성장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발족한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현재 66명(법인 14개, 개인 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13년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 건립에 2억, 악기은행에 1천 5백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성남아트센터 발전기금을 5천만 원 기부했다.이 외에도 2016년부터 매년 성남문화재단 우수직원 해외연수 비용으로 2백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후원회의 밤 수익금을 성남시에 지정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로비 보수 비용 4천 4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공연,전시 | 이철 | 2019-12-19 14:36
▲ 제249회제2차정례회제4차본회의-이준배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존경하는 박문석 의장님과 선배, 동료여러분!안녕하십니까.문화복지위원회 이준배 의원입니다.저는 이 시간,성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혹자는 “문화는 그 도시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 하였습니다. 문화는 교육, 복지, 경제, 환경, 관광 등 우리 사회의 대부분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화와 예술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라 4차 산업시대의 미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도시’로 조성 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성남시의회와 집행부, 문화재단의 역할이 필요합니다.특히, ‘성남문화재단’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합니다.한 해 3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예산과 1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문화재단은 더 이상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혁신해야 합니다.조직혁신과 직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전문성 확보는 물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만이 문화재단 본래의 기능을 감당할 수 있으며, 나아가 비전도 보일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점은, 민선 7기 은수미 시정부에서는 과거의 관행처럼 보은인사, 특혜채용 등 인사비리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점은 긍정적이며 문화재단이 향후 혁신성장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사료됩니다.아울러 성남문화재단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합니다.현재의 각종 인프라를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의 전문예술과 생활예술을 지원, 발굴하는데 더욱 매진해야할 것입니다.특히 전문예술인들과 문화협치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지역문화생태계를 구축하여 미래지향적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해야 합니다.한발 더 나아가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별 현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문화정책을 수립하여 사업에 반영하는데 문화재단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간다면 성남의 문화도시 조성은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입니다.본 의원은 민선 7기 은수미 시장의 공약사업인 ‘복합문화시설’ 조성 계획에 대해 적극 지지합니다. 지역 거점별 문화공간을 확보한, 위례 업무2부지, 여수동 공공부지, 태평동 한전건물, 판교 학교부지 등의 ‘복합문화시설’ 조성 계획은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며, ‘문화도시’로서의 탄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에서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를 천명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약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문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해 우리 시에서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정부는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갖춘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0개 내외의 ‘문화도시’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최대 200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성남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위와 같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본 의원은 가칭 ‘문화도시 추진지원단’ 설립을 제안합니다.시의회와 집행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추진지원단을 설립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로 지정이 된다면 성남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며,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이상,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9 13:40
▲ 제249회제2차정례회제4차본회의-선창선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박문석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상대원 1,2,3동 시의원 선창선입니다.우선 지난 3주에 걸쳐 진행되어온 제249회 의회 정례회와 2020년도 예산 및 기금 제안 건을 준비하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활동하신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본의원은 금번 249회 회기를 통해 성남시의 문화정책과 관련, 성남시가 문화예술 정책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로서 책무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현재 문화예술은 고유한 예술분야를 넘어 교육, 환경, 복지, 경제, 도시재생 등 시민들의 생활 전반 분야로 확산되면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가치와 역할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 예상됩니다.특히 「문화예술진흥법」, 「문화예술교육지원법」, 2012년 「예술인복지법」, 2013년 「문화기본법」,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등의 법률 제정은 이러한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며, 성남시의 경우도 500억을 훌쩍 넘어 버린 2020년도 문화예술과의 예산안만 보더라고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민선7기취임 이후 은수미 시장님도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시재생을 문화재생으로 표현하면서 아시아실리콘밸리, 5분거리 생활밀착형사업, 문화복합시설 확충 등 문화예술 관련 주요 공약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 예술가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기본계획을 잘 세워 추진해야 그 성과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어떠합니까?일예로 성남시예술단은 물론 산하단체들과의 조율을 통해 성남시 문화예술 정책의 중,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아가야 할 문화예술과는 작년 행정감사 때부터 제기된 문화예술 전문인력 채용에 대해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계획조차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문화 예술과에서 수립한 2015-2019년까지의 성남시 지역문화기본계획에 대한 평가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채 2020년에 정책수립 계획 예산만 수립되어 있습니다.성남문화재단은 어떠합니까? 성남문화재단은 그 조례에 명시되어 있듯이 지역문화진흥과 문화 복지 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있는 문화예술 전문조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2020년 사업예산을 심의하면서 살펴본 축제, 위례 스토리박스, 웹툰 프로젝트,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 조성 등 성남문화재단의 주요 사업들이 어떤 정책과 어떠한 중장기적 계획하에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집행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시행계획’,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의 생활문화 진흥’, ‘지역의 문화진흥기반 구축’ 등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해야하는 고유의 역할은 수행하지 못한 채, 현재 책 테마파크, 신흥동, 태평동 공공예술창작소, 중앙지하상가 청년예술창작소, 위례 스토리 박스 등 매년 시기 시기 주어지는 문화예술시설 관리와 운영으로 몸집만 커져가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이러한 성남문화재단의 모습을 두고 문화예술계에서는 ‘성남문화재단’이 아니라 정책 기능을 상실한 채 시설만 관리하는 ‘성남시문화시설관리공단’이라고 비꼬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심지어 전국의 3대 공연장을 지향해온 성남아트센터 조차 「공연법」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법률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공연예술 진흥 기본계획’과 ‘미술관 진흥계획’조차 수립되어 있지 않은 채 매년 주먹구구식으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이러한 성남시 문화정책 부재 속에 진행되는 주먹구구식의 문화예술 사업은 막대한 예산 낭비만 초래 할 뿐입니다.이에 본의원은 이 자리를 빌어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하나는 더 이상 늦기 전에 ‘성남시 중장기 문화정책’ 즉 ‘지역문화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합니다.또한 정책 수립과 관련하여 문화예술과 2020년 예산이 수립되어 있기는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에게 용역을 주는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따라서두 번째 제안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문화예술진흥법 제36조(협의체 구성)에 따라 성남시 문화예술진흥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제안합니다.마지막으로 지역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과 연계되어 있는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문화예술정책 토론회 개최를 제안합니다.성남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들이 상호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는 민관협력 협의체 구성과 지역 각계각층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성남시 문화정책 수립과 집행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 정책으로 문화도시 성남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초가 되리라 본의원은 확신합니다.최근 서울지역의 기초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지역문화협치 컨퍼런스에 ‘공존’, ‘공유’, ‘공생’이 주요 화두로 제기된 것을 보았습니다.2020년대를 눈앞에 두고 문화정책의 방향을 못 잡고 있는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깊게 생각해봐야 할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9 13:32
▲ 제249회제2차정례회제4차본회의-고병용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여러분! 박문석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은수미시장님과 3,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원1, 2, 3동 출신 고병용 시의원입니다.전기발열선을 활용한 상향열집중식 친환경 도로융설시스템을 설치하여 골목과 이면도로를 겨울철 미끄럼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하여 전기발열선을 설치하자는 안으로 5분발언하고자 합니다.우리가 겨울철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염화칼슘 피해를 살펴보면서울대 이종협 공학부 교수는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은 화학반응으로 아스팔트의 결합력을 떨어뜨린다"며, 연약해진 상태에서 오가는 차량의 하중에 도로가 쉽게 패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 회장은 “염화칼슘의 사용은 눈을 녹인다는 것이지만,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발생시키고, 땅에 스며들어 가로수를 고사시키고, 인근지역 농작물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자동차와 도로시설물을 부식시키고, 도로노면의 균열과 파임현상을 가져온다”며, 그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이와 같은 피해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기발열선을 활용한 융설시스템 설치는 서울의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 성동구 등에서 설치하여 도시를 탈바꿈 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강원도는 일부 도로에도 이미 설치했습니다.또한, 우리 성남시도 올 7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수정구 태평동 태평로에 시도의원과 수정구청 노력으로 경기도 예산 766,967천원을 활용하여 500여 미터를 전기발열선으로 완성시킨바 있습니다.성남시의 원도심은 구조적으로 서울의 판자촌을 철거시켜 급경사지인 구릉지에 도시를 형성 시켰습니다. 원도심의 상대원동, 금광동, 은행동, 태평동, 수진동, 신흥동, 양지동 등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전 지역의 뒷골목은 겨울철 차량의 기동이 어렵습니다. 또한 마을의 노약자들은 비탈길에서 많은 미끄럼사고를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따라서 기술의 발달로 시공비와 유지비가 저렴함으로 우선 시 예산으로 교통여건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박석로 약 500여 미터를 시범적으로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효과성을 검증 한 후 상대원동, 은행동 등 재개발이 확정된 지역을 제외한 급경사지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전기발열선을 활용한 친환경 융설시스템 설치비용은 2개 차로 500m(열선 22cm간격 4줄 x 4set) 시공에 대략 750,000,000원으로 예상됩니다.유지비용은 한전기본공급약관 제81조 1항 4에 따라 도로 결빙방지 전기설비에 해당되어 사용기간 외에는 휴지신청으로 사용기간 동안만 납부하게 됩니다.유지비는 3개월 사용요금이 520kw⨯3시간(일)⨯20일(3개월)⨯92.3원(kw당) = 2,879,760원이고, 3개월 기본요금은 520kw⨯3개월⨯6,160원 = 9,609,600원이며, 3개월 사용합계는 부가세포함 대략 13,738,3000원 입니다. 따라서 유지비는 성남시에 100곳을 설치해도 14억원 가량입니다.* 일반용전력(갑) I 저압전력 / 한전신청 / 520kw,* 기본요금 6,160원/kw / 전력 사용요금 92,3원/kwh 적용 설치결론은 하나입니다. 박석로에 예산 7~8억을 사용하여 시범적으로 설치해 보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3조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는 지자체로서 원도심 급경사지 골목의 겨울철 미끄럼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교통마비와 혼란을 완화시키고, 눈치우기에 동원된 봉사자와 공무원의 일손을 줄여주고, 특히 박석로를 통해 등하교하는 중원, 대일, 금상초등학교 아이들을 차량의 미끄럼사고로부터 보호하고, 노약자의 미끄럼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전기발열선을 활용한 친환경 융설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주실 것으로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2-19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