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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포커스] 경기도가 오는 2020년 예산안으로 올해 24조3,731억원보다 2조6,588억원 (10.9%) 증가한 27조3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일반회계 23조5,878억원과 특별회계 3조4,441억원을 합친 ‘역대 최대’ 규모로, 복지 및 환경 분야 예산의 큰 증가폭을 반영해 일반회계를 올해보다 2조4,904억원(11.8%)이나 증액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경기도는 ‘공정한 세상’을 도정 핵심가치로 내걸었고, 지난 1년간 공정의 기틀을 닦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하나씩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가 공정하면 개인의 실질적인 삶 또한 바뀐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계획수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은 도민들께 드렸던 약속을 지키고,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에 두며, 적기에 도민의 수요에 부응한다는 것”이라며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고려해 적은 비용으로도 중첩적인 정책효과를 내는 가성비 높은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탈루와 은닉 세원을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다”라며 2020년 예산편성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2020년 예산에는 ‘공정한 세상을 열어가는 경기도’를 최우선 목표로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함으로써 민선 7기 도정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 담겼다.‘5대 투자 중점분야’로는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등이 제시됐다.도는 경기도의회와 도내 31개 시군, 경기도교육청 등과 수평적‧동반자적 관계로 상호 협력하는 등 ‘협치’를 통해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정기능 재정립 ▲철저한 재정관리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 등 ‘3대 운용원칙’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는 ‘공정한 경기도, 도민이 주인이 되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4,590억원을 반영했다.먼저, ▲노동존중 ▲인권보호 ▲공익제보지원 ▲성평등 확산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등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일에 2,791억원을 투입한다.이와 함께 도민 참정권을 확대함으로써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시군과의 상생을 위한 ‘협치’를 강화하는 일에는 784억원을 반영했다.아울러 DMZ를 생태 및 평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 등을 통해 ‘경기도를 평화와 번영의 심장’으로 조성하는 부문에는 1,0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 징수활동 지원 (192억), 군복무 경기청년상해보험 및 지역화폐발행지원(37억원) 등을 꼽을 수 있다.<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경기>‘복지경기’ 건설을 위한 부문에는 총 11조 7,626억원이 반영됐다.먼저 공공보육을 비롯한 아동 및 청소년 복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강화 등의 부문에는 4조352억원을 편성했다.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 등 민선 7기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는 6조8,770억원이 투입된다.특히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원함으로써 청소년과 청년의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자 새롭게 추진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는 449억을 투입하기로 했다.아울러, 이주민과 외국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차별없는 평등한 복지서비스 실현’ 분야에 8,50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대표적인 사업에는 민선 7기 대표 청년정책인 ‘경기도청년기본소득’(1,054억원), 저소득층 청소년 생활장학금 및 위생용품 지원(78억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18억원), 장애인가구 냉난방비(18억원) 등이 있다.<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공정과 혁신이 바탕이 되는 경제산업을 육성하는 분야에는 총 1조 181억원이 투입된다.먼저,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분야에는 883억원이 반영됐다.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분야에는 4,62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공유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하는 부문에는 4,675억원을 편성했다.대표적인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 및 활성화 지원(101억원), 전통시장 안전 확충 및 주차환경 개선‧활성화(198억원), 소상공인 재창업 및 영세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48억원) 등이다.<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깨끗한 환경과 안정된 주거, 편리한 교통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는 총 2조3,692억원이 반영됐다.먼저,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부문에는 9,297억원을 편성했다.이와 함께 행복주택 건설 등 서민의 주거환경을 안정화하는 사업과 경기도형 도시재생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에는 1,592억원이 투입된다.아울러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영세사업장 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생태하천 복원을 통한 건강한 물환경 조성 등의 분야에는 1조2,803억원이 쓰일 예정이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2,035억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1,323억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1,061억원) 등을 꼽을 수 있다.<안전하고 즐거운 경기>안전한 교육과, 문화, 체육 등 경기도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분야에는 1조2,501억원을 반영했다.먼저, 응급의료전용 24시간 닥터헬기 등과 같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는 부문에는 6,912억원이 투입된다.이와 함께 문화와 교육기본권을 위한 분야에는 3,750억원이 반영됐으며, 체육활성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위생을 강화하는 분야에는 1,83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대표적인 사업은 지방하천 정비사업(1,468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88억원), 응급의료전용헬기 운영지원(70억원) 등이 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도 예산안을 오는 11월 5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경기도의 2020년도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상임위를 거쳐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예결위 심의를 받게 된다.<2020년 예산개요>2020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3조5,878억원과 특별회계 3조4,441억원으로 구성됐다.특히 일반회계의 경우 올해보다 2조4,904억원(11.8%) 증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은 12조 5,658억 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9조 3,514억원이다.세출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4,519억원, 소방안전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1조 5,136억원을 편성했다.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6조 9,287억원, 국고보조사업 10조 7,179억원, 자체사업 2조 7,294억원 등이다.<2020년 예산 특징>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복지예산의 꾸준한 증가와 환경예산의 가파른 증가를 꼽을 수 있다.복지예산의 경우 올해 일반회계 기준 8조9,326억 원에서 내년 10조753억원으로 1조1,427억원 증가(12.8%), 지원규모가 역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이는 정부의 복지 예산 확대와 이재명 지사의 3대 무상복지 추진 등에 따른 것으로 예산안에는 ‘청년기본소득’ 1,054억원, 산후조리비 지원 296억원, 무상교복 198억원 등이 반영됐다.환경분야 예산은 올해 일반회계 기준 6,911억 원에서 내년 1조 2,248억원으로 5,337억원 증가(77.2%)해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2,035억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1,323억원) 등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된 결과다.이와 함께 2020년부터는 도와 시군이 오직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경쟁력 있는 정책을 도 전역에 확대되도록 하는 ‘경기도형 정책마켓’이 새롭게 도입된다.도는 이천시가 제안한 ‘생애주기별 통합서비스 플랫폼 사업’(비예산)과 남양주시의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 (1억원) 등 시군 우수사업 2건과 시군의 선택을 받은 ▲경기도의 반려동물 보험사업(10억원)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 사업(3억원) ▲하천·계곡 지킴이 지원 사업 (14억원) 등 3개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이어 경기도형 정책마켓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고양시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0년 추경에 반영, 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치를 통해 학생들의 권리를 강화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교육협력사업’도 예산에 반영됐다.중학생에 이어 고등학생까지 확대한 무상교복지원 사업과 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 사업, 대기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등에 총 2,6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회 | 이철 | 2019-11-04 14:14

    ▲ 생활안전교육 [경기포커스] 경기도는 아이들이 재난상황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아이돌봄 작은도서관은 맞벌이 부부들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하는 곳으로, 지난 7월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협조로 ▲화재․전기․가스안전 관련한 생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학교폭력․성범죄 등 범죄․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교육은 퇴직소방공무원, 민간전문가, 의용소방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진’을 파견해 각각의 작은도서관의 특성과 대상아동의 연령에 따라 과목을 취사선택해 진행됐다. 15개 시․군 48곳의 작은도서관에 있는 40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작은도서관 돌봄 정책은 주로 영유아나 소외계층에 집중되었던 공적 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1-04 10:05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1일 ‘2020년도 교육협력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교육협력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도교육청과 경기도, 시·군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2020년 교육협력사업비는 총 1조 9,417억 원으로 도교육청 1조 1,802억 원, 경기도 2,617억 원, 시·군 기초지자체 4,997억 원이며, 이는 지난해 교육협력사업비보다 6,532억 원 증가한 규모다.2020년 교육협력사업은 총 8개로 ▲학교급식경비,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신입생 교복지원, ▲경기꿈의학교 운영, ▲경기꿈의대학 운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 등이 있다.학교 교육급식사업비는 1조 3,380억 원으로 도교육청 7,570억 원, 경기도 1,689억 원, 시·군 기초지자체가 4,120억 원을 분담한다.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150개 건립사업비는 총 4,200억 원으로 도교육청 2,940억 원, 경기도와 시·군 기초지자체가 각각 630억 원씩 분담한다.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777억 원으로 도교육청 388억 원, 경기도와 시·군 기초지자체가 각각 194억 원씩 분담한다.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올해부터 교육 정책 공유와 협의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경기도 차원의 실무협의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도 비정기적으로 실무협의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열악한 교육재정을 보완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 이철 | 2019-10-31 12:02

    경기도의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은 지난 11일 부천시 여월초등학교 및 여월중학교 앞 통학로 확보 및 주민들의 인도확보 요청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여월초등학교 및 여월중학교 앞 통학로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대형차 및 각종 차량들의 주차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운점”을 지적하며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통학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빈번함”을 설명하였다. 또한 “자전거 타고 가는 아이가 사고를 당한 경우도 있다” 면서 “통학로 및 주민 인도 안전확보를 요구하며 방지턱 및 주정차 금지구역의 설정”등을 요청하였다.그러면서 인근 부천시 성곡로 47번길 27-9 (여월동)에 공장형 대형 세탁업이 운영됨에 따라 대형 세탁차량들의 통행 및 주차로 유해물질의 발생,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호소하며 계속된 민원제기에도 해결이 않된다“고 호소하였다.이진연의원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기관 부천시 및 오정경찰서에 안전사고 예방차원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 교통안전심의 등 대책마련을 이후에 별도 주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진연 의원은 “현재는 주정차 금지구역이 아니어서 단속 및 제재를 할 방법이 없는 만큼 학생들 및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대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관계된 예산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15 11:38

    ▲ 권재형 의원,자선독주회 개최 설명 간담회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7일 플루티스트 지현주양의 모친인 구나희씨와 의정부시 4개 봉사단체(녹색어머니연합회, 어머니폴리스단, 씨앗봉사단, 다온가족봉사단) 회장단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릴 제5회 청소년을 위한 자선독주회 행사를 소개받고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날 참석자들은 “청소년을 위한 자선 독주회가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한 클래식과 플루트 악기 연주로 쉽게 다가와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오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되 매년 계속 시행해 왔다”고 말하였다.그리고 “자선독주회 행사 비용은 구나회씨 본인 자비와 위 4개 단체 후원금 일체로 같이 개최하고, 행사 수익금은 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단체에 기부하여 왔다”고 설명하였다.지난해 의정부시 봉사단체(녹색어머니연합회, 어머니폴리스단, 씨앗봉사단) 자선 연주회 수익금은 ▲관내 초등학교 장학금 사용▲의정부 장애인복지관에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금 1백만원 전달 ▲의정부시 33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홍보 현수막 배포 ▲의정부 씨앗봉사단 소속 학생 4명에게 희망의 메세지 장학금 전달 등으로 쓰여 졌다고 말하였다.이에 대해 권재형 도의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감성과 정서 함양에 있어 클래식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주최 측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통해 이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더 많이 참석하여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회로 발전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하였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10-08 16:01

    ▲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니어 카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시는 9월 9일 ‘성남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개정 조례’를 시 홈페이지에 공포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시민이 자진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을 등기 발송한다. 자진 반납자 확인 카드인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니어 카드도 동봉한다.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 중에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공포된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성남시민이다.지역 내 수정·중원·분당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말 기준 성남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12만100명이고, 이 가운데 운전면허 소지자는 5만5925명이다. 성남시 전체 운전면허소지자 60만8892명의 9.2%다.성남시가 분석한 최근 2년간 65세 이상 운전자의 가해 교통사고 건수는 ▲2016년 308건(전체 3740건의 8.2%) ▲2017년 337건(전체 2742건의 12.3%)이다.고령 운전자들이 전반적으로 겪는 신체와 감각, 인지능력 저하가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으로 분석한다.시는 올해 80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예산(8000만원)을 소진하면 내년에 사업비를 확대·편성·지원해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사회 | 이철 | 2019-09-10 10:47

        ▲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 경기도가 도의회, 경찰, 시군,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대한노인회 등과 손을 잡고 올 9월부터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문경희 경기도의원, 최용덕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박생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부장, 박명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2부장, 김덕섭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이중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최종국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사무처장, 김성훈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은 2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 도내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67만 명으로, 전체 830만 명 중 8.1%이지만,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사고(112명)가 전체 교통사망사고(678명)서 차지하는 비율은 이에 2배 이상인 16.5%다(2018년 12월 기준).또한 지난 4년간(2015~2018) 도내 전체 교통사고는 0.9% 증가된 반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37.3% 증가했고, 동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3% 감소한 반면 고령운전자에 의한 사망자는 0.9% 감소에 그쳤다.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사업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 자진반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장비·인력·물자에 대한 상호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만들기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이에 따라 9월부터 도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단, 용인시는 조례 제정 후 10월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 중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문경희 도의원 대표발의)’ 공포일(3월 13일)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다.지원 방식은 반납 대상자가 도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를 자진반납하면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3월 13일부터 8월 30일 사이 이미 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는 시군청, 경찰서, 운전면허 시험장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도는 올해 1만 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4만7천명의 면허 반납을 유도할 계획이며, 향후 신청절차 간소화 방안 등을 강구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도의회, 시·군 및 경찰청 등 유관기관간 협력이 강화되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까지 240억원을 투자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60개소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8-29 14:41

    ▲ 지역공동체 안전통학고 설치방안 토론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4일 부천시 소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 안전통학로 설치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초등학교 주변 도로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의 노력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토론회에선 김동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과장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동민 과장은 “국내 어린이 교통안전 위치는 OECD 회원국 중 21위이며, 특히 보행중 사망은 27위로 보행중 사망자 비율이 64.8%에 달하고 있고, 하교시간인 오후2시∼6시 스쿨존에서 53.7%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교통 환경에 있으며, 아동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토론회 패널로는 부천 소안초교 이경원 전 운영위원장, 소사초교 조준서 어린이, 창영초교 김영미 학부모회장, 복사초교 이순용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학생과 경기도 도로안전과 김영의 생활도로팀장 및 부천시의회 김주삼의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였다.좌장을 맡은 김명원 의원은 “어린이 보행환경 특히,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도의회에서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과 재정적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7-08 16:14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임승민)는 6월 24일 오후 2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 물품을 전달했다.중원구의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으로 열심히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폐지 작업 시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수집 촉진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의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기도 교통연수원과 협조하여 신호위반 금지, 횡단보도 보행 등 교통안전 수칙과 보호장비 착용 등 중요성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동영상을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와 같은 교육은 연2회 상․하반기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 후에는 야광조끼, 챙이 넓은 모자, 습식타월 등 폐지 수집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보급할 계획이다.임승민 중원구청장의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 및 물품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폐지 줍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명당 1명꼴(2017년 기준 약 6만6000명)로 나타났다.중원구에서는 금년 하반기에도 동절기에 대비하여 방한용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사회 | 이철 | 2019-06-24 18:00

    ▲ 안혜영 망포고 주변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회의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화), 망포고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관련한 민원을 받고 현장확인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안 부의장은 “망포고등학교는 망포4지구 개발사업부지와 인접해 있어, 대형 공사차량의 잦은 진․출입에 따른 사고위험이 있는게 사실이다.”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길을 위해 박지성로 보행등 추가 및 신규설치 공사 중에 있지만,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 설치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추가적인 교통시설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또한 안부의장은 “영통구는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영통 2․3동에 이어 최근 망포1․2동도 분동이 되었고, 이와 함께 학교 주변의 교통환경 변화로 인한 교통시스템 개선,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군 문제, 행정구역 경계조정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관련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다수의 공감대와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소통이 없는 정책은 오히려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현장방문에는 수원남부경찰서, 영통구청, 수원시통합안전센터 등 관계기관과 망포고등학교 이종재 교장선생님, 김순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6-20 15:15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과 함께 오는 6월 20일(목) 14시부터 6월 21일(금) 17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 간 국토부는 경기도 등 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연합회) 등과 함께 버스업계의 채용인력 지원을 위한 버스인력 양성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채용설명회, 박람회 등)을 지속해 왔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버스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17년부터 ’19.5월까지 2,419명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1,371명(56.7%)이 취업으로 연결** 군 운전인력 채용설명회(10회, ’19.4∼5월 군부대 직접방문),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19.5월, 전역군인+일반인 대상), 유투브 홍보영상 배포(’19.4.)이번 박람회는 그 간 각 기관별로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버스기업과 구직자간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30개 주요 버스기업(300인 이상 17개, 300인 미만 13개)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하여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과 그 밖에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아울러,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올 경우 기업과 면담을 통하여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국토부・경기도 및 경기버스조합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하였으며,앞으로도 신규 버스인력 채용시 고용장려금 지원(경기도, 1명 당 월 100~140만 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인력 양성과정 확대 지원(‘19년 2천 명→2.5천 명 수준 확대), 신규 자격취득자에게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문자메세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취업지원 앱(자동차365)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람회에 대하여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031-246-4210~3, 내선104) 또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 02-585-4578)에 문의할 수 있으며,이번 행사에 부득이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은 채용정보를 관련 홈페이지*의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도 버스기업 운수종사자 통합채용(http://www.jobaba.net)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http://www.gbus.or.kr)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http://www.bus.or.kr)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수종사자 일자리플랫폼(http://safeinfo.kotsa.or.kr/job)

사회 | 이철 | 2019-06-19 11:04

    ▲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 소화기 체험 교육.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초・중・고 156개교 학생들에게 ‘성남e드림. 안전교육 성남’ 7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안전교육 성남’ 프로그램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내용을 기준으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이다.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안전영역별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제공한다.성남시는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배우기를 지원한다. 수중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 교육과정에 각 학교 학급별로 5회 총 15차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영 안전수칙, 물속에서 호흡하기 등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물에 대한 적응능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한다.이밖에도 초등학교 1・2학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는 6개 유형(지진・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분사, 횡단보도 통행방법, 심폐소생술)의 실습을 통해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도모한다.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 ‘연극치유교실’은 교통안전과 폭력・신변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난안전체험은 학생들이 민방위안전체험관센터에 직접 방문해 완강기체험, 지진영상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심폐소생술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각 대상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므로 학생들이 언제든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심폐소생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성남형교육지원사업 ‘성남e드림. 안전교육 성남’은 학생들이 갑작스런 사고와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서 꾸준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생존을 위한 대처법은 잊지 않도록 학년별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6-1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