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 소화기 체험 교육.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초・중・고 156개교 학생들에게 ‘성남e드림. 안전교육 성남’ 7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안전교육 성남’ 프로그램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내용을 기준으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이다.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안전영역별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제공한다.성남시는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배우기를 지원한다. 수중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 교육과정에 각 학교 학급별로 5회 총 15차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영 안전수칙, 물속에서 호흡하기 등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물에 대한 적응능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한다.이밖에도 초등학교 1・2학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캠프’는 6개 유형(지진・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분사, 횡단보도 통행방법, 심폐소생술)의 실습을 통해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도모한다.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 ‘연극치유교실’은 교통안전과 폭력・신변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재난안전체험은 학생들이 민방위안전체험관센터에 직접 방문해 완강기체험, 지진영상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심폐소생술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각 대상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므로 학생들이 언제든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심폐소생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성남형교육지원사업 ‘성남e드림. 안전교육 성남’은 학생들이 갑작스런 사고와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서 꾸준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생존을 위한 대처법은 잊지 않도록 학년별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6-12 16:47
▲ 송한준 의장,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발대식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2일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발대식에 참석해 “한국의정정보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이 상생 발전하는 공존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의 성공적 정착을 기원했다.송한준 의장은 특히 국회와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 협력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 이후의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17개 광역의회와 국회를 대표해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결의문’을 발표하고, 국가적 차원의 의회정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뜻을 모았다.발대식에는 송한준 의장과 문희상 국회의장 외에도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한국의정정보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확보와 입법역량 확대를 목표로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을 전국 모든 지방의회에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의정정보를 공유하는 국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다.그간 국회 및 지방의회 의정자료 통합·공유 사이트인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시스템’이 운영돼 왔으나, 연계된 지방의회는 전체의 4분의 1 수준인 62개 기관에 그쳐 정보교류가 한정적으로 이뤄지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협의회는 올해 17개 광역의회를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우선적으로 구축하고, 내년에는 전국 시의회 75개소, 군의회 82개소, 자치구의회 69개소 등 시군자치구의회까지 업무협약을 확대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전국 243개 전 지방의회와 국회가 의정정보를 폭 넓게 공유하는 전국 차원의 ‘입법기관 의정정보 플랫폼’이 마련될 전망이다.주요 사업내용은 ▲전국 단위의 지방의회 의안, 회의록 등의 자료공유 및 정보서비스 ▲디지털 발간자료 중심의 협력기반 마련 및 인적교류 ▲기존 의정지원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정보서비스 개발 및 확대 ▲정기적 회의개최 등이다.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과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국회와 지방의회의 긴밀한 협력은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많은 역량을 집중했고 향후 법 개정 이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회의 의정활동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지방의회가 이러한 변화에 시행착오 없이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송 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발대식은 기쁜 날이지만 국회가 열리지 않아 걱정이 많다”며 “하루빨리 국회가 열리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송한준 의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전국 17개 광역의회를 대표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청원했다.
정치/행정 | 이철 | 2019-06-12 16:39
▲ 경기도교육청-유관기관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19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유관 기관과 직업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는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 고용지원센터 등 29개 기관 취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이 자리에서▲유관 기관(단체)별 취업 안내와 ▲취업 정보 공유, ▲취업지원센터와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추가로 ▲지역별·권역별 직업교육생태계 구축과 지원, ▲현장실습 지원 방안과 참여 학생 안전·권익 보호, ▲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고졸 미취업자 취업 매칭, ▲유관기관(단체)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 채용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지원을 위해 남부와 북부에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 이철 | 2019-06-12 16:31
▲ 노인상담 캠페인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6월 10일(월), 10시부터 12시까지 야탑역(성남시 분당구) 광장에서 노인종합상담사업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노-노상담사 14명과 함께한 이번 홍보캠페인은 노인종합상담사업 홍보와 간편 불안·우울검사(DUKE), 노인상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OX퀴즈, 기념품 배부, 전문상담사의 상담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상담사업은 전문상담사의 심리검사(치매선별검사, 불안·우울검사 등), 1:1상담(일반상담, 가족상담, 성(性)상담), 집단상담(치매예방, 자살예방, 분노조절, 웰다잉)과 더불어 지역주민 대상 복지정보교육과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법률, 세무, 소비자피해접수 등 전문영역 상담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하면 복지관에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와 상담 할 수 있다.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상담사업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중원노인종합복지관 종합상담팀 ☎ 751-7450)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노인종합상담사업의 이용을 원하거나 주변에 상담을 필요로하는 어르신이 있으면 신청 바란다.
복지,다문화 | 이철 | 2019-06-12 16:23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 2. 25.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한 7개 기관합동 지도점검 업무협약에 따라, 3. 7 ∼ 5. 22까지 2개월여에 걸쳐 당초 목표 15개 요양시설에 대한 기관합동 지도점검을 마치고 후속 행정조치에 들어갔다.이는 당초 지난해 6월부터 노사갈등에서 비롯된 집단민원인 세비앙실버홈 요양원 사태가 올해 1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나, 그간 요양업계를 비리의 온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건강보험공단, 노인보호전문기관, 경찰서(필요시 참여) 등과 지도, 예방, 사전교육을 중점으로 한 기관합동 지도점검을 기획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이번 합동점검 결과는 행정상 조치(주의 16건, 시정 5건)와 재정상 조치(회수, 시설회계반납 등 8건), 행정처분(개선명령1건), 공통 지적사항(행정지도3건)의 실적을 내고, 시설의 우수모범사례(4건)를 발굴하여 과거 정기 지도점검 수준 이상의 예방지도·교육과 원칙을 준수한 실효적 처분을 시행하게 되었다.그간 요양업계는 합동점검계획 초기부터 ‘노인존중, 투명회계, 안전케어’를 위한 자정 결의대회 등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질적으로 변화를 기울이는 노력에 동참하였으며 점검에도 성실히 대응하는 자세를 보여 왔다.성남시는 요양시설의 질적 변화와 인권개선 등을 위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성남형 더 편안 안심돌봄 시설 인증제’ 실시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며, ‘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과 ‘기관합동 지도점검’ 활동을 매년 정례화 하는 등 성남시만의 특색있는 노인요양 시책을 마련하여 시민이 노인요양시설에 부모님을 믿고 맡기는 안전·안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정책의 모범사례로 확산시켜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회 | 이철 | 2019-06-12 11:32
▲ 성남시 “컴퓨터 집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배우세요”.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컴퓨터를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구청, 도서관 등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정보화 교육을 한다.수정구청에선 엑셀(교육 인원 26명), 인터넷 활용(26명)을, 분당구청에선 컴퓨터 기초와 한글(30명), 포토샵(30명) 등을 배울 수 있다.중앙도서관은 엄마가 먼저 배우는 코딩 1·2기(48명),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24명), 블로그 제작 관리(24명) 등의 정보화 교육을 한다.중원도서관은 엑셀 자격증반(24명), 유튜브 창작자반(20명)을, 수정도서관은 파워포인트 디자인(20명),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반(20명)을 각각 운영한다.이 외도 성남시의 지원을 받는 ㈔성남시장애인정보화협회(수정구 수진2동 소재)는 정보기술자격 시험반인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을 3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한다.신청·접수는 오는 6월 17일부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중원구청에서 진행하는 이미지 편집 등 6·7월 교육 프로그램은 인터넷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교육 기관별 일정 확인 후 각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컴퓨터 교육 서비스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지역 주민의 PC 활용 능력 강화, 사교육비 절감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사회 | 이철 | 2019-06-12 10:56